00:00국내 가계 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요. 1억원에 육박해서 9700만원을 웃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가계 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 9721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00:19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12년 이후 역대 최대치입니다. 1인당 대출 잔액은 2023년 2분기 말 이후 9332만원을 기록하면서 9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고요.
00:351년 전인 2024년 3분기 말보다도 200만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전체 대출 잔액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00:442024년 1분기 말 이후 6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작년 2분기 말 이후에 사상 처음으로 1900조 원을 돌파한 이후에 3분기 말에도 1913조 원을 기록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00그야말로 빚이 빚의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건데 이번 자료에서 특징적인 부분이 있다고요.
01:06눈여겨볼 대목은요. 빚은 증가세인데 대출을 받는 사람 수는 줄어들고 있다는 겁니다.
01:13전체 차주 수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으로 1968만 명을 기록해서요. 2020년 4분기 이후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01:23전반적으로 보면 차주 수는 줄어들고 있는데 빚의 총 양과 1인당 부담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뜻이죠.
01:31연령대별로 나눠보면 40대의 대출 잔액이 가장 컸습니다.
01:35지난해 3분기 말 기준 40대의 1인당 평균 은행 대출 잔액을 보면요.
01:401억 1467만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요.
01:4550대와 30대 이어다우 각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01:49고안율 고금리 여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계의 빚 부담이 가중되면 소비 위축 등의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01:57Muk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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