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동산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4국민평형, 전용면적 84제곱미터 이쪽을 말씀을 드리는 건데
00:08지난해 12월 기준으로 7억 1308만 원이었어요.
00:131년 사이에 7천만 원이나 가까이 뛰었는데
00:16지난해 부동산 시장이 뜨겁긴 뜨거웠네요.
00:19아무래도 매주 부동산에서 발표하는 지표들 있죠.
00:23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거의 한 1년 정도 계속 올라가고 있고요.
00:30다만 이게 25평, 우리 국평 기준으로는 7억이라고 하는데
00:35서울은 거의 20억 가까이 올랐습니다.
00:40서울도 평균이기 때문에 사실 잘나간다는 강남 쪽 보면
00:45거기 한 2배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00:48웃음만 나오네요.
00:49이게 이제 우리 주식 시장도 그렇지만
00:52특히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포모, FOMO라는
00:55그런 용어가 최근에 유행하는데
00:57이게 Fear of Missing Out, Missing Out이라는 건 지쳐지는
01:01쉽게 말하면 주변에 있는 친구, 직장 동료들은 다 집 샀는데
01:06자기만 집 못 사면 벼락거지가 되고
01:09와이프한테 한 소리 듣는 거죠.
01:12그래서 이게 사실은 사회적으로 상당히 문제입니다.
01:16이 자산 양극화라는 게 사실 소득 양극화보다
01:19이 자산 양극화라는 게 상당히 문제고
01:22그러면 집을 빨리 사야 되느냐
01:24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질문들을 받게 되는 거죠.
01:29그런데 지금 지방초구까지는 모르겠으나
01:33수도권, 특히 서울 같은 경우는
01:35지금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언제나 쌉니다.
01:40그 말을 항상 올라갈 수밖에 없는
01:43그런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01:45지금 이 방송을 시청하시는 분들도
01:48많은 공감들을 하실 거라 생각을 합니다.
01:51구조적인 문제가 있어서
01:52서울은 계속 오른다, 오를 수밖에 없다
01:54말씀해주셨는데
01:55그 구조적인 문제라는 게 뭡니까?
01:57제가 항상 하는 얘기죠.
02:00물량이 없다.
02:01왜냐하면 서울은 개발이 거의 다 됐고요.
02:04일종의 유휴부지가 좀 남은 것만 있긴 하지만
02:08그리고 이제 서울에서 주거하려고 하는 수요는
02:14사실 먼 지방에 계신 분들도
02:16기회만 되면 서울로 올라오고 싶어 하시거든요.
02:19그렇죠.
02:20잠재적 수요는 무한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02:22그런데 공급이 끊긴다는 건
02:25특히 이제 서울 지역,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02:27주택가격이 올라갈 수 없는 그런 문제입니다.
02:30네, 이처럼 신규 분양 진입이 어려워지다 보니까
02:33자연스럽게 기존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 때문일까요?
02:37바로 서울 집값 흐름을 좀 살펴보면
02:39일주일 전보다 0.18%나 뛰었는데
02:42지금 48주 연속 오름세 보이고 있거든요.
02:45어떻게 보십니까?
02:461년이 한 52주 정도 되니까
02:481년 동안 올랐다고 보시면 되는데
02:5048주 동안 한번 계산해보면요.
02:52아파트만 딱 한정했을 때
02:55역시 서울이 가장 높았고요.
02:59전국으로 보면
03:00전국 평균이면 아파트 매매 가격이
03:0348주 동안 넘어간 게 한 1%밖에 안 되는데
03:05서울은 9% 정도 되고요.
03:08서울 중에서 특히 송파구는 평균적으로
03:12송파구의 랜드마크라든가 이런 쪽
03:14진짜 잘 나가는 아파트를 다 평균했을 때
03:1821%가 올랐더라고요.
03:211년 동안 수익률이 21%면
03:23사실 은행이자 대출 금리가 한 6%,
03:27나이자 7%잖아요.
03:28주택담보대출이.
03:30그러면 사실 이론적으로는
03:32담보대출을 받아서 사면 되는 겁니다.
03:34살 수만 있다면.
03:35살 수만 있다면.
03:36그게 남는 겁니다.
03:37그거는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03:39알겠습니다.
03:40지금 이렇게 집값이 무섭게 오르고 있고요.
03:42서울 아파트값이 0.18%
03:45한 주 만에 뛰었다.
03:46이게 별거 아닌 것처럼 들릴 수 있는데
03:48연봉리로 따지면
03:49이것도 9.77%, 9.8%쯤 됩니다.
03:53굉장히 큰 폭의 오름세인데
03:54또 하나의 문제점이라면 역시 임대차 시장이 아닐까 싶어요.
03:58정부에서 여론 대책들이 나오면서
03:59전세, 월세 시장.
04:01이 부분이 또 어려워지고 있는데
04:03지금 상황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04:05사실 서울에서 주거하시는 분들이
04:07자가를 가지고 계신 분들 보다는
04:10전세나 월세 사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04:12직장 때문에.
04:14주택을 사려면 엄청난 목돈이 있어야 되고
04:18그게 결국은 매매 시장에서의 공급 부족이
04:22전세 매물을 싹 걷어들이는
04:24그런 영향을 받아서
04:25그 말은 전세 가격이 올라가고
04:28매물조차 없으면 월세로 전환되면서
04:31사실 서울시의 주거 안정이 상당히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고요.
04:35이 부분은 주택 지금 수도권 지역의 수급 문제가 심각하다면
04:41그리고 그 수급 문제라는 게
04:44우리가 생각을 해보면 단기간 내에 해소될 수가 없거든요.
04:48이게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이 발표되고
04:51실제로 착공이 되고
04:52분양이 돼야지만 해소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04:54향후 한 2, 3년간은
04:56특히 서울 지역 같은 경우는
04:58전월세 쪽에서 가격 상승
05:00어떤 경우는 어떤 지역에 있어서는
05:03물량 자체가 없는
05:04그런 주거 불안정 상황이
05:06상당 기간 지속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05:09방금 짚어주셨듯이
05:10수급 문제로는 단기간 해결이 어려울 것이다
05:12라고 전망을 하셨는데
05:14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순쯤에
05:16추가 공급 대책 내놓겠다
05:17이렇게 입장을 발표했거든요.
05:19어떤 대책들이 담길까요?
05:20주다 공급 대책은
05:21서울 시내에도 유유부지라든가
05:23미매각 부지가 좀 있습니다.
05:25그게 거슬러 올라간 문세인 정부부터
05:272020년 아마 8월이었나요?
05:304만 가구 대충 추산하면
05:32태릉도 있고요.
05:34과천청사 부지도 있고요.
05:36그런데 이게 지자체하고 지역 주민들이 반대를 해서
05:40결국엔 다 부산됐죠.
05:41그런데 그 부분에서 새롭게
05:44서울 그 안에 있는 대상 부지 중에
05:46서울시라는 국토교통부가
05:50그런 유유부지를 주택 공급을 하겠다는 거고
05:53대표적인 게 여기 상암
05:54디지털 미더시티 랜드마크
05:57그쪽에 아직도 착공도 안 되고
06:01그런데 주거율, 주택을 짓는 비율을 높이고
06:04그다음에 은평구 국립보건원 부지가 있고요.
06:07또 하나는 용산 쪽인데요.
06:10용산에도 빌딩을 지을 공간이 좀 있긴 한데
06:13용산에 공원이 만들어졌잖아요.
06:16미군부대가 철수하면서
06:18그쪽, 그러니까 이런 지역적으로
06:20조만조만한 지역을 발표를 하면서
06:25다만 이게 발표가 된다고
06:28사실 실제로 분양되고 완공되기까지 오래 걸리겠지만
06:31시장에 조금이라도 좀 심리적인 안정을 주고자 하는
06:34그런 서울시하고 정부의 어떤 주택 공급
06:38대상 지역 발표가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06:40알겠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지는 봐야 되겠는데요.
06:43어설픈 정책이나 비현실적인 정책이 나오면
06:45시장은 오히려 더 불안해질 수 있으니까
06:48잘 조율을 해서 제대로 된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6:51기존의 대책 같은 것들을 반복하면 안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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