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문제는 장비입니다. 변변한 중장비가 없어서 구조작업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00:05주민들은 건물 잔해 속에서 들려오는 구조 요청에 발만 동동 구르면서 맨손으로 생존자 구조에 나서고 있습니다.
00:13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강진의 피해가 가장 크게 발생한 라과이라주.
00:21베네수엘라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 지역에 구조대를 집중 투입했습니다.
00:28하지만 피해 지역이 워낙 넓어 구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속출하자 주민들이 직접 맨손으로 잔해를 치우며 생존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00:51미국 등 사방의 제재로 오랜 기간 경제난을 겪어온 베네수엘라는 불도저나 굴착해 같은 중장비가 충분하지 않은 실정.
01:01소방대원과 경찰, 자원봉사자까지 힘을 보태고 있지만 무너진 건물 곳곳엔 여전히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남아있습니다.
01:21자네 속에서 들려오는 구조 요청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가족들은 애가 타들어갑니다.
01:39사정이 이렇자 국제사회도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01:44미국과 독일, 스페인은 긴급 구조팀을 급파했고 중남미 국가들도 구호 물자를 보내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01:53시간이 흐를수록 생존자 구조의 골든타임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구조를 위한 사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2:02YTN 신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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