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데 민주당, 이번 의혹이 제기되기 전에 결정된 일이긴 합니다만 이런 일이 또 있었다고 합니다.
00:07강선우 의원에게 오는 6월 지방선거 비례공천을 맡겼다 이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0:15이제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공천을 강선우 의원에게 맡겼다.
00:23그런데 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에는 아마 시청자 여러분도 좀 기억하실 겁니다.
00:26장관 후보자의 지명이 됐다가 갑질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낙마한 적이 있었죠.
00:33이런 논란이 있었던 의원인데 또 그런 의원에게 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천하는 공관위원장을 맡겼다.
00:46당에서도 이렇게 얘기가 나옵니다.
00:49의외다, 각종 의혹이 제기된 강 의원에게 위원장 맡길 수 있을까? 의외다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00:56저희가 민주당의 아침에 사실을 확인해 보니까 중앙당까지는 이 내용이 보고되지 않은 것 같다.
01:03다만 강선우 의원이 수사 대상이 됐기 때문에 아마 추천관리위원회가 조정되지 않을까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01:13하지만 대표님, 저런 의혹이 있었던 인물이고 논란 때문에 실제 낙마까지도 했습니다.
01:19그런 인물에게 당의 엄청 중요한 직책을 맡긴다는 것, 그건 조금 의아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1:26네, 특히나 지금은 아마 바뀔 것 같습니다.
01:30더군다나 공천 관련해서 돈 문제가 발생을 했기 때문에 당사자로 지금 수사 대상이 올랐고요.
01:37그래서 아마 바뀔 것 같은데 어쨌든 저거는 서울시당에서 상무위원회에서 결정을 했던 사안이기 때문에
01:42여러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맡겼다는 것 자체는 조금 적대치 않았던 것 같아요.
01:50그래서 빨리 바로잡았으면 좋겠습니다.
01:52아직 중앙당에 보고되지도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시당에서 바로잡으면 될 사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1:58그렇군요.
01:59자, 과거로 한번 돌아가 보겠습니다.
02:03과거에 김병기 의원과 강선우 의원, 어떠한 관계였을까?
02:082022년에 강선우 의원 측근의 1억 원 수수 사실을 알고 있던 건 김병기 전 원내대표, 김병기 의원이었습니다.
02:16그런데 지난해 7월에 강선우 의원 갑질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김병기 의원은요.
02:24강 의원을 감싼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02:29국민의힘은 비방과 인신공격,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했습니다.
02:35안타깝고 유감입니다.
02:37몇 명을 낙마시키냐가 어떻게 인사청문의 목표가 될 수 있는지, 현행 인사청문 제도에 대한 회의감 마저 듭니다.
02:45상임위에서 통보한 내용 중에서 특별하게 결격에 이를 정도의 문제는 없었다.
02:52그 이상의 지금 보고를 저희가 못 받고 있습니다.
02:57김병기 전 원내대표 발언 들으셨습니다.
03:00그런데 김병기 전 원내대표 저런 발언을 할 당시 강선우 의원 측근의 1억 원 수수 사실을 알고 있었던 상황 아니었습니까?
03:08그런데 저런 상황에서 아무리 청문회였고 야당의 공세가 굉장히 심하긴 했지만 아무리 감싼다고 해도 정말 저렇게 감싸는 발언을 할 수 있는 것일까에 대한 의문이 좀 생기긴 해요.
03:24강선우 의원의 갑질 관련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잡고 많이 분노했습니다.
03:28그런데 최근에 보면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갑질 못지않지 않습니까?
03:34본인과 배우자, 그다음에 가족, 아이들 관련해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03:39그러다 보니까 인식 자체가 자기는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하는데 도와주는 보좌진 관련해서는 굉장히 소모품처럼 하는 그런 인식이 있는 것 같고요.
03:49또 하나는 뭐냐면 동료의식이 좀 너무 강한 것 같습니다.
03:54동료의식이 너무 강하겠다.
03:56그 안에서는 남들이 문제라고 했을 때는 문제인데 같은 편에 했을 때는 그거는 이해할 수 있다는 그런 인식이 또 작용한 것 같은데
04:03무엇보다도 저는 일종의 공동, 운명 공동체 성격이 있는 것 같아요.
04:12이게 뭔가 잘못된 일을 같이 도모하다 보면 그 사람과 같이 가게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04:17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1억 원 관련해서 문제가 있습니다.
04:22그런데 공간이 간사였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결과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이 컷오프되는 게 아니라
04:28도리어 단수 공천받은 혜택을 받았잖아요.
04:31그럼 그 저간의 상황에 대해서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는
04:37일종의 공모나 아니면 나쁜 일을 한 거에 대해서 같은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04:41그런데 하나 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면 2024년에 있었던 총선이 있지 않습니까?
04:47그 앞에 두고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이른바 검증위원장을 맡았습니다.
04:54서울시 관련해서.
04:55후보자 검증위원장을 맡았죠.
04:57그런데 그때 강선우 의원이 강서을에 단수 공천됩니다.
05:03그럼 이것도 웃기잖아요.
05:04어떻게 보면 이 문제가 된 1억 원 관련해서 문제가 된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05:09자기가 검증위원장인데도 불구하고 총선 때 검증위를 통과시켰다.
05:14그렇다면 이미 잘못된 어떤 나쁜 일에 대해서 공모한 관계이기 때문에
05:19어떤 일을 하다 보면 진영의 어떤 논리로서 방어하는.
05:24그러다 보니까 국민 눈높이에서 맞지 않은 그 갑질마저도 이게 뭐가 문제냐.
05:30하나의 어떤 정치적 소재로서 치부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05:33연장선사에 한 말씀 드리면 어떻게 보면 강선우 의원이 김병기 의원으로부터 엄청난 신세를 진 거죠.
05:43왜냐하면 전화번호에 살려달라고 했잖아요.
05:45그걸 살려준 거 아닙니까?
05:47그래서 자기의 어떠한 정치 운명이 걸려있고 교도소도 갈 수 있는 일인데
05:51그걸 김병기 원내대표와 당시 의원이 그걸 다 무마를 해줬어요.
05:58그러면 강선우 의원 입장에서 보면 엄청난 혜택을 입은 거죠.
06:01은혜를 입은 거예요.
06:02그럼 은혜를 입고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06:05뭔가 잘했겠죠.
06:06뭔가 물질이 됐든 뭐가 됐든 잘했고.
06:09그러면 아까 말한 것처럼 공모관계 그런 얘기를 하는데
06:12서로 약점을 서로 알게 되는 거예요.
06:14그럼 서로 친해질 수밖에 없는 거고.
06:17그러다 보니까 강선우 의원 어떤 갑질이겠지 아무리 나와도
06:20결과적으로 그걸 다 옹호를 해주고 덮어주려고 했던 것이고
06:24민주당이 사실은 서울시당 의원이 장경태 의원은 아니에요.
06:28지금 성범죄로 조사받고 있잖아요.
06:32지금 엄청 많이 논란이 됐었잖아요.
06:35시당 의원장은 장경태인데 성범죄로 조사받고 있고 의혹이 있는 사람이고
06:38거기다가 비례대표 추천을 유원장하고 있는 게 강선우다.
06:45비례대표 추천 의원장은 공천을 하는 거랑 거의 비슷한 거거든요.
06:48추천을 해주면.
06:48그런데 돈 받아먹은 전력 그러한 의혹이 있는 사람이 비례대표 심지어 추천 의원장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거죠.
06:56이건 전격적으로 민주당이 결정을 해야 하는데 강선우 의원도 그렇고 강선우 의원도 정청렘 대표가 얼마나 지난번 갑질이 옹호했다가
07:04낙마하고도 옹호했잖아요.
07:06그래서 국제본위원장으로 보내고 그랬었잖아요.
07:10결과적으로 따지면 강선우 의원도 그렇고 장경태 의원도 워낙 정청렘 대표하고 친하다 보고 측근으로 분류되다 보니까
07:17제가 볼 때는 민주당에서 굉장히 미적되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07:22성치훈 대변인님 보시기엔 어떠세요?
07:23지금 두 분의 말씀에 따르면 이런 뭔가 정치적 동지라는 어떤 관계가 좀 잘못 발현된 것 같다.
07:30서로의 그런 아픈 모습을 감싸줄 수는 있지만 이건 정말 공익적으로 봤을 때도 법적으로 봤을 때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들이었는데
07:37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이런 지적들을 주셨거든요.
07:44부인하기 어려운 지적이죠.
07:45그리고 우리가 녹취를 다 들었기 때문에 녹취에서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이거 안 된다, 안 된다라고 지적을 했죠.
07:53그런 다음에 만약 다음 날 단수 공천으로 번복되지 않았다면
07:57그렇다면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떳떳하게 이 사안에 대해서 얘기를 할 수 있었을 겁니다.
08:01난 계속 재차 지적했고 결국 공천을 주지 않았다라는 입장을 표명하면 되는 거잖아요.
08:06그런데 지금 결국 단수 공천을 줘버렸기 때문에 그 둘의 대화에서 나온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08:11어떻게 보면 좀 올바른 소리,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한 소리도
08:15지금 사실상 무마가 되는, 의미가 없어지는 상황이 된 것이고요.
08:18다만 이거에 대해서 민주당도 그래서 아까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서
08:22강산호 당시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감싸준 것 아니냐라는 지적은
08:26그건 좀 다른 사안입니다.
08:27그 당시에 정청래 대표가 이 사안에 대해서
08:29지금 우리가 지금 다루고 있는 사안을 알 리 없었다고 저는 보고요.
08:33당에서도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08:35성격이 좀 다르다.
08:35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아까 박수현 대표님이 지금 멘붕이라고 한 게
08:38다 모르고 있던 내용들을 갑자기 들었기 때문에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08:41그렇기 때문에 당시 장관 후보자 때 옹호를 했던 분들, 비판을 했던 분들도 있습니다.
08:46저는 그 당시에도 비판을 했었습니다만 옹호를 했던 분들은
08:49아무래도 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이었기 때문에
08:52그거에 대한 좀 그래도 보호해주기 위한 그런 걸로 한 거지
08:55이 사실을 다 알고도 그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8:58그렇기 때문에 이 사안에 대해서 알고 있었을 사람들
09:00아마도 지금까지는 드러난 바로는 김병희 전 원내대표나
09:04강선호 의원 이외에는 지금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09:07왜냐하면 그 대화 녹취록은 두 명이서 한 거잖아요.
09:10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 다른 의원들은 몰랐을 것이다.
09:13저는 다만 이 부분이 좀 빠르게 수사가 진행되고
09:15빠르게 처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9:17지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민주당 전체 시스템에 대한 의심, 의구심,
09:21신뢰를 실추시킬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09:23지방선거를 앞두고 이것이 빨리 정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9:26그렇습니다. 민주당 의원들, 저도 민주당 의원들, 민주당 당직자들
09:30이렇게 전화해보면 뒤통수 맞은 것 같다 이런 얘기 많이 하고 있습니다.
09:34우리 민주 진영, 민주당 진보 진영의 어떤 도덕성은
09:40뭔가 국민의힘이나 야당보다도 더 높다고 이렇게 자부를 해왔는데
09:44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참담하다
09:47이런 얘기 많이들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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