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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오후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KBS 2TV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To My Beloved Thief)’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은애하는도적님아 #To_My_Beloved_Thief #남지현 #NamJiHyun #문상민 #MoonSangMin #홍민기 #HongMinGi #한소은 #HanS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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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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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안녕하세요.
00:01오늘 아침에 왔습니다.
00:03아예 수고하셨는데요.
00:05여기서 여행을 보면서
00:07소비하고자 합니다.
00:09생각해보기 하시는 분이
00:11천천히 오는 경험을 사랑해
00:13굉장히 영향을 하는 거 같습니다.
00:16좋은 거없습니다.
00:19그럼 다음 영상에서
00:21성공해보기!
00:23환경을 준비해 주셔서
00:2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26지금이 사실 제일 고전하는 것 같아요.
01:30기억이 나는 장면이 하나 있는데
01:34황매산? 황매산에서
01:37제이가 은주한테 감정을 쏟아야 되는 신들이 있었는데
01:42그 부분에서 누나가 좀 많이 리드를 해줘가지고
01:46조금 더 편하게 잘 찍었던 것 같아요.
01:50신도 더 잘 나오고.
01:52네.
01:53어쨌든 첫 사극이지 않나요?
01:56유빈기씨?
01:56네.
01:56어떠셨나요?
01:57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는데
02:03그래도 같이 주위에 있는 동료들 덕분에
02:07재밌게 찍었던 것 같습니다.
02:10답변을 이렇게 교과서적으로 탁탁 준비를 해오셨어요.
02:13멘트가 너무 좋으세요.
02:15네.
02:15좋습니다.
02:17네.
02:17처음에도 긴장을 많이 했었고
02:20처음 만났을 때, 그쵸?
02:21우선 감독님 처음 뵀을 때는 사실 오디션으로 처음 뵀었고
02:28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대화도 많이 하다 보니까
02:31사실 감독님이 외적으로 되게 차가우시고
02:38차가운 에너지들이 조금 있는데
02:40조금 냉미난 느낌 있어요.
02:41네.
02:41냉미난 느낌 있는데
02:42맞아요.
02:43얘기를 하면 할수록 감독님이 되게 따뜻하신 분이세요.
02:49그런 면모를, 면모가 있으셔가지고 되게 좋았고
02:53지연 누나는 사실 저는 처음에는 좀 무서웠어요.
02:58왜냐면 이제 한창 선배고 하다 보니까
03:01근데 이제 누나 회사에서 이제 같이 연습을 한 번
03:05제가 요청을 드려서 같이 한 적이 있는데
03:07그때 이제 누나한테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면서
03:11좀 많이 의지 아닌 의지를 하게 됐던 것 같아요.
03:16그러면서 많이 정말 많이 현장에서 배웠고
03:19그리고 상민이 형 같은 경우는
03:21저랑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에요.
03:25그래서 약간 구전동화처럼 이제
03:27아 문상민 너무 잘생겼다.
03:29막 너무 멋있는 사람이다.
03:31약간 이런 얘기만 듣다가
03:32그쵸.
03:33실제로 이렇게 마주하고
03:35막 얘기 나누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03:37너무 형이 또 장난꾸러기고
03:39현장도 잘 풀어주고 해서
03:41되게 멋있다고 생각했었고요.
03:44그리고 소은 누나는
03:46누나도 사실 처음 봤을 때 되게
03:49냉미녀 같은
03:52그쵸. 다가가기 좀 어렵고
03:53있어가지고 좀 어려워했었는데
03:57이제 같이 회식하고 자리를 하다 보니까
04:00누나도 조금 성격이 되게 털털해요.
04:03털털하고 성격이 되게
04:05장난기도 많고
04:07또 살짝 놀리면은 타격감이 좀 좋아서
04:10되게 가깝게 친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04:13감사합니다.
04:17감사합니다.
04:1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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