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해외 무대에서 우리나라 콘텐츠의 활약이 돋보인 올해 유난히 연예계의 큰 별이 많이 졌습니다.
00:06연초에는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갑작스레 떠났고,
00:09연말에는 영원한 현역 이순재와 연극 1세대 스타 윤석화까지 대중의 곁을 떠났습니다.
00:16이광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00:20지난해 트로트 4대 천황 중 현철을 먼저 보낸 가요기는 연초부터 송대관의 갑작스러운 부고를 접했습니다.
00:28해뜰날을 비롯한 히트곡들로 대중과 희로애락을 나눴던 송대관이 떠나자 동료들은 허망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00:51올가을엔 개그계도 멘토이자 대부인 전유성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용했습니다.
00:58개나 소나 콘서트, 큰 가지 이런 콘서트를 만들었듯이 아마 초기에서도 또 그렇게 아이디어를 쓰시고 그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01:08무대와 스크린으로 관객과 호흡했던 원로들도 연달아 대중곁을 떠났습니다.
01:14영원한 현역 이순재는 고순의 나이에도 대학로 소극장을 지키며 연출자로서 후배들을 지도했습니다.
01:21난 젊었을 때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이루지 못했고 응변가가 되고 싶었지만 안다심이 내 말솜신 보잘것도 없었어.
01:32아무것도 된 게 없어.
01:34이제는 시골구석에서 생을 마감해야 하다니.
01:371970년대 영화계의 황금기를 이끌며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린 김재미도 이달 초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고
01:471세대 연극스타로서 장르와 매체를 가리지 않고 연기했던 윤석화도 투병 끝에 그리운 무대를 떠났습니다.
01:55문화계의 거목으로 시대를 상징하던 배우들.
02:00대중의 추모 물결 속에 예술적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가 주는 훈장을 받고 영면에 들었습니다.
02:07YTN 이광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