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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의 가족과도 친한 사이였던 오빠!
아직까지 삼촌을 그리워하고 있는 아이들

#탐정들의영업비밀 #탐비 #오빠 #절친 #직장 #SNS #바람 #새언니 #탐정 #처가 #연락 #결혼 #거짓말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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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떤 사연인데 저희를 찾아주셨어요?
00:03지금 오빠를 찾고 싶어가지고
00:06오빠요?
00:07
00:07오빠?
00:07오빠를 찾고 싶다?
00:10같이 일했던 오빠인데
00:12되게 많이 모임도 갖고
00:14가족같이 지내던 그런 오빠거든요
00:17갑자기 연락이 두절이 됐어요
00:20네?
00:21그래서
00:22그럼 걱정되지
00:25그럼 두 분이 어떻게 알게 되신 거예요?
00:28벌써 안지가 10년이 넘었는데
00:30제가 결혼하고 2011년에
00:34처음 일했는데
00:38거기서
00:39만나는 거예요
00:41식당에서 일을 하실 때
00:4414년 동안 계속 친하게 잘 지냈었대요
00:47진짜 두터운 인연인데
00:49갑자기 또 연락이 두절되면 좀 궁금하죠
00:52너무 걱정될 것 같아요
00:53그럼 오빠랑 친해진 계기가 따로 있어요?
00:56제가 그때 상사로 일하면서
00:59그 후임으로 들어왔었던 오빠인데
01:01제가 맨 처음에는 그 오빠를 되게 무시를 했었어요
01:05그래서 그때는 되게
01:08서로 싫어했다고 해야 되나?
01:10저는 나이 많은 오빠를 무시하고
01:12오빠는 나이도 어린 게 상사라고
01:17막 그러네?
01:18이렇게 해서
01:19한번 술 먹고 오빠가 저한테
01:21자기 너무 미워하지 말라고
01:23열심히 할 건데
01:25자기 그 직장 처음 배우는 거라서
01:28몰라서 그러니까
01:29잘 봐달라고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해가지고
01:31그때서부터 상사로 되게 잘 모셔주면서
01:36되게 잘 했었어요 1도
01:38먼저 이렇게 털어놓으셨구나
01:40상사니까 또
01:41되게 좋으신 분이었던 것 같은데요 또
01:43맨 처음 직장에서
01:46OO 오빠랑
01:48그다음 직장을 이직을 하게 됐는데
01:51거기서는 이제 거의 같은 직급으로 가게 됐거든요
01:55중간 책임자로 가게 되면서
01:57되게 같이 하던 일이 많았어요
01:59같이 아르바이트생도 관리하고
02:02일하는 스타일도 거의 비슷해가지고
02:05그때서부터 편하게 더 얘기하고
02:07저희 남편하고도 또 동갑이어가지고
02:10남편하고 친구 먹고
02:12성격도 너무 좋아가지고
02:14이제 그 뒤로 계속 친분이 이어진 거예요
02:16돈독했겠다 그러면
02:18서로 의지도 되고
02:20살면서 저런 사람들이 있어요
02:23있어요
02:23제가 2019년도에 떡집 창업을 했는데
02:28그때 오빠가 굉장히 많은 것들을 도와줬었는데
02:31시즌 때는 진짜 잠을 못 자고
02:34제가 밤을 새는데
02:3610시에 일 끝나고 와서
02:38한 새벽 몇 시까지 일을 해주고 가요
02:41또 다음날 출근하러
02:43그날 또 출근했다가
02:46밤에 또 10시에 또 와요
02:47키를 만들다가
02:49그래서 또 열심히 밀대질을 해주고
02:51부르지 않았는데도 왔다?
02:53불렀죠
02:54아 불렀어요
02:55부르면 부르지 마 부르지 마 이러는데도
02:57매번 와가지고
02:59힘든데도 그거
03:01쿠키를 한 4시간 연속
03:04그거 밀어주고
03:05그러고 가고
03:06진짜 좋은 분이시네
03:08아 저거 대단한 건데 진짜
03:09저거 진짜 대단한 거예요
03:11사회 나와가지고
03:12누군가랑 저런 관계를 맺는 게
03:15쉽지 않은데
03:16진짜 대단합니다
03:17서로 서로가 이게 약간
03:19그런 걸 좀 이제 의지하면서
03:21그런 건네들이 있잖아요
03:22거의 친남매 같은 느낌인데
03:23그렇죠
03:24가족이죠
03:25어렸을 때 저렇게 고마운 분도
03:26맞아요
03:27동네에 한 명씩 있었어요
03:28
03:29
03:30든든한 내 편이죠
03:31서로
03:32그리고
03:33오빠가 결혼도 하나 혼자 살다 보니까
03:35저희 가족이
03:36그 오빠를 챙겨주기 시작했어요
03:38그래서
03:40집밥 같은 걸로
03:42보답을 해주면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03:44그래서
03:45보쌈 같은 걸 해놓으면
03:47그거에다가
03:48진짜 밥 한 3공기씩 먹고 가거든요
03:50너무 좋아해가지고
03:51너무 좋아해가지고
03:56거의 가족이 됐네요
03:58그리고
03:59가족도 아니고
04:00결혼도 하나
04:0130, 40대 남자가
04:03육아를 한다는 게 쉽지가 않은데
04:05제가
04:06부득이하게
04:07저희 남편도 일하고
04:08저도 일해서
04:09급하게
04:10오빠가
04:11저희 애들을 봐준 적이
04:12몇 번 있어요
04:13그래서
04:14몸으로 놀아주고
04:16이런 거는
04:17오빠가 기본적으로
04:18해줬었거든요
04:19제가
04:20저나 남편이 올 때까지는
04:21삼촌으로서
04:22주로 뭐 좀
04:23어떻게 놀아주던가요?
04:24춤도 추고
04:25바위바위보도 하고
04:26
04:27봉 던지고
04:28집 안에서
04:30축구공 가지고
04:31뻥뻥 차에 좁은데
04:32그렇게 놀아요 그냥
04:33셋이서
04:34그냥
04:35진짜 친구처럼
04:36놀아주던
04:37삼촌이었어요
04:39이야
04:40진짜 삼촌이네
04:41진짜 완전 삼촌인데
04:42요즘에 이런 관계가
04:43없나
04:44친엇바도 저렇게 안 해주잖아요
04:45맞아요
04:46이제 요즘에는
04:47저런 관계 보기 힘�니다
04:49그리고
04:50저희 딸이
04:51핸드폰에
04:52저장이
04:53부메랑 삼촌이라고
04:54되어 있는데
04:55부메랑?
04:56왜?
04:58왜 이렇게
04:59저장되어 있냐고
05:00하니까
05:01부메랑 가지고
05:02애들이
05:03삼촌이랑
05:04논 적이 있는데
05:05그거를 하다가
05:06삼촌 이마에
05:07맞은 적이 있는데
05:08그게 너무 웃겼대요
05:10그래가지고
05:11부메랑으로
05:12이마를 맞춘 삼촌이라고
05:13여기에
05:14적어놨더라고요
05:15부메랑
05:16돌아오는 부메랑이
05:17이마 맞는 건 쉽지 않은데
05:18부메랑으로 얼굴 맞춘 삼촌
05:20부메랑으로 얼굴 맞춘 삼촌
05:21부메랑으로 얼굴 맞춘 삼촌
05:22그리고 지금
05:23저희
05:24제 거랑 남편이랑 다
05:26공통으로 저장되어 있는 사진이 있는데
05:28그 유행했던 그
05:30춤이 있거든요
05:31개다리 춤 같은 거
05:34아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이거
05:36그러네
05:37되게 잘 춘다
05:39삼촌은 진짜 못 다네
05:42되게 즐겁게 달라면 한 대다
05:44진짜
05:46애들이 삼촌을 되게 좋아했나 보네
05:47
05:48되게 거리낌 없이 놀던 스타일이어가지고
05:50
05:52학교 안녕하십시오
05:54아 애들인가요?
05:55아 애들인가요?
05:56안녕하세요
05:58안녕하세요
05:59아유
06:00아이들이 그냥
06:02부메랑 삼촌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지 또
06:06혹시 삼촌 보고 싶어?
06:07
06:08왜 보고 싶어 근데 삼촌이?
06:09안 본지도 오래됐어요
06:11안 본지도 오래됐어요
06:12놀면 재밌어서
06:14놀고 싶어요
06:15부메랑도 하고
06:16백일 싸움도 하고
06:17백일 싸움도 하고
06:18백일 싸움도 하고
06:19저는 삼촌한테
06:21많이 맞았는데
06:22이제는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06:23아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06:24삼촌이 안 빠졌네
06:25그러니까요
06:29그거 저희 딸이
06:31계속 뚝 보내고 있거든요
06:32그래서 일을 자꾸 확인해요
06:34없어지는지 안 없어지는지
06:35아 딸이 본 게서?
06:36
06:37첫째가
06:38그거
06:39엄마 오늘도 삼촌
06:40이거 일이
06:41일이 안 없어졌어
06:44엄마 삼촌이 왜 이거 안 읽어?
06:45진짜 삼촌
06:46무슨 일 있는 거 아니야?
06:48진짜 걱정하는구나
06:49
06:51엄마는
06:52그거
06:53이모랑 삼촌
06:54다른 사람들을 왜
06:55안 찾냐고
06:56삼촌
06:57연락이 안 되면 당연히 찾아야 되는데
06:59
07:00뭐 신고라든지
07:01이런 걸 다 안 해보는지
07:03삼촌이
07:04안 보고 있잖아 지금
07:05
07:06근데 왜 계속 보내고 있는 거야
07:07한 백일 분은 보지 않을까 싶어서
07:09계속 보내고 있어요
07:11그만큼 삼촌이 그리운 거고
07:12
07:13흑인데
07:14그러네
07:15답이 없네
07:16답이 없어요
07:17읽지를 않고 있어요
07:18그러니까 이제 걱정이 드러나는 거죠
07:19그러게
07:20읽기라도 하면 그래도
07:21읽기라도 하면 그래도
07:22읽기라도 하면 그래도
07:23읽기
07:33읽기라도 하면 그래도
07:34시간에
07:46읽기
07:47알겠습니다
07:48입니다
07:49그래서
07:50이랄시
07:51읽고
07:52elected
07:53해명
07:54
07:55아니면
07:56
07:57쫓아
07:58시작
07:59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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