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방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여인영 전 방척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파면했습니다.
00:07이들은 그동안 군사재판을 받고 있어 현역 신분을 유지해왔는데, 함께 기소된 곽종근 전 특정사령관은 한 단계 낮은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00:16나혜인 기자입니다.
00:19여인영 전 방척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병력 출동을 지휘한 핵심 장성들입니다.
00:30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돼 군사법원 재판을 받아왔는데, 국방부가 1년여 만에 강제 전역 처분을 내렸습니다.
00:39군인 징계 수위로는 가장 무거운 파면을 의결한 겁니다.
00:43법령 준수 의무 위반, 성실 의무 위반으로 각각 중징계 처분했습니다.
00:50이들과 함께 재판 중인 곽종근 전 특정사령관은 이보다 한 단계 낮은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00:56계엄 이후 실체적 진실 규명에 기여한 점이 참작됐습니다.
01:02파면과 해임 모두 불명예, 강제 전역 처분이지만, 해임의 경우 금품 비위가 아니면 군인연금은 그대로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1제가 받은 임무가 국회와 선관위, 민주당사, 여론조사 곳에서 6개였는데,
01:21이 임무를 받은 시점이 일요일 12월 1일 정도 됐습니다.
01:27군복을 벗게 된 이들은 이제 민간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01:32다음 달 4일 구속기한 만료를 앞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경우 군사법원의 추가 구속영장 심사를 거쳐 징계 여부가 확정될 전망입니다.
01:44국방부는 또 계엄 당시 이른바 계엄버스 탑승을 지시한 고현석 전 육군 참모 차장 역시 파면 처분했습니다.
01:52국회가 계엄 해제를 의결한 뒤 부하의 만류에도 선관위 출동 명령을 실행한 방첩사 소속 대령은 재심사 끝에 정직 2개월 중징계가 결정됐습니다.
02:05YTN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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