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검이 수사를 완료하지 못한 사건은 이제 경찰이 넘겨받아 수사를 이어갑니다.
00:05경찰은 앞서 특검으로부터 인계한 통일교 로비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1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송수현 기자, 경찰이 이제 김건희 특검의 남은 사건들을 넘겨받는 거죠?
00:18네, 특검이 수사를 완료하지 못했거나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사건은
00:23특검법에 따라 오늘부터 3일 안에 경찰에 인계해야 합니다.
00:26이에 따라 경찰은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넘겨받은 사건을 검토해서
00:31전체적인 인력 규모 등을 최대한 빨리 정해 수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00:36앞서 경찰은 지난달 수사가 종료된 최장병 특검 인계 사건 수사팀을 14명으로 구성했고
00:43내란 특검 후속 사건에 대해서도 41명 규모로 수사팀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00:50통일교회 정치권 로비 의혹 수사도 경찰이 속도를 내고 있죠?
00:53네, 앞서 김건희 특검은 지난 8월 통일교측이 더불어민주상 전재수 의원 등
00:59여야 정치권 인사들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 관련 진술을 확보했는데
01:044개월 만인 지난 10일에야 경찰에 넘겼습니다.
01:08경찰은 지난 2018년 전재수 의원이 통일교측으로부터
01:11현금 2천만 원과 천만 원 상당의 불가리 명품 시계를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01:16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1:18경찰은 전 의원 자택과 국회 사무실, 불가리 코리아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는데요.
01:24전 의원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만 적용할 경우 공소시효가 7년이라
01:29시효가 이미 지났거나 곧 끝날 수 있어서 수사에 속도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1:34경찰은 지난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정원주 전 통일교총재 비서실장을
01:47어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01:52경찰은 또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 UPF의 전 부산지회장 A씨도
01:57어제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01:59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한일 해저터널 건립 등 통일교회 수건 사업 추진을 위해
02:05정치인들에게 금품이나 후원금을 전달했는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1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송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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