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쿠팡 김범석 의장 측이 국회 연석 청문회에도 불출석 의사를 밝히자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00:08통일교 특험법을 둘러싸고는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00:12국회 연결합니다. 박희재 기자, 먼저 쿠팡 청문회 불출석 관련 정치권 반응부터 전해주시죠.
00:18국회 6개 상임위 연석 청문회에 참여하는 여야 의원들은 공동 입장문에서
00:23쿠팡 경영진의 불출석은 국민과 국회를 향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0:28각자의 불출석 사유 역시 납득할 수가 없고 책임 회피를 위한 변명이라면서 즉각 불출석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00:37특히 김범석 의장은 청문회에 출석해 국민과 국회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00:43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도 SNS에 개인정보 유출 침해 사고와 같이 큰 일을 내팽개칠 일정이 대체 뭐냐면서
00:52이번에도 당연히 불허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0:54연석 청문회에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국민의힘도 목소리를 냈습니다.
00:59과방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최영도 의원은 쿠팡이 위기관리에서 역행하고 있다며
01:05국내에서는 사안을 축소하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는 중대 사고로 공시한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01:12또 맹탕 청문회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01:18청문회가 미진할 경우 국정조사를 실시하자는 게 당 입장이라면서 국민의힘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01:27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 특검법을 둘러싸고는 여야 대치정국에 이어지고 있죠.
01:32네 그렇습니다.
01:33민주당은 내년 임시국회에서 2차 종합특검법을 최우선 안건으로 처리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합니다.
01:39오늘 김건희 특검을 끝으로 이른바 3대 특검 수사가 모두 종료됐지만
01:44미진한 부분에 대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01:47수사 기간이 최대 170일로 내년 6월까지 이어질 수 있고
01:51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로까지 수사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01:55이에 대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 국회의 기자간담회에서
01:59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까지 내란 몰이를 계속하려는 전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2:052차 종합특검을 통과시키는 순간 국민적 분노에 부딪히면서
02:09정권 자멸로 이어질 거라고도 경고했습니다.
02:12여야가 각각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 역시 수사 범위와 특검 추천 방식 등을 놓고
02:18여전히 평행선입니다.
02:21민주당은 통일교 의혹에 더해 신천재 의혹까지 수사 범위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02:26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뜬금없이 신천재 의혹을 포함해
02:29특검을 무산시키려 한다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02:32이에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특정 단어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건
02:37뭐가 캥기느냐라는 의무를 남긴다며
02:39떳떳하면 한 번에 털고 가자고 맞받았습니다.
02:43국민의힘이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일교 특검법 통과를 촉구한 가운데
02:47민주당도 협상 여제를 열어두고 있어서
02:50여야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53지금까지 정체부에서 YTN 박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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