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을 상대로 두 번째 조사를 벌입니다.
00:08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공소시효 문제를 고려해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으로 조만간 수사의 윤곽이 드러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0:16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구치소에 수감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다시 접견 조사합니다.
00:27지난 17일에 이어 일주일 만에 두 번째 조사입니다.
00:32경찰은 첫 조사 당시 한 총재에게 지난 2018년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현금과 명품시계를 건넸는지 집중적으로 캐물었는데 한 총재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00:47경찰은 한 총재와 같은 날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 대해서도 2차 조사를 진행합니다.
00:52이번 의혹을 처음 불러온 윤 전 본부장은 특검 조사에서와는 달리 최근에는 돈을 죽이는커녕 만난 적도 없다고 입장을 번복한 상황입니다.
01:04다만 경찰은 그동안의 압수물 분석과 소환 조사 등을 토대로 이번 의혹과 관련한 정황을 일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1경찰은 전재수 의원과 통일교 관계자가 만난 정황이 담긴 내부 문건과 출입 기록 등을 대조 분석해 실제 로비와 금품 전달이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01:24전 의원의 경우 이달 말 정치장근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도 있는 만큼 이번 주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내놓거나 전 의원을 추가 소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01:36YTN 윤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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