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성탄절이 있는 이번 주 날씨 변화가 무척 크겠습니다.
00:04이브날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성탄절에는 찬바람이 강해지며 반짝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00:10금요일 아침에는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가까이 군두박질합니다.
00:15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1년 중 밤이 가장 길어진다는 절기, 동지.
00:23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00:27낮부터 기온이 예년 수준에 가까워졌지만 이번 주는 성탄절을 전후해 기온 변화가 무척 클 것으로 보입니다.
00:36기상청은 우선 내일과 성탄절 이브인 모레까지는 예년 기온을 웃돌아 크게 춥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0:44다만 내일 오후 중서부 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00:48비구름은 성탄절 이브 새벽이나 아침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00:53기온이 높아 내륙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고
00:57강원 상강과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 내륙에만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01:03성탄절에는 대부분 맑은 날씨가 예상돼 내륙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가능성이 작습니다.
01:09다만 찬 공기가 유입돼 종일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안팎에 머무는 성탄절 한파가 찾아오겠고
01:15지형 효과가 더해지든 일부 서해안에는 눈이 내릴 수도 있습니다.
01:20성탄절인 25일에는 약 5km 상공에 영하 35도 안팎의 찬 공기가 남아하며
01:27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01:30특히 전라 서해안 등은 바다와 공기의 온도차,
01:34이른바 해기차가 커지면서 빛 또는 눈이 예상되며
01:37도로 이용 시 미끄럼 사고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01:42금요일 아침에는 서울 등 중부 내륙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여
01:47반짝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01:50기상청은 주말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해 성탄절 한파가 오래 가진 않겠지만
01:55이번 주 날씨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01:58야외활동 시에는 체온 조절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02:03YTN 정혜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