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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4회 연속 금메달 목표를 달성한 남자 축구 대표팀이 '병역 혜택 논란' 속에 침울한 표정으로 귀국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일본과의 결승전을 1 대 0으로 이긴 직후,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리는 한편 '메달과 트로피보다는 군 면제가 중요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등 잇단 경솔한 언행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표팀에 포함된 23명의 선수 가운데 20명이 병역 특례 혜택을 받게 됐는데, 아시안게임은 2진급을 내보내는 국가가 많아 병역특례 제도를 손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주장 이기혁 선수의 얘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기혁 / 축구대표팀 주장 :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병역, 그런 것을 신경 쓴 게 아니라 저희는 한 경기, 한 경기 준비하면서 국가대표로서 책임감을 갖고 경기를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되게 컸고…. 제가 아무래도 맨 처음에 그렇게 얘기하다 보니까 어린 선수들이 그런 발언을 한 것 같은데, 그 행동에 대해서는 국방의 의무를 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고요.]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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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4회 연속 금메달 목표를 달성한 남자 축구대표팀이 병역 혜택 논란 속에 침울한 표정으로 귀국했습니다.
00:09우리 선수들은 일본과의 결승전을 1대0으로 이긴 직후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리는 한편 메달과 트로피보다는 군 면제가 중요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00:21하는 등
00:21잇따른 경솔한 언행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00:24이번 대표팀에 포함된 23명의 선수 가운데 20명이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 되는데 아시안게임은 2진급을 내보내는 국가가 많아서 병역특례 제도를 손볼 필요가
00:37있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00:39주장인 이기혁 선수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
00:54이 책임감을 가지고서 그 경기를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되게 컸었고
00:59제가 아무래도 맨 처음에 그렇게 얘기를 하다 보니까 이제 저의 어린 선수들이 그런 행동을 했던 것 같은데
01:06그 행동에 대해서는 국방의 의무를 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진짜 진심으로 전하고 싶고요.
01:14감사합니다.
01:1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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