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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배상훈 프로파일러, 손수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후 2시, 오늘의 핫이슈만 골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 손수호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국회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청문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김범석 의장은 물론 박대준·강한승 전 대표 등 주요 인물들이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준비된 화면부터 보고 오시죠.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미국에서) 기업이 보안 유출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총수, 실질적 지배자가 의회에 나와서 얘기합니다. 아마존 같은 경우에도 문제가 있었을 때 베이조스 같은 사람이 나와서 얘기했고요. 왜 김범석 씨 안 나오는지 간단히 한번 입장 밝혀주십시오.]

[해롤드 로저스 / 쿠팡 대표이사 : 아시다시피 제가 현재 쿠팡 대표이고, 이 사고에 대해 책임이 있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 제가 번역해 드릴게요. '내가 사장이다. 나한테 질문해라.' 이 말을 하신 건데, 그러면 박대준 씨가 지금까지 대표하시다가 책임을 지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이게 이분이 나중에 혹시라도 쿠팡에서 다른 자리로 영전하거나 다른 책임을 맡는 일은 없어야겠죠?]

[해롤드 로저스 / 쿠팡 대표이사 : 제가 아는 바로는 박대준 전 대표는 본 사고에 대해서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고 사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브랫 매티스 통역사 : 브랫 매티스 쿠팡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장모님' '처제' '아내' '안녕하세요' 정도의 한국어를 구사하시지만 여기서 의원님들이 논의하시는 내용을 알아들을 수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김범석 의장의 불출석에 여야 질타가 쏟아졌는데요. 지금까지 상황으로만 봐도 맹탕 청문회가 될 것 같다, 이런 분위기가 듭니다.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까요?

[배상훈]
추상적으로는 자신이 책임이 있다. 구체적으로 무슨 책임이 있느냐? 그 얘기는 안 하는 거죠. 예를 들면 거기에 대한 보상 방안이라든가 아니면 다른 대안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전혀 얘기하지 않고 내가 총괄적 책임이다, 나한테 질문해라. 물어보면 잘 모른다, 사장된 지 얼마 안 돼서. 나머지는 박대준 전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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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후 2시 오늘의 하드쇼만 골라서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00:03배상은 프로파일러, 손수호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06어서오세요.
00:07안녕하세요.
00:08지금 이 시각 국회에서 쿠팡 개인정보유출 관련 청문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00:13김범석 의장은 물론 박대중, 강한승 전 대표 등 주요 인물들이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00:19준비된 화면부터 보고 오시죠.
00:23기업이 보안 유출이나 아니면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00:26총수 실질적 지배자가 나와서 이야기합니다.
00:29그래서 아마존 같은 경우에도 아까 문제 있었을 때
00:32제프 베이조스 같은 사람이 나와서 이야기했고요.
00:35왜 김범석 씨 안 나오는지 간단히 한번 입장 발표해 주십시오.
00:39제가 번역해드릴게요.
00:49내가 사장이다, 나한테 질문해라 이 말을 하신 건데
00:51그러면 박대중 씨가 지금까지 대표하시다가
00:55책임을 지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00:57그러면 이게 이분이 나중에 혹시라도 쿠팡에서 다른 자리로 영전하거나
01:02다른 책임을 만드는 일은 없어야겠죠.
01:03네, 위원장님 브랫 매티스 님께서는 물론 장모님, 처제, 아내, 안녕하세요 정도의 한국어를 구사하시지만
01:23사실 여기서 의원님들이 논의하시는 내용들을 알아들으실 수는 없을 거라고 사료됩니다.
01:28네, 김범석 의장의 불출석에 여야 질타가 쏟아졌는데요.
01:36지금까지 상황으로만 봐도 맹탕청문회가 될 것 같다.
01:39이런 분위기가 듭니다.
01:41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까요?
01:43이제 추상적으로는 자신이 책임이 있다.
01:45그런데 구체적으로 무슨 책임이 있느냐.
01:48그 얘기는 안 하는 거죠.
01:49예를 들면 거기에 대한 보상 방안이라든가 아니면 다른 대안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전혀 얘기하지 않고
01:54내가 총괄적 책임이다.
01:56나한테 질문해라.
01:57물어보면 잘 모른다.
01:59왜 사장된 지 얼마 안 돼서.
02:01나머지는 박대중 전임 사정.
02:03그 사람은 도덕적인 책임으로 사임했다.
02:05그럼 결과적으로 책임질 사람은 없게 되는.
02:08물론 당연히 김범석 의장이 출석하면 되지만
02:12그 사람은 지금 어디 있는지 모르는.
02:14일종의 시간 끌기 전략이 아닐까라는 매우 우려 섞인 부분이 있습니다.
02:19지금 로저스 임시대표가 성실하게 답변을 하겠다고 말하긴 했지만
02:23통영 문제 때문에 시간도 꽤 허비되는 것 같고요.
02:26아무래도 또 이게 임시대표 아니겠습니까?
02:28쿠팡의 이와 같은 태도를 어떻게 저희가 볼 수 있을까요?
02:31처음에는 박대중 대표가 물러나고 새로운 대표가 오면서
02:35뭔가 책임을 좀 통감하고 적극적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입장을 밝히고
02:42여러 가지 쿠팡의 달라진 태도로 보이는 거 아니냐라는
02:45희망 섞인 기대도 없지는 않았어요.
02:48그런데 사실 그런 기대를 하기는 쉽지 않았던 게
02:51새로운 대표이사가 임명되지 않았습니까?
02:54그러면 물론 한 4, 5년 정도 이 쿠팡의 몸을 담긴 했습니다만
02:58지금 이 사안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03:01그리고 또는 알지 못한다는 답변을 하기 위해서 대표이사를 교체했을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03:08여러 가지 법적인 부분에서도 좀 준비가 된 대응으로 보이고
03:11그리고 오늘 추석한 해럴드 로저스 대표이사도 변호사 출신입니다.
03:16변호사예요.
03:17그래서 이런 부분들 역시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도록
03:20아주 요리조리 피해나가는 발언들을 계속 해역했고요.
03:23특히 첫 초반부의 어떤 답변들도 보면
03:28인사말만 엄청 길게 했어요.
03:30그래서 아예 이거 다 빼자.
03:32속기록에 빼고 이거 적지 말아라.
03:33다시 시간을 개시할 정도였는데요.
03:37이런 부분들은 오늘 한 번 넘기면
03:41그래도 국회에서 더는 못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을 한 것이 아니냐.
03:46이런 생각이 들고
03:47솔직히 좀 말씀드리면
03:49약간 좀 자존심이 상합니다.
03:51자존심이 상하고
03:52예상됐던 상황이긴 합니다만
03:56여기에서 그냥 넘어가면 안 될 것 같고요.
03:58쿠팡이 물론
03:59쿠팡이 한 잘못에 비해서 더 크게 지적당하고
04:02법적인 책임을 질 필요는 없고
04:04그렇게까지 가면 안 되겠습니다만
04:06오늘의 저 대응 태도는
04:07사실 국민들의 화를 더 크게 불러일으킬 것 같아요.
04:11덕보다 시리 더 많을 것 같습니다.
04:13말씀 중에 속보가 들어와서요.
04:15전해드리고 계속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04:18경찰에서 통일교 로비 의혹과 관련해
04:21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한 접견 조사를 진행했는데
04:24조금 전 종료됐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04:27오전 9시 30분부터
04:28한학자 총재가 수감돼 있는 구치소 접견이 이뤄졌는데
04:32조금 전인 낮 12시 반까지 진행이 됐다고 합니다.
04:37지금 로비 지시 여부 그리고 금품 행방을 추궁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04:42그러니까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서울 구치소에서
04:44경찰이 접견 조사를 진행을 했었고
04:47이게 조금 전에 9시 반부터 시작해서
04:50조금 전 12시 반까지 진행이 되고 끝났다라는 소식입니다.
04:55저희가 자세한 소식은 또 들어오는 대로
04:57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04:59앞서 변호사님께서 쿠팡 측의 이런 태도에
05:02좀 화가 난다 이런 말씀해 주셨는데
05:04국회 정무위원회가 김범석 의장에 대해서
05:07국회 증언감정 법률 위반 혐의로
05:09고발을 하기로 했다고 하고요.
05:12또 입국을 금지하는 법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
05:15가능한 건가요?
05:16해질적으로.
05:17우선 형사 처벌부터 보면은요.
05:19국회 증언감정법에 보면 불출석 등의 죄가 있습니다.
05:23그래서 정당한 의혹을 출석하지 아니한 증인을
05:26처벌하도록 되어 있고요.
05:26법정형이 3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 벌금인데
05:30중요한 것은 정당한 이유가 없이 불출석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05:35그리고 여기에 해당된다고 볼 경우에는
05:37국회가 고발하여야 한다라는 규정들이 있고
05:40실제로 대법원까지 간 사례도 있는데요.
05:44불출석에 정당한 사유가 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수도 있어요.
05:48즉 그리고 또 이 출석 요구서가 과연 7일 전에 제대로 정확하게
05:53송달이 절차적으로 문제없이 됐느냐
05:55여기서 따져봐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05:57국민적인 여러 가지 분노
05:59그리고 또 이 상황에 있어서 약간 좀 자존심 상하는 부분들과 별개로
06:04법적으로 실제로 형사적인 문제가 될지는
06:07요건들을 다 따져봐야 되는 것이고요.
06:10그리고 또 하나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06:12입국하지 못하게 법 만들자.
06:14어떤 심정인지 잘 알겠고
06:16특히 구체적인 내용들
06:18물론 법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만
06:21그 내용들, 제한된 내용들을 보면
06:23국회에서 불렀는데 출석하지 않으면
06:25앞으로 우리나라 못 들어오게 하자
06:27이런 취지예요.
06:29그래서 어떤 취지인지는 공감이 갑니다만
06:31실제로 현실화될 가능성은 사실은 높지 않다.
06:34다만 이런 법에 대한 법 제정 여부를 가지고 따질 문제가 아니라
06:38그만큼 우리 국민들이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많이 화가 났다.
06:43그리고 다 지켜보고 있다.
06:45또한 저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한국계 창업자인데
06:51그리고 또 우리나라에서 사업도 크게 하고 있고
06:54또 고용도 많이 하고 있고
06:56그런데 미국 시장의 상장에서 또 우리나라 한국 기업으로 또
07:00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07:02또 우리나라 이미지도 좋아지는구나 라는 생각도 합니다.
07:06그동안 해왔고 그런데 그런 반면 구체적인 사업 영위에 있어서
07:10국민들이 의아해하는 시선들이 그동안 있어 왔는데
07:13이번을 이 사건을 계기로 해서 더 그런 부분들이 커지지 않을까
07:18이거는 쿠팡이 잠깐 지금 국민들의 어떤 지적을 피하는 걸 목적으로 하면 안 되고
07:23좀 긴 시각으로 한국과 한국 국민들, 한국 정부의 신뢰를 회복하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어요.
07:30그렇게 하지 않으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07:33과거에 유사한 사건들이 없었던 건 아니잖아요.
07:36지금 김범석 의장이 어떤 심리적인 상태는 어떤 거라고 보세요?
07:39시간 벌기 전략으로 보입니다.
07:42아시다시피 지금 가장 핵심적인 것은 쿠팡 이용자를 볼모 삼아서
07:47사실 지금 좀 지나면 이용자가 더 늘고 있다 이런 얘기를 하니까
07:51버티면 된다 버티면 된다라고 하는 상황인데
07:54글쎄요 이제 엄격히 말하면 저 사람은 외국인입니다.
07:59한국에서 이제 있지만은 그러니까 이게 사실 이것을 좀 일치시켜야 되는 상황도 분명히 좀 존재하는데
08:06지금은 버티면 된다라고 하는 일종의 강한 자신감이지 않을까
08:10저거를 법으로 사실 좀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08:14그리고 오늘 내용 중에 좀 눈길을 끈 부분이 김범석 의장이
08:20전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을 맞추지 못해서 못 나왔다
08:26이런 취지의 해답을 내놨잖아요.
08:28답변을 내놨는데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170개국에서 영업을 한다.
08:34그래서 저는 약간 의아했어요.
08:35아니 쿠팡이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의 영업을 하고 있고 수익을 얻고 있고
08:39그리고 물론 해외 진출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 큰 성과가 날 수도 있지만
08:42그래도 대만, 일본, 미국이 아니라 170개국에 쿠팡이 진출해 있나?
08:48굉장히 좀 의아했거든요.
08:48네, 왔네요. 진짜.
08:49네, 그래서 어떤 내용인지 봤더니 쿠팡이 인수한 플랫폼이 있는데
08:55그 플랫폼이 쿠팡이 인수되기 전부터 170개국에서 일을 했다는 거예요.
09:00그런데 그 회사를 인수해서 이제 김범석 의장이 170개국에 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09:05물론 어떤 이미지는 알겠어요.
09:09그런데 과연 오늘 국회에 나와서 추궁을 당하는 자리에서
09:12이런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09:14얼핏 들어서는 정말 바쁘구나.
09:17그렇지, 이렇게 바쁜데 나오라고 하는 게 무리지라고 받아들이겠느냐.
09:21아니면 아니 쿠팡이 170개국에 산다고?
09:23그러면 김범석 의장이 170개국을 돌아다니는 건가?
09:26그럼 죽은 그 중에 어느 나라에 가 있다는 거지? 등등등.
09:29오히려 의욕을 더 키우고
09:31한 대 맞을 걸 더 받게 되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09:34대응 자체가 좀 우리 국민들의 일반적인 상식 수준에
09:38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매우 아쉽습니다.
09:41네, 석연치 않은 주장들, 해명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09:44청문회 현장에서 또 중요한 내용 들어오면
09:47저희가 속보로 전해드리도록 하고요.
09:49다음 이슈로 넘어가겠습니다.
09:50충격적인 사건입니다.
09:52아내의 몸이 썩을 때까지 방치해 숨지게 한
09:55육군 부사관이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09:58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10:02네, 현장 사진이 워낙 잔인해서요.
10:04저희가 그림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10:06지난달 17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10:09집에서 30대 아내를 발견했을 때 모습입니다.
10:13아내가 의자에 앉아있는데
10:15온몸이 욕창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10:18구급대는 여성을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고요.
10:21아내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10:23이송 과정에서 신정지 증상까지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28아내의 몸은 이렇게 곳곳이 욕창으로 검게 물들어 있었는데요.
10:32피부가 괴사한 곳에서는 구더기들도 발견됐습니다.
10:36결국 아내는 이튿날 숨졌습니다.
10:38참 역기적이고 기괴하고 충격적인 사건인데
10:46이 사건이 알려진 이후 국민적 공분이 지금 상당합니다.
10:49군 검찰이 부사관에 대해서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10:52혹시나 죄가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서
10:56유기체사 혐의까지 더해서 기소했다고 하는데
10:59이건 어떤 의미일까요?
11:00이 사건에 대해서 배 교수님께서 자세하게 분석해 주시고
11:04또 해설을 해주겠습니다만
11:06우선 지금 상황에서는 기소를 한 거잖아요.
11:08군 검찰이 우선 살인죄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11:12그런데 살인죄가 인정되면 살인의 고의가 있어야 돼요.
11:15물론 이 살인의 고의라는 게
11:16죽여야지라는 그런 목적을 말하는 건 아닙니다만
11:19만약 살인의 고의가 인정되지 않으면 무죄 판결이 나옵니다.
11:23따라서 그런 위험성을 회피하기 위해서
11:25혹시라도 살인의 고의가 인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11:28그렇다면 유기치사라도
11:30즉 방치하고 보호의 의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11:33아내를 내버려 뒀고
11:34그로 인해 인과관계에 인정되는 사망의 혐의가 발생했다.
11:38이거라도 처벌하기 위해서
11:39주의적 예비적으로 두 가지를 적용한 것으로 보이고요.
11:43다만 개인적으로는 차차 오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11:46살인고의 인정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11:48예비적으로 기소한 유기치사까지 가지 않을 가능성도 매우 높아 보입니다.
11:53지난달 17일입니다.
11:54부사관인 남편이 아내의 의식이 혼미하다면서
11:57119에 신고를 했고요.
11:58그 다음날 바로 아내가 숨을 거뒀는데
12:00그러니까 남편은 아내의 상태를 몰랐다 그러는데
12:02상태를 보면 막 괴사가 되고
12:05구더기가 생기고 냄새도 많이 나고 이랬다 그래요.
12:07이게 가능합니까?
12:08실제로 팩트가 조금 바뀌어야 되는 건 뭐냐면
12:11본인 주장은 17일 날 살아있었다는 주장입니다.
12:15그런데 이 범죄의 전체적인 재구성을 보면 사실은 저는 그걸 인정하지 않습니다.
12:22왜냐하면 실제로는 그 즈음에 사망을 했는데
12:26아마 살려둔 것 같습니다.
12:29하고 그다음에 119를 불러서 한 건데
12:31왜 이게 차이가 있냐면요.
12:33119를 부르면 조금의 약간의 위동이 있으면
12:36이게 사망 처리를 안 합니다.
12:39그럼 뭐가 되냐면 119 가서 강제 소생을 하는데
12:43그럼 이게 법적인 문제가 무슨 문제가 되냐면
12:46이게 살인이 아니라 치사가 되는 겁니다.
12:50그럼 이게 살인으로 하면 이게 민간경찰로 갑니다.
12:54그러니까 이게 관할권이 달라지는 거예요.
12:55그런데 육군수사단에서는 이게 처음에는
12:58살인으로 처벌해달라고 유가적으로 얘기했는데 거부했어요.
13:02그런데 지금에서 말하자면
13:05군검찰이 유기치사로 이렇게 된 부분이기 때문에
13:08관할권의 문제가 있는 거는
13:10관할권의 문제는 무슨 문제냐면
13:11전문성의 문제입니다.
13:13그러니까 만약에 살인이라고 해서
13:15판단해서 민간경찰로 갔다고 하면
13:18육군수사단이 개입하지 않고
13:21민간경찰로 가서 하면
13:22사건 자체에 대한 수사라든가 정도라
13:26이런 것이 완전히 달라졌을 겁니다.
13:28그러니까 저는 애초에 저 범인의 주장부터
13:32사실은 좀 더 살펴봐야 되는 건데
13:34왜 그러냐면 실제로 저 상태면 살 수가 없습니다.
13:38왜냐하면 이게 표현하기 그런데
13:40신체가 완전히 의자라고 하는 데에 완전히 붙었습니다.
13:46그러니까 애초에 약간의 의식만 있을 뿐이지
13:49완전히 소생활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13:52그런데 그거를 이제 119가 왔기 때문에
13:54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부분이기 때문에
13:56주장은 그겁니다.
13:58그래서 주장이 연결되는 겁니다.
13:59나는 살아있는 걸 분명히 봤다.
14:02아침에 출근할 때.
14:03그런데 와보니까 이상해서 신고했다.
14:07그러니까 봐라 살았지 않느냐.
14:09그런데 실제로 저기 의료기로 보면
14:12실제 거의 시체 상태라고 합니다.
14:14네크로필이라고 해서.
14:15그러니까 저건 이제 소위 말하는
14:17범죄자의 변명이라고 생각하고
14:20범죄적인 전체로 봐서는
14:21이거는 우리말로는 네크로필리아.
14:24그러니까 시체를
14:26사람의 의식을 시체에 가둔 상태에서
14:31학대를 하는 범죄의 종류가 하나입니다.
14:34그러니까 이런 거죠.
14:35이미 몸은 죽었는데
14:36살아있는 의식을 가지고
14:38계속 놀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14:40그래야지 성인이 됩니다.
14:42그리고 실제로 이 사람이 살아있었다고 하는 것도
14:45확인해 줄 방법이 없습니다.
14:46그러니까 모친과 11월 4일 날
14:49약간의 통화만 했다고 하는데
14:51그 뒤로부터는 이 사람이 죽은 사람인지 모릅니다.
14:54수사 상황입니다.
14:55그러니까 범죄자의 진술만 가지고
14:58예단하면 안 된다.
15:00제가 보는 바에서는
15:01이미 굉장히 심각한 범죄 행위를
15:04반복적으로 했기 때문에
15:06그 결과가 저렇다라고 보시는 게
15:08더 타당합니다.
15:09궁금한 게 상당히 많은데
15:10얼마 전까지만 해도
15:12굉장히 부부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알려지거든요.
15:15왜 아내가 저 상태가 됐을 것이며
15:17그리고 저 상태가 되도록 그냥 뒀는지
15:20그 심리는 뭐라고 좀 파악하고 계세요?
15:22조금 팩트가 수정돼야 될 것입니다.
15:2410년 동안 부부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15:26그런데 한 5, 6년 전까지는
15:29아마 그게 맞았을 겁니다.
15:31그런데 사실은 그 뒤에는
15:33확인해 줄 방법이 없습니다.
15:34왜냐하면 이분은
15:36소위 안에서 바깥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15:40그러니까 아마 그때는
15:41가스라이팅으로 통제가 됐을 가능성이 없습니다.
15:43그러니까 이 주장도 부부가 사이가 좋았다는 주장도
15:47실제는 범인의 주장입니다.
15:49이 돌아가신 분의 가족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15:52그러니까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15:54아니 부부가 이렇게 금순이 좋았는데
15:56왜 갑자기 이런 일이 벌어졌어?
15:58이게 전적으로 범인의 주장입니다.
16:00그러니까 유가족들은 아니다.
16:03무엇인가 그 안에 이 피해자를 가둬서
16:05심각하게 뭘 했기 때문에
16:07이렇게 된 거라고 주장, 말씀을 하시는 거고
16:10제가 봐도
16:10제가 봐도
16:1110년의 생활성이 한
16:135, 6년 사이까지는 그렇지만
16:15그 뒤는 수사 확인하는 사항이다.
16:17그리고 그다음에
16:19그래야지 이게 합리적으로 설명이 되는 부분인 거고요.
16:21그러니까 굉장히 이 범인이 어떻게 보면 영악한 것은
16:25그 유가족을 집에 접근 못하게 했어요.
16:31내가 잘 살필게 다 잘 지내고 있어.
16:34그리고 뭔가 이런 통화를 해도
16:36약간 응응 정도 하는 단어만 하게 하고
16:39전혀 접촉이 없었습니다.
16:41그러니까 그때 이분이 어떻게 됐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16:45확인은 사항입니다.
16:46그러니까 이거는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16:48또 이해 안 가는 대목인데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16:51보통 이런 범죄를 저질렀을 때
16:53원래 집 안에서 이렇게 물을 많이 씁니까?
16:56그러니까 한 달에 40톤이 넘는 물을 썼다고 그래요.
16:59보통 이제 평균 한국 사람이 한 8톤에서 9톤을 씁니다.
17:03한 달에.
17:04그러니까 두 명이 썼다고 하면 한 20톤이 써야 되는데
17:0640톤 썼다는 건 20톤이 지금 노스가 생긴 건데
17:09보통 이런 경우는
17:11신체 훼손에 의한 형태의 어떤
17:14행위, 범죄 행위를
17:18감추기 위해서
17:19그래서 그 전날 뭘 했다고 해요.
17:22화장실에서 상당히 많이.
17:24그러면 그것은 아마도
17:26이 학대 행위를 감추기 위한 행위를
17:29하지 않았을까라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17:31그런데 그 학대 행위가
17:33여기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17:34심각한 학대 행위의 증거를
17:36없앨 가능성이 높다.
17:39왜냐하면 실제로 그 유가족에 가서 보니까
17:41청소하는 적이 남았다는 거예요.
17:44그러니까 그게 뭔지를 수사를 해야 되는데
17:46사실 수시적 수사가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습니다.
17:49그 부분에 대해서는.
17:51지금 남편인 부사관은
17:53아내의 검게 된 다리를 봤지만
17:55그저 씻지 않아서 그런 줄만 알았다라고 말을 했다고 하고요.
17:58또 아내가 탈취제와 인센스 스틱을
18:00머리가 아플 정도로 피워서
18:02썩는 냄새를 맡지 못했다.
18:05이렇게 진술했다고 합니다.
18:06그리고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18:08고인이 최근까지 남편에게 쓴 편지와
18:11또 일기장이 발견이 됐는데
18:13그 안에 병원 좀 같이 가자.
18:15죽고 싶다. 죽어야 괜찮을까.
18:17이런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18:20앞으로 지금 고인은
18:21그러니까 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고
18:23앞으로 쟁점은 뭐가 될까요?
18:25우선 진상을 밝혀야 되는데요.
18:27또한 법적으로 중요한 것은
18:28어떤 범죄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이냐.
18:32그리고 더 좁혀본다면
18:33살인죄 유죄 판결을 받을 수 있을 것이냐.
18:36부분이 중요한데요.
18:37살인죄가 성립하려면
18:38살인의 고의가 인정돼야 됩니다.
18:40그런데 이 살인의 고의도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어요.
18:42첫 번째는 확정적 고의죠.
18:44죽기를 원하면서 죽기를 의혹하는 겁니다.
18:46그런데 그뿐만 아니라
18:48살인의 미필적 고의 역시
18:50형사적인 측면에서는
18:51살인의 확정적 고의와 동일합니다.
18:53살인 유죄 판결을 할 수 있거든요.
18:55그럼 미필적 고의가 뭐냐.
18:57죽을지도 몰라.
18:59즉 죽을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19:01그럼 여기에서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
19:03죽을 수도 있겠는데
19:05그런데 설마 죽겠어.
19:07라고 했다면
19:07미필적 고의 인정 안 됩니다.
19:09과실로 가죠.
19:10또는 유기고의로 갈 수 있겠고요.
19:12그런데 죽을지도 몰라.
19:14그런데 죽어도 어쩔 수 없지.
19:16라고 갔다면
19:17이거는 미필적 고의가 인정이 됩니다.
19:19그 부분을 확인하기 위한 수사가
19:21이제 본격적으로 진행이 될 테고요.
19:24또한 어떤 사람이 어떤 행위를 할 때
19:26신이 아닌 이상
19:27그 사람의 머릿속에 들어가서
19:30과거에 어떤 생각했는지 알아낼 수가 없잖아요.
19:33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19:35그 당시에 있었던 여러 가지 정황 증거들을 가지고 판단합니다.
19:39그 중에 하나가
19:39지금 이 사건의 특징적인 게 있어요.
19:41바로 시각.
19:41지금 사진도 사파 같은 것도 많이 나왔습니다만
19:45그 당시에 바로 옆에 있었다면
19:46눈으로 봤을 겁니다.
19:48죽을 수도 있다.
19:49죽지 않을까.
19:50이런 부분들.
19:51또는 냄새, 후각.
19:53또 뿐만 아니라 청각.
19:54또한 사망한 아내가 썼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
19:57글로만 쓴 게 아니라 말로도 했을 거예요.
19:59이런 걸 들었을 텐데
20:00이런 아주 판단력이 부족하거나 없거나
20:05경험과 지식이 없는 상황이면 모르겠지만
20:07정상적인 사회활동을 그동안 해왔거든요.
20:09계속 했거든요.
20:10그렇다면 상식과 지식과 경험에 비춰볼 때
20:13충분히 사망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고
20:16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감수하고
20:18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20:20이 부분은 유기의 고의보다는
20:22살인의 고의 쪽으로 갈 가능성이 현재로서 높아 보이고요.
20:25이 부분 역시 수사의 쟁점
20:27또한 기소 후에 재판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30철저한 수사로 감춰져 있는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보겠습니다.
20:36다음 이슈로 넘어가겠습니다.
20:37불법 의료시술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 씨가
20:41어제 영상을 통해 입장을 밝혔죠.
20:43그런데 이를 놓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20:45또 감논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0:47화면 함께 보시죠.
20:50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20:53사시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20:57법적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20:59이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21:05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어야 할 문제라고
21:10판단하고 있습니다.
21:13박나래 씨는 이번 사안에 대한 사과나 구체적인 해명 없이
21:16앞으로 법적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21:19더 이상 추가 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21:22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깔끔하다며
21:25차분히 결과를 지켜보자는 반응을
21:27보이는가 하면 진정성이 없다, 변호사가 써준 걸
21:31그대로 읽었네라는 등 부정적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21:35의혹만 무성한 가운데 한 연예기자 출신의 유튜브는
21:38지난번 발생한 박나래 씨 자택 도둑 사건이
21:41매니저들 폭로에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21:45지난 4월 박 씨의 이태원 자택에서
21:47수천만 원대의 귀금속 등 고가의 물품이
21:50동안당하면서 내부자의 소행으로 의심된다는
21:53보도가 이어졌었죠.
21:55당시 박나래 씨의 남자친구가 근로계약서와
21:574대 보험이 없는 상태인 매니저 등을 상대로
22:00근로계약서 작성을 이유로 주민등록번호 등
22:03개인정보를 받아갔는데 알고 보니 그 정보가
22:06경찰에 도둑 사건의 참고자료 형태로 제출된 걸
22:10알게 됐고 자신들을 의심하는 자료로 활용됐다는
22:13점에서 큰 배신감을 느꼈다는 주장입니다.
22:17앞으로 경찰 수사는 습도를 낼 전망인데요.
22:20이른바 주사임으로 불리는 여성으로부터
22:22불법 의료시술을 받았다는 사건도
22:24서울 서부지검에서 경찰로 이첩되면서
22:27박 씨와 관련된 사건 모두 경찰에서 수사를
22:30받게 됐습니다.
22:34지난 15일 서울경찰청장이 직접 정례
22:37브래핑에서 얘기를 했습니다.
22:386건의 고소고가 있는데 그중에 박나래 씨가
22:41피소된 게 5건, 고소한 건 1건입니다.
22:44향후 박나래 씨가 포털에 설 가능성은 꽤
22:46커보입니다.
22:47왜냐하면 전 매니저와의 단순히 양쪽 간의
22:50갑질 공방, 감정 싸움이라면 개인사로 치부할 수
22:54있지만 의료법 위반이라든지 횡령 의혹 이런
22:57부분들은 강력 형사사건에 해당되거든요.
23:01이런 부분에 관련해서는 박나래 씨가 포털에
23:03포털에 있어서 지금과 같은 입장문이 아니라
23:05조금 더 구체적인 어떤 이야기를 꺼낼 가능성을
23:08배제할 수 없다는 거죠.
23:09먼저 박나래 씨가 영상을 통해서 입장을 밝혔었는데
23:15프로파일러 또 변호사로서 어떻게 보셨는지 짧게
23:18좀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23:20팬들에 대한 사과는 없었죠.
23:22피로를 드린 거에 대해서 무겁게 생각합니다.
23:25본인이 무겁게 쓴다는 게 사과인가요?
23:27지금 이 전체는 본인이 유명인으로서 아니면 공인으로
23:32뭐라고 부르든 팬들에 대한 사과가 우선 가야죠.
23:36국민에 대한 사과.
23:37그다음에 그러나 법적인 절차를 통해서 명백하게
23:41밝히겠습니다라고 해야 되는데 되게 건조하게
23:45형사적으로 절차를 따르겠습니다라고 말하면
23:48글쎄요.
23:50박나래 씨가 지금까지 인기를 가지고
23:53그러니까 감정적, 심리적으로는
23:55저 대응은 사실은 매우 좀 부족하다.
23:59본인이 인기인이라고 하면
24:01그런데 법적인 건 아마 저렇게 하는 게 맞을 겁니다.
24:05변호사님 말씀하시겠지만
24:06그런데 향후에도 저게 본인에게 도움이 될까?
24:11저는 사실은 도움이 안 될 것 같은데요.
24:13어떠셨어요?
24:14도움이 안 될 것 같아요.
24:15제가 담당 변호사라면 저렇게는 절대 안 합니다.
24:20그리고 애초에 첫 단추를 잘못 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24:25즉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24:27세상에 드러나지 않는 사건과 분쟁과 갈등이 얼마나 많습니까?
24:31그리고 누가 잘했든 잘못했든 관계없이
24:33법적인 책임 소재 관계없이
24:35알려지면 손해보는 사람이 있거든요.
24:38그렇다면 지금 이 사안도
24:39설령 박나래 씨가 너무나 억울하고 답답하고
24:41법적으로 피해자라고 가정하더라도
24:44가정하더라도 저희는 잘 모르니까요.
24:46이렇게까지 나서면 사실은 얻는 게 없습니다.
24:50오히려 큰 손해만 입게 되거든요.
24:53연예인으로서.
24:54그런 측면에서 처음부터
24:56애초에 지금 이런 노선을 취할 것이 아니라
24:58다른 방향을 택하는 것이 훨씬 좋지 않았겠느냐라는 생각이 들고
25:02그렇게 해서 조용하게 드러나지 않고 사건을 무마하고 마무리하는 경우가
25:06대단히 많습니다.
25:08이 업계에도.
25:09제가 직접 처리하고 직접 아는 것만 해도 그렇게 많은데
25:13실제로는 얼마나 많겠어요.
25:15물론 그게 다 잘못을 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25:17다 억울한 것도 아니고
25:19그와 관계없이 조용히 넘어가는 건이 많고
25:22그게 연예인에게는 이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5:25그런데 처음에 그렇게 진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25:29여기까지 올 수밖에 없었고
25:31그렇다면 앞으로도 갑자기 입장을 좀 바꾸고
25:34대응 태도를 바꾸는 게 쉽지는 않아 보인다.
25:36그리고 이 건 법적인 결론이 나오기 전에
25:40상당히 사회적인 평가가 이미 이루어지는 쪽으로 가고 있거든요.
25:44박나래 씨 입장에서는 이 대응 방향과 방법이 옳은지
25:49사실 굉장히 좀 크게 걱정을 하고 후회를 할 것 같아요.
25:53오늘 한국연예의 매니지먼트협회가 관련 논란에 대해서
25:56업계 발전 저해하는 심각한 행위다.
25:59이렇게 지적하는 그런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6:01두 분 말씀이랑 좀 유사하게
26:03어쨌든 어제 입장문이 그렇게 도움이 안 된다.
26:05이렇게 판단을 하는 것 같죠?
26:06본인이 연예계에 있고
26:07연예계에서 매니저와의 어떤 관계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26:12그 부분에 대한 것에 대한 것이 없이
26:15그냥 형사적으로 처리하겠다 이거지 않습니까?
26:18그러면 지금까지 우리 한국연예계가
26:20이렇게 K컬츄으로 발전시킨 부분을
26:23실제는 이렇게 아무런 입장 없이 하니까
26:26물론 매니지먼트협회, 매니저 쪽을 많이 좀 한다 하더라도
26:30전체적으로 그 업계에 있는 분으로서는
26:33좀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26:35그래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26:37네. 그리고 한 유튜버가 주장한 내용이죠.
26:39지난 4월 발생한 박나래 씨의 자택 도둑 사건이
26:43매니저들이 폭로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됐을 것이다.
26:47이 부분은 어느 정도 좀 타당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26:50글쎄요. 내부적인 이야기니까 전부 다 다 알 수는 없겠고
26:55아마도 전 매니저들에 대한 취재를 통해서
26:59이렇게 공개가 된 것이 아닌가
27:01그런 주장이 나온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27:03만약 설령 그런 일이 있었다 하더라도
27:07이렇게 대중에게 공개가 되지 않도록
27:10일을 진행하는 것이 박나래 씨에게는 도움이 됐을 것이라는 생각
27:14여전히 하고 있고요.
27:15또한 전 매니저 입장에서도 처음에 이 갈등이 시작된 거는
27:19사실은 돈 문제였던 것 같아요.
27:21즉, 전 매니저들이 돈을 요구했다, 돈 달라고 해서 문제가 컸다
27:24그런 의미가 아니라
27:25애초에 박나래 씨의 매니저로 일을 함께 하게 될 때
27:30박나래 씨 측에서 약속한 금전적인 부분들이 지켜지지 않았다.
27:34그렇기 때문에 갈등이 시작된 것으로
27:36시간 순서적으로는 그게 더 타당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27:40하지만 세상의 모든 갈등이 원인이 하나는 아니죠.
27:43그리고 또 가장 기저에 깔려있던 바탕에 있던 갈등 요소가 있지만
27:47그 후에 어떤 것들이 중요한 자극을 주어서 크게 폭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27:51이유가 하나라기보다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가 있고
27:54이런 것들이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27:58박나래 씨가 더 크게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어요.
28:01언론에 보도가 되고 이런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는 것만으로도 피해가 크기 때문에
28:07점점 복귀가 더 어려운 상황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
28:11이런 부분들은 박나래 씨 측에서도 빠르게 좀 인지를 하고
28:15대응책을 모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28:18그리고 큰 이슈 중에 또 하나의 박나래 씨가
28:20불법 의료 시술을 무슨 이모한테 받았다.
28:23그러니까 주사 이모한테 받았다.
28:25이 고발 사건이 서울 서부지검에서 경찰로 이송이 됐거든요.
28:29절차적으로 진행이 되는 게 맞습니까?
28:34전직 의사이죠.
28:36의사.
28:36이면택 전 회장이 고발을 했습니다.
28:39고발을 했는데 고발한 게 서울 서부지검이에요.
28:42서부지검이 저도 사건을 여러 개 하고 있습니다만
28:44식품의약 범죄를 주로 거기서 많이 하거든요.
28:48그러다 보니까 여기다 고발을 한 것 같은데
28:49여러 가지 법 규정들이 많이 달라지긴 했습니다만
28:53검사가 이 부분 수사를 개시할 수 있어요.
28:57관련 규정상.
28:58왜냐하면 의료법 관련된 부분이고
29:02또 보건마약 관련한 경제범죄로 보아가지고
29:04이거를 부패범죄, 경제무검죄에 해당한다.
29:07그래서 검사가 수사할 수 있다라고 규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만
29:11지금 경찰로 보냈죠.
29:12검찰의 이야기는 이미 이거 관련된 사건들을
29:16경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
29:19그렇기 때문에 같이 수사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라고
29:22판단을 해서 경찰로 보냈고요.
29:25이미 여러 건이 지금 수사가 진행이 되고 있거든요.
29:28박람서도 있고 용산서도 있고 이런 것들
29:30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서 빠르게 이 상황을 다 정리해야 되겠고
29:36또 중요한 것은 이게 박나래 씨하고만 관련이 있느냐
29:40즉 박나래 씨만 관련되어 있느냐
29:42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9:44이 사안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29:48여러 불법에 많은 연예인이 만약에 연루되어 있다면
29:51이 사건은 더욱더 큰 사건으로 번질 수도 있습니다.
29:54연말에 방송계에서 각종 시상식도 열릴 텐데
29:57이런 연예계에 번진 각종 의혹들, 사건들로
30:00다소 분위기가 좀 어둡진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30:04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30:05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사건에 대한
30:081심 선고 내년 1월 16일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30:12어제 법정보수부터 보고 오시죠.
30:13법정보수가 공소를 제기한 날짜가 2025년 7월 19일이므로
30:222026년 1월 19일 이전에 1심 판결 선고가 이루어져야 해서
30:25이 사건 판결은 2026년 1월 16일에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30:32내란에 해당하느냐 내란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한다면
30:37대통령의 판단권이 존중이 돼야 하기 때문에
30:42결국은 국무회의의 심의권이라고 하는 문제 자체도
30:48그 전제가 되는 어떤 보안유지와 긴급성에 대해서
30:53대통령의 판단이 존중돼야 하면
30:56그 심의권 침해라는 것 자체가 허물어져 버리기 때문에
31:01계엄 선포 자체가 내란에 해당하는지 불법인지
31:04이 부분은 이 사건 공소의 사실의 쟁점은 아닌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31:13네 변호사님 그러니까 내년 1월 16일 1심 선고가 내려지는 건
31:17직위원 재판장이 진행한 내란 재판이 아닌 거잖아요.
31:20그렇습니다.
31:21지금 백대현 재판장이었고
31:23재판 영상이 공개가 되기 때문에 중개가 되기 때문에
31:26많은 시청자분들도 얼굴만 보면 어떤 재판장이구나
31:30이제 다 알 수 있는 상황이죠.
31:33지금은 조금 마지막에 백대현 재판장이 이야기한 것처럼
31:37내란죄 유죄 무죄 여부가 1월 16일에 선고되는
31:43이 체포방해 사건에 법률적인 전제는 아닙니다.
31:47즉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어요.
31:491월 16일에 만약에 나올 판결이 체포방해 혐의인데
31:56당시 영장 발부가 불법했고
32:00또한 그러한 불법적으로 발부된 영장에 기반한 집행 시도였기 때문에
32:03정당한 저항이었다라고 본다면 무죄도 나올 수 있습니다.
32:07반면 그렇다 하더라도 영장의 어떤 합법성 여부와
32:13내란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또 달라질 수 있거든요.
32:16결국 1월 16일에 나올 판결을 통해서 내란이냐 아니냐
32:21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것이냐
32:25그렇지 않냐 여부를 직접 가늠할 수는 없다.
32:27다만 당시에 여러 정치권에서 논란이 됐던
32:30영장 발부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판단은 있을 거예요.
32:34왜냐하면 그 영장이 적법하다는 전제로
32:37그 후에 체포방해 등이 유죄 판결이 나올 수 있거든요.
32:41그런 부분들 간접적으로 이 사건 전체의 향방을 가늠할 수는 있지만
32:45직접적으로 내란죄 유무죄가 전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32:49지금 조금 전에 영상본 보셨겠지만
32:51윤 전 대통령은 반발을 했고
32:53재판부는 개형 선포 자체가 내란인지 아닌지
32:56그거는 쟁점이 아니다 이렇게 일축하면서
32:58의견이 부딪히는 모습을 보였죠.
33:00네. 판사는 기본적으로 법적인 판단을 한 겁니다.
33:04내란 특검법에 있고 거기에 따라서 판단한 건지
33:07이건 내란의 위험의 여부를 따지지 않고
33:11법대로 하겠다라는 원칙론을 했고
33:13나머지는 사실은 아까 변호사 말씀하신 것처럼
33:16사실 이 재판에서 의미가 없다.
33:18그거는 직연 제품에서 따질 일이다.
33:20라고 깔끔하게 정리하신 것 같습니다.
33:231월 16일에 1심 선고가 있고
33:251월 18일이 윤 전 대통령 구속 만료일이지 않습니까?
33:28만약에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되고
33:30법정 구속이 된다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33:34지금 중요한 것은 유죄, 무죄도 있습니다만
33:37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번처럼 한 번 더 풀려나는 것이냐
33:40이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33:42왜냐하면 전직 대통령이었고
33:44또한 여전히 추종 세력들이 있고
33:46또한 정치적으로도 상당히 큰 파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33:49또한 사법부에 대한 여러 가지 신뢰라든지
33:52이런 것도 여러 가지 영향을 줄 수 있죠.
33:54찬성 측이든 반대 측이든
33:55그러다 보니까
33:56이게 다시 풀려나지 않도록 조치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34:00그런 검찰, 특검 측의 입장들도 있었습니다.
34:03그래서 다른 혐의로 또 구속영장을 받아서
34:06풀려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거 아니냐
34:09또는 그렇게 해야 한다라는 여러 가지 의견들이 쭉쭉 나왔는데요.
34:14하지만 만약에 1월 16일에 판결이 선고되고
34:17또한 징역형이 나온다면
34:19다른 부분의 논의가 추가적으로 필요가 없을 수도 있어요.
34:23즉 이 구속기간이라는 게 심급별로 최장 6개월이거든요.
34:28그렇기 때문에 이 재판에서 1심 징역형이 선고된다면
34:32사실 상당한 시간 동안 풀려나오기 힘든 상황에서
34:35항소심으로 가더라도 이 재판
34:38또는 다른 계속 진행되는 재판
34:40또는 추가적으로 수사가 진행해서
34:41또 기소될지 모르는 혐의에 대한 재판까지
34:43구속상태에서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34:46네, 여러모로 내년 1월 16일 1심 선고
34:49주의깊게 봐야겠습니다.
34:51자, 저희가 준비한 마지막 이슈인데요.
34:53올해 금값이 무서울 정도로 많이 올랐죠.
34:56그런데 20년 전 출시된 에어컨 금 로고를 떼서
34:59금은빵에 가져갔더니
35:00무려 70만 원 넘는 가격이 나왔다고 합니다.
35:04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자세히 보시죠.
35:23가지고 오는 아저씨가 금이라고 그러고 광고에서도
35:26금이라고 하셨고 그랬어요.
35:27아, 이게 몇 년 줘요?
35:29한 15년에서
35:3115년?
35:32그때로 이거 얼마 쳐준다 그랬어요?
35:34이거 떼가면 만 원 줘요.
35:35이랬어요.
35:36하하하하
35:37몇 채요?
35:381K도 아니고 금이요.
35:39금이고 중량은 한돈이 조금 못 미쳐요.
35:42네.
35:43그래서 이 금액이 71만 3천 원.
35:45네.
35:46많이 나왔죠?
35:47네.
35:48네.
35:49이거 71만 3천 원.
35:51제가 계좌 이체해드릴게요.
35:52네.
35:54진짜 금이 붙어있던 에어컨 바로 이 모델입니다.
35:57샛노랗게 빛이 나는 휘센 로고 보이시죠?
36:006개의 알파벳이 바로 순금입니다.
36:03LG전자는 지난 2008년 당시 인테리어 유향에 발맞춰서
36:07순금 명판이 붙은 에어컨 만 대를 한정 판매했다고 하는데요.
36:11들어보시죠.
36:14당시에는 집안을 좀 화려하게 꾸미는 분위기였어서
36:18저희가 예술 작가들과 함께
36:22컬래버한 제품들도 내놓습니다.
36:24하상림 소양화가, 함현주 조형예술가, 빈센트 망고 작품들을
36:30넣은 제품들이 있었는데 그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36:34작가의 서명을 새긴 순금 명판이 붙어있는 제품을
36:401만 대를 한정 판매했어요.
36:42그 명판이 순금 한돈으로 되어있고
36:44순금 한돈의 값이
36:47그때 당시로 보면 지금으로 한 14만 원 정도 돼요.
36:50가격이 한, 그러니까
36:521 플러스 1 제품 같으면
36:55이 에어컨을 계속 가지고 있다면
36:59로고만으로 현재 금 한 돈에 달하는 돈을 벌 수 있는 건데
37:03이런 내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37:05우리 집 에어컨도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
37:07와, 이래서 옛날 물건 함부로 버리면 안 된다는 등
37:10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37:12네, 중고시장을 뒤져봐야겠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37:18안타깝게도 저희 집에는 저 모델 에어컨이 아닙니다.
37:21어떤 생각 드셨어요?
37:22제가 처음에 경찰됐을 때
37:24아는 애들이 18K를 금 명함을 해줬어요.
37:29그걸 이제
37:30그래서 지금 다 가져와.
37:32그때는 이렇게 해주는 게
37:34아마 저희는 그런 문화가 있었나 봐요.
37:37그런데 이제 너무 아깝더라고요.
37:39지지 말고 보관할 걸.
37:40그러니까 상당히 금값이 지금 몇 배를 뛴 부분이
37:43지금 그 생각이 났습니다.
37:44휘센 보니까
37:45그거 다 수거해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37:48네, 혹시라도 이제 집에 가셔서 딱 발견을 했을 때
37:51뭐 바로 팔지 않고
37:52금값이 최근에도 계속 고공행진하는 추세니까요.
37:55좀 묵혔다 팔아야겠다
37:56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37:58근데 일단 발견하면 너무 기분이 좋아가지고
38:00빨리 팔아서 현찰화해서
38:02맛있는 거 사 먹을 것 같기도 합니다.
38:04네, 알겠습니다.
38:05재미있는 금값, 에어컨, 금로고까지 살펴봤습니다.
38:10두 분과는 여기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38:13지금까지 배승훈 프로파일러, 손소변호사와 이슈 나눠봤습니다.
38:16고맙습니다.
38:17고맙습니다.
38:18고맙습니다.
38:19고맙습니다.
38:20고맙습니다.
38:2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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