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2월 16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00:04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00:05국내와 해외 AI에게 각각 수능 문제를 풀게 했더니
00:09격차가 뚜렷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00:11재미나이가 92점을 받은 반면
00:14국내 AI는 평균 20점대에 머물렀는데요.
00:17이 내용 중앙일보가 자세하게 실었습니다.
00:20서강대 연구팀은 한국 수능 수학 문제와
00:23일본, 인도의 입시 수학 논술 문제를 섞어서
00:26AI에게 풀게 했습니다.
00:27해외 AI들은 전부 70% 이상 정답률을 기록했는데
00:32국내 AI들은 정답률이 현저하게 떨어졌고요.
00:352점을 받은 모델도 있었습니다.
00:38국내 AI 업계에선 모델의 용도 차이에 따른 결과라는 입장입니다.
00:42주로 산업용 AI 개발이 목적이라서
00:45수학 문제엔 약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00:48이번 연구에 쓰인 국내 모델 5개는
00:51국가대표 AI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AI입니다.
00:54세계 10위 안에 드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려면
00:58더 정교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01:02배경은 과기부 장관도 이 부분을 인정했고요.
01:05분야별 특화 데이터를 학습시키면
01:07글로벌 톱10이 가능하다고 말했는데
01:09그 목표가 꼭 이뤄지길 기대해봅니다.
01:13다음은 공대나 자연대 대신
01:15의대에 가는 과학과 영재학교 학생이
01:17여전히 많다는 한국일보기서입니다.
01:20수도권의 빅5 의대 중 한 곳은
01:22올해 신입생 4명 중 한 명이
01:24과학고 영재학교 출신이었다고 하네요.
01:26민주당 김문수 의원실 자료를 보면
01:30올해 전국 의대 신입생 중
01:32과학고와 영재학교 출신 비율이 약 5%입니다.
01:36같은 대학들의 공대, 자연대 신입생보다
01:38두 배 넘게 높은 수준입니다.
01:41정부는 이런 의대 솔림 현상을 막으려고
01:43제재도 강화했습니다.
01:45해당 학교 학생들이 의학학 계열에 진학하면
01:48교육비나 장학금을 토해내야 하고요.
01:50생기부에도 불리익이 있습니다.
01:52그럼에도 정책 영향력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01:56이마저도 재학생에게만 적용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02:01재수생과 N수생은 페널티 적용의 사각지대에 있어서
02:04형평성 문제도 제기됩니다.
02:06교육부도 이 점을 인정하고
02:08실효성 있는 대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2:10이어서 볼 기사는 청년 7명 중에 1명이
02:14첫 직장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내용입니다.
02:17취업문이 워낙 좁으니까
02:18일단 들어가고 보자의 후유증인 건데요.
02:21동아일보가 한국고용정보원의 보고서를 정리했습니다.
02:25임금과 직종, 근무지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며
02:29일한다는 응답자는 단 8%에 그쳤습니다.
02:33반대로 3가지 모두 불만족한다는 비율은
02:352020년 11.4%에서 지난해 14.9%까지 늘었습니다.
02:41임금 수준과 고용 안정성도 모두 좋지 않았습니다.
02:45청년들 첫 일자리의 약 70%가
02:48월급 평균 200만 원 미만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02:52즉, 계약직이나 시간제 등을 안 가리고
02:54일단 취업하고 보장 청년이 많아졌다고 해서 갈 수 있습니다.
02:58계약직의 비중은 올해 37.5%로
03:015년 사이에 4.5%포인트가 늘었습니다.
03:04기업들도 여건이 어렵다 보니까
03:06신입 정규직 채용을 좀처럼 늘리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03:10일하고 싶어도 일하지 못하는 2030 세대가
03:14160만 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03:16정부는 청년 기준을 29세에서 34세로 상향하고
03:20각종 일자리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는데요.
03:24하지만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규모에 비해서
03:26지원책이 크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3:29끝으로 조선일보입니다.
03:31일본이 54년 만에 판다 제로 상태가 될 걸로 보입니다.
03:35배경은 최근 격파되고 있는 중일 갈증이 있습니다.
03:39도쿄 우에노 동물원엔 도쿄에서 태어난 판다 쌍둥이 남매가 있습니다.
03:44내년 2월인 반환 기환을 앞두고
03:47중국 정부와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고요.
03:50결국 두 마리 모두 한 달 일찍 반환하기로 했습니다.
03:53중국은 판다를 외교카드로 쓰고 있죠.
03:56당장 지난해에 미국에 판다를 보낸 것도
03:59관계 개선 메시지를 보낸 걸로 해석됐습니다.
04:03마찬가지로 판다는 중일 국교가 정상화된 1972년
04:07일본에 처음 들어온 이후로 양국 협력의 상징이었습니다.
04:11하지만 최근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04:14타이완 유사시 군사 개입 발언 이후
04:16중일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됐죠.
04:18중국이 일본에 다른 판다를 대여할 가능성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04:2312월 16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04:26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