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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 씨가 이른바 '주사 이모'와 관련해 입단속을 했다는 새로운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박나래 씨가 지난 2023년 11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 제작진 허락 없이 '주사 이모'를 동행했다고 하는데요,

숙소에서 발각되자 매니저를 포함한 주변 스태프들에게 입단속을 했다는 겁니다.

박 씨가 "이거 문제 되는 거다" "한국에 알려지지 않길 바란다" "회사에서도 절대 알면 안 된다"라고 요구했고, 매니저는 "네, 회사에 얘기 안 했습니다"라고 답했다는 주장인데요,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주사 이모'로부터의 시술이 합법적이지 않다는 것을 박 씨가 인지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이런 가운데 '주사 이모'에 이어 제기된 '링거 이모' 의혹과 관련해 한 언론에서 해당 여성을 접촉했는데요,

속칭 '링거 이모'는 박 씨의 전 매니저가 공개한 문자메시지 속 이름, 은행명, 계좌번호에 대해서는 본인 정보가 맞는다면서도, 당시 박 씨에게 링거액을 주사한 기억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의료 면허도 없다면서 "의약분업 전에 병원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때 동네 약국에서 약을 보내줘서 반찬값 정도 벌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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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불법 의료시술 의혹 등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씨가 이른바 주사임모와 관련해서 입단속을 했다는 새로운 주장이 나왔습니다.
00:08한 번 함께 보시죠.
00:13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박나래씨가 지난 2023년 11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 제작진 터락 없이 주사임모를 동행했다고 하는데요.
00:24숙소에서 발각되자 매니저를 포함한 주변 스태프들에게 입단속을 했다는 겁니다.
00:29박씨가 이거 문제되는 거다. 한국에 알려지지 않길 바란다. 회사에서도 절대 알면 안 된다라고 요구했고 매니저는 네 회사에 얘기 안 하겠습니다. 안 했습니다. 라고 답했다는 주장인데요.
00:43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주사임모로부터의 시술이 합법적이지 않다는 것을 박씨가 인지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00:51이런 가운데 주사임모에 이어 제기된 링거이모 의혹과 관련해 한 언론에서 해당 여성을 접촉했는데요.
00:59속칭 링거이모는 박씨의 전 매니저가 공개한 문자메시지 속 이름과 은행명, 계좌번호에 대해서는 본인 정보가 맞다면서도
01:07당시 박나래씨에게 링거액을 주사한 기억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01:12그러면서 자신은 의료면허도 없다면서 의약분업 전에 병원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때 동네 약국에서 약을 보내줘서 반찬값 정도 벌었다.
01:23이렇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5감사합니다.
01:26감사합니다.
01:27감사합니다.
01:2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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