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링거이모 A씨가 입장을 전했습니다.
00:06오늘 한 매체에 따르면 A씨는 당시 박나래 매니저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 대해 내 번호가 맞다면서도 박씨에게 의료 행위를 했는지 묻자
00:15전혀 모르겠다. 전혀 기억이 안 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00:19의료 면허가 없다는 A씨는 제가 의약분업 전에 병원에서 근무해서 동네에서 약국에서 보내줘서 반찬값 정도 벌었다.
00:26그러다가 그만두고 아무것도 안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31정부는 진료와 처방은 의사, 조제는 약사로 나누는 의약분업을 2000년 7월부터 시행했습니다.
00:37이전에는 의사와 약사의 역할이 뒤섞였던 의료 관행이 있었습니다.
00:42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 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상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한 전 매니저 측이
00:49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제출한 가압류 신청서에 박나래의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7박나래 전 매니저는 주사 이모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약물을 링거에 꽂는 모습을 보고
01:02처음에는 소속 연예인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사진을 찍고 대화 내용을 기록해뒀다고 말했습니다.
01:09이어 나중에서야 나도 불법 의료 행위 공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01:13그 사실이 너무 두려웠다고 덧붙였습니다.
01:16박 씨는 링거 이모 A씨 외에도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여성으로부터 의료기관이 아닌 오피스텔이나 차량 등에서
01:22초액 주사 처치 등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01:26이면택 대한의사협회 전 회장은 이달 초 주사 이모를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01:31박나래를 의료법 약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01:37대한의사협회도 지난 11일 주사 이모 사건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제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01:46주사 이모가 무자격자라면 의료법상 무면허의료 행위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01:54왕진도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만 가능하고 적법하지 않은 의료기관 외 진료이거나 의무기록을 작성하지 않았다면 500만 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02:03보건복지부는 검찰과 경찰 수사를 통한 사실관계 파악이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02:09앞서 박나래 측은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및 대리 처방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02:13면허가 있는 의사에게 영양제를 맞은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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