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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충남 지방에는 이미 5에서 10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눈구름이 빠르게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서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은 위험성이 약해졌다고 하는데요 . 하지만 충청 이남 지방으로 눈이 더 이어질것으로 보여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이번에는 전문가 모시고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케이클라이밋 반기성 대표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은 오늘 저녁부터 눈이 온다고 알려졌었는데 지금 상황이 달라진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반기성] 일단 눈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녁때부터. 눈으로 바뀌면서 일단 날리기 시작했는데 중요한 것은 서울 동북부를 포함해서 경기 북동부, 다음에 강원 북부 정도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던 것이 현재는 해제가 됐습니다. 왜냐하면 강한 눈구름대가 빨리 남쪽으로 빠지고 있거든요. 따라서 호우특보를 변경을 했죠, 기상청이 예보를. 현재는 강원 중부와 남부 쪽 그다음에 경기 동북부 쪽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돼 있고 다음에 충청 지역, 전북 북동부 지역, 경북 북부 지역 쪽으로도 곧 이어서 바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앞으로 눈이 어느 지역으로 집중될까요?
[반기성] 지금 보면 강원 남부 지역, 충북 북부 지역, 현재 눈이 내리기 시작한 전북 북동부 지역. 그러니까 좀 더 고산지대 쪽으로 기온이 낮은 지역들이죠. 그다음에 경북 북부 지역. 이 지역들이 앞으로 최대 8cm까지 눈이 더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4일이었나요, 그때 퇴근길에 갑자기 많은 눈이 한 번에 내리면서 굉장히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내렸던 눈과 이번에 내리는 눈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반기성] 지난번 같은 경우는 발해만 쪽에서 만들어졌던 기압골이 급속히 이동을 했죠. 남쪽으로 이동해 내려온 형태인데 내려오면서 상당한 대기불안정으로 한랭전선 같은 형태로 이어지면서 굉장히 짧은 시간에 강한 눈이 내린 형태라고 한다면 지금 같은 경우는 전혀 기압 배치가 다릅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동쪽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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