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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와 이스라엘에 폭풍 바이런이 상륙하며 홍수가 발생해 1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시간 12일 팔레스타인 WAFA 통신은 지난 하루 동안 가자지구 전역에서 호우로 14명이 숨지고 여럿이 다쳤으며, 가옥 15채가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라히아에서는 민가가 무너져 6명이 사망했고, 가자시티에서는 어린이 3명이 급격한 기온 하락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공보국은 피란민들이 사용하는 텐트 2만7천여 개가 침수되거나 휩쓸려가고 총 25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도 폭우가 계속되면서 예루살렘 등지에서 남성 2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텔아비브 인근 브네이브라크에서는 10대 소녀가 실종돼, 이 지역을 비롯해 홍수로 고립된 민가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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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가자지구와 이스라엘의 폭풍 바이런이 상륙하며 홍수가 발생해 1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팔레스타인 와파통신은 지난 하루 동안 가자지구 전역에서 호우로 14명이 숨지고 여럿이 다쳤으며 가옥 15채가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00:18가자지구 북부 베이트라히아에서는 민가가 무너져 6명이 사망했고 가자시티에서는 어린이 3명이 급격한 기온 하락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29이스라엘에서도 폭우가 계속되면서 예루살렘 등지에서 남성 2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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