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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minutes ago
Transcript
00:00ได้เจอข้าไป ขอบคุณอด
00:30봄바람이 스치는 머리에
00:34꽃잎들이 춤을 추네
00:38너의 웃음소리 따라
00:43하늘은 더 파랗게 뭔들어
00:47어?
00:49이건 형이 쓴 쪽지?
00:53글씨도 형을 닮은 것 같았다
00:57깔끔하고 단정하고
00:59멋있다
01:02형이 건축학과를 전공했다는 걸 처음 알았다
01:06세상에서 멋진 건물과 단단한 다리를 그리던 사람이
01:10지금은 내 앞에서 한 그릇의 죽을 만들어주고 있다
01:15그때 알았다
01:17내 마음을 제일 세게 두드린 건
01:21사업장에서 누구보다 강해 보이던 한재훈이 아니라
01:24이렇게 나를 위해 신경 써주는
01:27그 사람이었다
01:29이곳은 사업장에서 드릴 것 같다
01:31그리고 그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01:32하늘은 얇게 만들었다
01:34그리고 이곳은 구석에
01:36이루는 하나의 롱이
01:37eth, 그림이, 그림이, 그림이
01:39그 사람으로 만들었을 때
01:40지금 이곳에
01:41하늘은 이루는
01:42자, 가위에
01:43그 사람으로 만들었을 때
01:44이곳을 만난다는 걸
01:45하늘은 미니
01:46하늘은 이루는
01:47지구에
01:48하늘은 이루는
01:50예상은
01:51하늘은
01:52하늘은
01:53하늘은
01:54하늘은
01:55ตรงไฟ คิดปรด
02:09ฟังกันกล้อด
02:25ก็ไม่ได้
02:39覆 beard
02:41น waves
02:45พายใคร
02:47ใช้
02:49ข้างคุณ
02:52ชว mr.
02:53그냥 기분이 그렇다는 거지
02:55여기
03:11응?
03:13여기엔
03:14오직 너
03:16김혜진 하나밖에 없어
03:23가자 질투쟁이
03:29커피 식겠다
03:30응?
03:31가자
03:31내가 만들었어
03:39먹어
03:40먹어야지
03:43먹어봐 빨리
03:44가자면
03:44너도 먹어봐
03:51아니 너도 먹어야지
03:52너도 남아
03:54귀찮아 넌
03:56내게 해설 같아
03:59아 뜨거워
04:08고생했네
04:13혜진아
04:15
04:16잠시만요
04:19죄송해요
04:19응 엄마
04:28응 나 친구랑 밥 먹고 있어
04:32생일이어서
04:35엄마 국수 해줬지
04:38생일당 국수 먹어야 엄마가 오래 잔다면서
04:42응 제일 친한 친구야
04:45알았어
04:48사랑해
04:49끊을게
04:51정말 눈물 나게 하네
05:00오해하지 마
05:04그냥 먼지 때문이니까
05:06태어나서 처음이야
05:11누가 생일 축하하려고 말해준게
05:15어릴 땐
05:20생일마다 아버지 비서가 봉투를 가져왔어
05:25돈은 많았지만
05:28같이 밥 먹자는 말 한마디 없었지
05:32그리고 어머니는
05:37어머니는 내가
05:40기억하게 돼던 세상을 떠버렸어
05:43마치 연기처럼 아무 흔적도 없이
05:48그래서 난 생일이 원래 조용한 줄 알았어
05:53그런데 넌 다르더라
05:57양파 썰다가 맵다고 추덜되면서도
06:02엄마 전화를 받고 웃고 있고
06:05그 와중에 면도 만들었잖아
06:09오늘 이 한 그릇이
06:14내 생에 처음으로
06:17소중한 사람이 끓여준 따뜻한 면이야
06:20내가 전해준 위로
06:25작은 카페 테이블 위에 놓은
06:33두 잔의 따뜻한 탐이 흘러
06:38종이 뷔인니
06:42너의 사랑을 받게
06:46너의 사랑은 지금도 너의 속에 살아있어
06:53손을 잡으면 들여든 멜로디
07:01이 순간이 영원하게
07:04있잖아 우리 사랑 이렇게 예쁘던가
07:12글씨는 조금 삐뚤빼뚤해도
07:16웃는 얼굴은 제대로 져
07:21잔잔해서 깨어나도
07:26변하지 않을게
07:28너와 나의 노래
07:31형 눈물은 제가 닦아주기도 해
07:33있잖아 우리 옆에 좋은 날
07:37형 옆에 내가 계속 있을게요
07:41그러니까
07:45혼자 불안해하지 마요
07:49세상이 우리만을 비추는 아침
07:53너와 나의 점
07:56노란말에
07:57던긴 사소한의 멋들
08:02매일 아침에
08:04밤 전의 준비로
08:08자동차
08:10작은 카페 테이블 위에 놓은
08:14두 잔의 따뜻함이 흘러
08:18종이 비행기
08:21날아가던 그 골목길
08:25추억은 지금도 너의 속에 살아있어
08:30손을 잡으면 들려든 멜로디
08:35누가 이러래
08:38이건 반칙 아니야?
08:40사랑 이렇게 예쁘던가
08:43눈물이 날 침첩으로
08:47빛을 막혀
08:50잔잔해서 깨어나도
08:55
09:05
09:07우리 케이크 먹어요
09:08케이크 한 입도 못 먹었잖아요
09:10아 뭐야
09:24여기 뭐 묻었다
09:26여기 뭐 묻었다
09:28정신이
09:39지국에
09:41흐흐흑
09:42적은 카페 테이블 위해 놓은
09:45돌잔의 따뜻하니 hello
09:50ทางทางทาง
10:20นีเถอะ
10:23จกเทอร่า
10:27จะLoー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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