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가 맞붙은 워너브라더스 인수전의 핵심 변수로
00:04정치적으로 민감한 자산인 CNN 처리 문제가 떠올랐습니다.
00:09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개적인 매각 압박까지 겹치며
00:13인수전은 산업 재편을 넘어 정치적 파장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00:17권영희 기자입니다.
00:22넷플릭스는 CNN을 제외한 워너브라더스를 72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00:27파라마운트는 통째로 인수해 CNN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00:34CNN을 오래전부터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00:37이번 인수전이 CNN을 손볼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00:49CNN 내부는 넷플릭스가 인수할 경우 독립회사로 남아
00:53오히려 정치적 간섭에서 벗어날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00:58정치적 공격에서 벗어나 새로운 디지털 전략에 집중할 기회를 맞게 됩니다.
01:09그러나 CBS를 갖고 있는 파라마운트에 인수되면
01:13대규모 구조조정과 보수적 편집 방향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합니다.
01:19파라마운트 측이 트럼프 행정부에 CNN을 대대적으로 손보겠다고 약속한 사실도 공개됐습니다.
01:26트럼프 행정부는 시장 점유율을 구실삼아 넷플릭스의 합병을 승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01:43트럼프 대통령은 파라마운트 최고 경영자 데이비드 앨리슨과 친분이 깊고
01:49앨리슨의 부친인 오라클 창업자 레리 앨리슨과도 절친한 사이입니다.
01:55인수전의 향방과 CNN의 운명이 트럼프의 손에 달린 셈입니다.
01:59어떤 결론이나든 정치적 압박과 시장 경쟁이라는 이중시험대에 올라선 CNN은 고달픈 홀로서기에 나서야 합니다.
02:09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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