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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와 구급차가 잇따라 골목 안으로 들어갑니다.

낮 12시 반쯤 서울 역삼동의 한 사무실에서 "염산을 뿌려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목격자 : 소리가 시끄럽게 나길래 내려다봤더니 사고가 났는지 어떤 남성분이 뭔가 수갑 차고 나가고….]

60대 남성 A 씨는 이 건물에 있는 피해자의 사무실을 찾아가 얼굴 등에 염산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뿌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0대 남성인 피해자는 갑작스러운 범행에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눈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업체 관계자 : (액체를) 통에다가 담아 갖고 왔어요. 그래서 주머니에 넣고 아마 들어가신 것 같고요.]

경찰은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입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에 대해 감정이 좋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뿌린 액체의 정확한 성분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또, 미리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정영수입니다.

영상기자ㅣ강영관
영상편집ㅣ마영후
자막뉴스ㅣ박해진 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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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찰차와 구급차가 잇따라 골목 안으로 들어갑니다.
00:04낮 12시 반쯤 서울 역삼동의 한 사무실에서 염산을 뿌려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0:11소비가 시끄럽게 나길래 내려다봤더니 사고가 났는지 어떤 남편분이 그래서 수소차고 나가야 돼요?
00:2160대 남성 A씨는 이 건물에 있는 피해자의 사무실을 찾아가 얼굴 등에 염산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뿌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860대 남성인 피해자는 갑작스러운 범행에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눈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0경찰은 A씨를 특수상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에 수사 중입니다.
00:46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에 대해 감정이 좋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1경찰은 A씨가 뿌린 액체의 정확한 성분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01:01또 미리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07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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