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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새벽 1시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에 있는 단열제품 제조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9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은 인접 건물로 불이 번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은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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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새벽 1시쯤 경기 여주시 가난무베에 있는 단열재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00:06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9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00:11소방은 인접 건물로 불이 번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00:20소방은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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