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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 인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내림세로 돌아서 4,110대로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59% 내린 4,110.62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4,160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렸지만 이후 오름폭을 줄이며 한때 4,103.2까지 밀렸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천4백억 원, 4천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지만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서 7천억 원 넘는 주식을 팔아치웠습니다.

미국 클라우드 기업 오라클의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아 인공지능 거품론이 다시 불거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도 소폭 하락해 10만7천3백 원에 거래를 마쳤고 투자경고종목 지정까지 겹친 SK하이닉스는 4% 가까이 떨어져 56만5천 원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0.04% 내린 934.64로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 2.6원 오른 1,473.0원을 기록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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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의 금리 인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내림세로 돌아서 4,110대로 마감했습니다.
00:08지수는 전장보다 0.59% 내린 4,110.6위로 장을 마쳤습니다.
00:14미국 클라우드 기업 오라클의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아 인공지능 거품론이 다시 불거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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