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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 게시판' 의혹 당무 감사 논란에 대해 또 다른 당내 갈등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지금은 당력을 하나로 모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1일) SNS에 당 기구로서 당무감사위 독립성을 존중한다면서도 감사가 진행 중인 사안의 사실관계를 두고 공개 공방을 하면 결론의 공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8대 악법을 막아내기에도 힘이 부족하다면서, 당내 갈등이나 분란 자체가 당원과 국민을 실망하게 하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해당 사건 중간 조사 결과 발표 과정에서 한 전 대표 측 가족 실명 등을 공개했고, 이에 대해 친한계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며 반발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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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 게시판 의혹, 당무감사 논란에 대해 또 다른 당내 갈등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지금은 당력을 하나로 모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00:12장 대표는 오늘 SNS에 당 기구로서 당무감사위 독립성을 존중한다면서도 감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사실관계를 두고 공개공방을 하면 결론의 공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0:24이어 지금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8대 악법을 막아내기에도 힘이 부족하다며 당내 갈등이나 분란 자체가 당원과 국민을 실망시키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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