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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 쿠팡에 대해 이틀째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어제(10일) 오전 11시쯤부터 밤 9시까지 10시간에 걸쳐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그제(9일)도 수사관 17명을 투입해 10시간 넘게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습니다.

여기에 쿠팡이 가진 전산 기록 등 자료가 방대한 만큼 오늘(11일)도 추가 압수수색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쿠팡 전직 직원 중국인 A 씨가 정보통신망법상 침입과 비밀 누설 혐의 등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디지털 증거 등 자료를 분석해 정보 유출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밝힌다는 방침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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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찰이 쿠팡에 대해 이틀째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00:04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관은 어제 오전 11시쯤부터 밤 9시까지 10시간을 걸쳐
00:09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00:15앞서 경찰은 그제도 수사관 17명을 투입해 10시간 넘게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습니다.
00:21여기에 쿠팡이 가진 전산기록 등 자료가 방대한 만큼
00:24오늘도 추가 압수수색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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