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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의 린가드가 서울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나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에 승점을 안겼습니다.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리그 스테이지 6차전에서 호주 멜버른과 1 대 1로 비겼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서울을 떠나는 린가드는, 자신의 고별무대에서 감각적인 선제골을 넣으며 홈 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안겼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 맨유 출신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뛴 린가드는 지난해 2월 서울에 입단해 K리그에서 두 시즌 동안 활약했고, 최근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린가드의 골로 승점 1점을 추가한 서울은 2승 3무 1패로 승점 9점을 쌓으며 동아시아 12개 팀 중 5위를 달렸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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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프로축구 서울의 린가드가 서울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나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에 승점을 안겼습니다.
00:08서울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리그 스테이지 6차전에서 호주 멜버른과 1대1로 비겼습니다.
00:17올 시즌을 끝으로 서울을 떠나는 린가드는 자신의 고별 무대에서 감각적인 선제골을 넣으며 홈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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