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충북 괴산군이 올해에만 40개가 넘는 스포츠 대회와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면서 새로운 체육도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00:09단순히 대회를 여는 것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정괴산의 이미지를 알리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습니다.
00:16김기수 기자입니다.
00:20모래판 위에서 승패가 찰나에 갈리는 씨름대회 열기가 뜨겁습니다.
00:24맑은 공기를 마시며 잔디밭을 누비는 유소년 축구팀의 함성도 활기찹니다.
00:29모두 올해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스포츠 경기와 전지훈련 참가자들의 모습입니다.
00:35괴산군을 찾은 전지훈련팀은 53개 팀, 640여 명.
00:39여기에 42개의 전국규모 대회가 연달아 열리면서 괴산군이 새로운 체육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00:45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방문객이 몰리면서 지역 상권도 덩달아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01:06숙박업소와 식당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며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만 2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군은 추산하고 있습니다.
01:12너무 너무 좋았어요.
01:14왜냐하면 타지시 사람들이 이런 체육 행사를 많이 하니까
01:18학부형부터 애들하고 와서 이렇게 하는데 밥도 맛있게 먹고 주위에 상권들도 살아나고
01:25지역경제의 활기가 돌자 괴산군은 공공체육시설 사용률 면제와 물리치료까지 지원하며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01:33스포츠와 건강을 연계한 이른바 굴뚝없는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 겁니다.
01:38전국들을 제가 보니까 훈련장, 전지훈련 많이 보니까 지역경제가 팍 살아나고
01:43또 제가 추구해낸 게 체육, 관광, 문화가 굴뚝없는 산업이다.
01:49우리 괴산의 청정지역에는 그게 딱 맞는 사업이 아닌가.
01:52괴산군은 씨름 전용 훈련장 등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며
01:56전국 스포츠 대회의 새로운 메카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2:00YTN 김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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