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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한국야구위원회 이사회가 '울산프로야구단'의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프로야구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창단한 첫 프로야구단으로 내년부터 퓨처스리그 정규시즌에 참가합니다.

울산프로야구단 선수단은 한국야구위원회 규약에 따라 자유계약 선수와 외국인 선수, 해외 진출 후 국내 프로구단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울산시는 올해 안으로 구단 명칭 공모와 단장, 감독 선정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선수단 명단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한 후 1월 말 창단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앞서 울산시와 한국야구위원회는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 울산프로야구단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단을 준비했습니다.

울산프로야구단은 남부리그에 편입돼 경기를 펼칩니다.

내년 퓨처스리그는 3월 20일에 개막해 팀당 116경기씩 모두 696경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민 누구나 문수야구장에서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유망 선수들이 울산에서 성장해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순환 야구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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