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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국산 담배 20만 갑을 호주로 밀수출하려던 국제운송 주선업자들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등 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유명 국산 담배를 위조한 가짜 담배 20만 갑, 시가 12억 원어치를 호주로 밀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 조사 결과 이들은 한국산 담배가 인기가 많고 호주의 담배 가격이 한 갑에 4만 원가량인 점을 노려 밀수출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세관 검사를 피하기 위해 수출 품목을 '일회용기'로 신고하고 화물 출발지를 중국이 아닌 우리나라로 세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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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가짜 국산담배 20만갑을 호주로 밀수출하려던 중국인 등 3명이 세관당국에 적발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00:09이들은 지난 1월부터 유명 국산담배를 위조한 가짜담배 20만갑 시가 12억원어치를 호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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