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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쿠팡에 피해 고객 1인당 최대 50만 원 보상 등을 요구하는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한국소비자연맹은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소송 제도가 없는 상황에서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체는 이번 집단분쟁조정에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 동안 시민 620명이 참여했으며, 와우 회원 피해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 일반 또는 탈퇴 회원에게는 30만 원을 지급하라는 요구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강화 계획을 수립해 분쟁조정위원회에 제출하라고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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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쿠팡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쿠팡의 피해 고객 1인당 최대 50만원 보상 등을 요구하는 집단 분쟁 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00:11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참여연대, 한국소비자연맹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소송 제도가 없는 상황에서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00:22단체는 이번 집단 분쟁 조정에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 동안 시민 620명이 참여했으며 와우 회원 피해자에게는 1인당 50만원, 일반 또는 탈퇴 회원에게는 30만원을 지급하라는 요구가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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