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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이메일이 한 달 사이 두 번째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9일)저녁 9시 40분쯤 대구 대명동에 있는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일이 학교 대표 계정으로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학교를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없었고, 학교 측은 오늘(10일) 정상적으로 등교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학교에는 앞서 지난달 10일에도 폭발물 설치 협박 메일이 들어왔고, 당시에도 수색 끝에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협박 메일 두 건이 모두 이 학교 자퇴생 명의 계정에서 발송된 점을 확인했지만, 별다른 혐의점이 없어 명의를 도용당한 것으로 보고 수사망을 넓히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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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구에 있는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이메일이 한 달 사이 두 번째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00:08어제 저녁 9시 40분쯤 대구 대명동에 있는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일이 학교 대표 계정으로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0:17경찰이 학교를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없었고 학교 측은 오늘 정상적으로 등교를 진행했습니다.
00:23해당 학교에는 앞서 지난달 10일에도 폭발물 설치 협박 메일이 들어왔고 당시에도 수색 끝에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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