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7월 20일 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3발의 총성이 울렸습니다.
00:0560대 남성 조 씨가 아들집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 잔치에서 방아쇠를 당긴 건데요.
00:11술도 마약도 하지 않은 맨정신으로 두 발은 30대 아들을 향해 한 발은 문을 향해 발사했습니다.
00:30그 자리에는 며느리와 손주들, 지인까지 있었는데요.
00:33조 씨는 총기 발사 뒤 급하게 차를 타고 도주했지만 이튿날 새벽 서울 방배동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00:41또 조 씨가 아들집으로 향하기 직전 커다란 가방을 챙기는 모습, 주차장에서 가방을 렌터카에 신는 모습도 CCTV에 그대로 포착됐습니다.
00:50수사 결과 조 씨는 사건 약 1년 전부터 범행을 계획하고 유튜브 영상을 보며 직접 총기를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00:57알고 보니 자신의 성폭력 범행으로 이혼한 뒤 일정한 직업 없이 전 아내와 아들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받다가
01:04그 지원이 끊기자 생활비의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