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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있는 피자가게 앞인데요,

계단에 수북이 쌓인 눈을 헬멧을 쓴 남성이 빗자루로 쓸고 있습니다.

가게 점원인가 했는데 뜻밖에도 음식을 픽업하러 온 배달기사였다고 합니다.

음식 포장을 기다리며 오가는 사람들이 다칠까 봐 10분 넘게 눈을 치워줬다고 하는데요,

가게 주인이 고마운 마음에 피자를 무료로 드리겠다고 했지만 이마저도 사양했다고 합니다.

서로 배려하고 감사할 줄 아는 이들 모습이 눈마저 녹아내릴 정도로 따뜻해 보입니다.


출처 : 스레드 / @orsae_pizza_gangnam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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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서울 강남구에 있는 피자 가게 앞인데요.
00:03계단에 수북이 쌓인 눈을 헬멧을 쓴 남성이 빗자루로 쓸고 있습니다.
00:09가게 점원인가 했는데 뜻밖에도 음식을 픽업하러 배달을 온 배달기사였다고 합니다.
00:16음식 포장을 기다리며 오가는 사람들이 다칠까봐 10분 넘게 눈을 치워줬다고 하는데요.
00:21가게 주인이 고마운 마음에 피자를 무료로 드리겠다고 했지만 이마저도 사양했다고 합니다.
00:26서로 배려하고 감사할 줄 아는 이들의 모습이 눈마저 녹아내릴 정도로 따뜻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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