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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한국국토정보공사
00:00:30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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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2한국국토정보공사
00:01:04한국국토정보공사
00:01:24아직이라니?
00:01:26아직이라니?
00:01:28누구 죽는꿀 보고싶어?
00:01:30너로 주회본핏사를 아직도 안 끝내다니
00:01:32대체 어쩌자는게야?
00:01:34끝냈을걸요
00:01:36한데 왜없어?
00:01:38오고있을깁니다
00:01:40막 미국상을
00:01:42지났을까나
00:01:48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00:01:50시간 내 주회본을 대지 못하면
00:01:54난 다음 대과에도 공치는거라고
00:01:56자네는 괜찮나?
00:01:58뭐라 말좀 해보라고
00:02:00괜찮을리가 있나
00:02:02말좀 해보라고
00:02:04괜찮을리가 있나
00:02:10이보게 황가
00:02:12이렇게 황가
00:02:18이런 법은 없네
00:02:22옥고름을 풀었으면
00:02:24치맛단도 내려야지
00:02:26여기서 끝났다니
00:02:28응?
00:02:30몹쓸사랑
00:02:32옥단춘전학원은 아직인가?
00:02:34그것도
00:02:36오오이 습지요
00:02:38오기만 해봐라 이 망할 놈
00:02:40오셨네
00:02:42흥얼 양반
00:02:44필사꾼?
00:02:46두냥
00:02:48더 주셔야겠어
00:02:50두냥
00:02:51두냥
00:02:52더 주셔야겠어
00:02:53두냥
00:02:54두냥
00:02:55더 주시는겁니다
00:02:56어린놈이
00:02:58돈떡에 올랐나
00:02:59거래가 신용이란걸 알만큼은 어른이요
00:03:01알았으니
00:03:02내놓기만 해
00:03:03어디 치맛금부터 풀어볼까나
00:03:21뭐야 없잖아
00:03:23내 주외분 어쨌어
00:03:25이 사기꾼
00:03:27물어내라 응?
00:03:29물어내 내 장원금죄 물어내라고
00:03:31싸움은 말리고, 흥쟁은 부칠했다고 해결 방법을 찾아봅시다요.
00:03:36하는 수 없지 않나, 갑자기 연통을 넣은 우리 잘못이지.
00:03:41이 각만 더 주시겠소?
00:03:43미친놈, 끝까지 헛소리 쎄.
00:03:45야, 이 각 안에 무슨 소로?
00:03:47어?
00:03:48감기도 안 들은 니놈이, 뒤에 본다 없이?
00:04:01끝난 수.
00:04:30끝난 수.
00:04:37이걸...
00:04:39왜 어서 썼다고? 니깐 녀석이?
00:04:41혹시 아무 말이나 대충 쓴 거 아냐?
00:04:43못 읽겠으면 업무 내석도 달아드리고, 그건 다쿤.
00:04:47수고했네.
00:04:49오탈자 없이 완벽해.
00:04:52왜?
00:04:53뭐?
00:04:58한데...
00:04:59영락 없는 계집'엘세.
00:05:06사내 장부에게 이 무슨 결례란 말이여?
00:05:10필체 말일세.
00:05:12돈이나 더 주시오
00:05:18자, 내 인심 한 번 쓰지
00:05:19니눈 말대로 다 푼 더 쳐서 두 냥
00:05:22성냥 더 주셔야겠어
00:05:23뭐?
00:05:24성균관 유생들이라 하지 않았어?
00:05:26댁 내들 수업료랑 밥값이랑
00:05:28다 내 주머니에서 나간 세금인데
00:05:30이렇게 숙제나 세척방에 맡기는 댁들 보아하니
00:05:33아무래도 돌려받아야 할 것 같아서
00:05:42왕자 그리고 부부장들은 왕자
00:05:48누구야, 진거?
00:05:56이리 잡아와
00:05:59주어진 거님의 주저기들 여기
00:06:03얇아
00:06:03쭈어
00:06:04이보게 친구 괜찮은가 이런 가시 상했군
00:06:19글러보게나 내 말끔히 닦아주겠네
00:06:23어허 이 머리카락에도 다 묻었구만
00:06:33이러한 빌어먹을 놈들어 봤나 누구야 대체
00:06:38궁금한 거 머리카락으로 붓을 만들었으면 과시에 입격한다 믿는
00:06:45어리석은 자들의 수행 아니겠나
00:06:48친구 도와주게 친구
00:06:52그래도 우리가 한 스승 밑에도 동문수학한 벗이 아닌가
00:06:56자 자 자 보게
00:06:59이젠 다 됐네 조선팔토학당에서
00:07:02내놓으라는 수재들 머리는 다 모았네 자네 머리카락 10가닥
00:07:05아니 아니 3가닥만 있으면 내 이번엔 무조건 합격이네
00:07:13자네에겐 한낱 머리카락일 뿐이지만
00:07:16내겐 생명과도 같은 동화줄일세
00:07:18한줄기 희망일세
00:07:25아이고 아이고 내 머리카락 내 머리카락
00:07:28내가 이걸 어떻게 구한건데 내가 얼마나 노력한건데
00:07:33그런건 노력이 아니라 요행이라 하는걸세
00:07:36야 이선준 과거 앞두고 불안하고 초조한건 당연하지
00:07:40그런 마음 하나 이해 못하냐?
00:07:41그딴 싸구려 위안이나 동정으로
00:07:44뭐가 해결되지?
00:07:46이런 재수없는 자식
00:07:48날 싫어하는건 상관없네
00:07:50허나 날 틀렸다는건 용납할 수 없네
00:07:55아 대체 과거는 왜 안보시겠다는 겁니까?
00:08:07선비님 실력이면 장원은 따놓은 당상이구만
00:08:10시구원의 이름만 써도 성균관은 그냥 무난하게
00:08:15적금 Kra-기
00:08:17그러니 싫단말을세
00:08:19제 손으로 숙제도 안하는 놈들과 상대를 해서 뭐라하겠나?
00:08:22그 시간에 한 푼이라도 더 버는게 낫지
00:08:26한 푼가지고 되시게소
00:08:3410배고리 장사가 있는데
00:08:37$2
00:08:40오 시오.
00:08:50어허 장부가 급한.
00:09:05어?
00:09:13따라옵시오.
00:09:15그 공부 잘하는 놈들만 출세하는 이 더러운 세상, 이제는 갈아옵어야 되지 않겠소?
00:09:45그래서 돈풍깨나 있는 놈들만 출세하는 세상을 만들테니 나더러 미리 다반지를 만들어 달라. 이거요?
00:09:59응.
00:10:00됐어.
00:10:02형만 성사되면 두담 좋게 삼십냥 받을테니 그날 하루 벌이가 백냥이오 백냥 삼냥 벌이를 부질러 한 번에?
00:10:20겁역은 불법이오. 나더러 지금 과거 대리시험을 치러.
00:10:26산에 맞소?
00:10:28장부가 그만한 배포가 없으니 매일 잔점푸나 목숨을 끊을게.
00:10:34잔점푸네 목숨을 거는 내가 절대로 안 하시는 일이 딱 두 가지가 있는데 말이오.
00:10:41하나는 남의 밥그릇 훔치는 거고 나머지 하나는 벼스라치들 비빔 맞추느라 거짓 문장을 쓰는 거요.
00:10:50내가 과장에서 대리시험을 보면 그럼 둘 다 아는 거 아닌가?
00:10:55그것도 한 날 한 시에.
00:10:58사내할 짓이 아니지.
00:11:01없습니다.
00:11:11가만히 더 잘 잘했네요.
00:11:16저녁 그리스도 있습니다.
00:11:23하나, 둘, 셋
00:11:32이보시오
00:11:33부르셨습니까, 선배님?
00:11:38한냥, 어떻소?
00:11:41은우지점을 쌓기도 전에 전두영상부터 하십니까?
00:11:46기루모란과 섬섬입니다
00:11:48기나긴 말씀은 원앙 끊지 마렛
00:11:52이 부채 말입니다
00:11:54시문이 다 틀렸소
00:11:56내 바로잡아주리라, 한냥
00:12:02생각 있으면 세척방에 맡겨두시오
00:12:08아무래도 우리는 안 되겠다
00:12:11초선영님이 나선다면 모를까?
00:12:14내가 어딜 나선단 말이냐
00:12:22이 부채 말이냐
00:12:24오늘 저희 내긴 모두 실패했지 뭐예요
00:12:28얼굴은 봄햇살 같은 양반이
00:12:31속내는 동지 딸 칼바람입니다
00:12:34형님, 우리도 좀 압시다
00:12:38사내들이 성인만 보면 사적을 못쓰는 비결이 대체 뭐요?
00:12:42응, 주지마
00:12:44원하는 것이 사내 마음이라면 절대로 주지마
00:12:50눈길도 마음도
00:12:52손길도
00:12:54절대로 내주지마
00:12:56눈길도
00:12:58눈길도
00:12:59나랑
00:13:00눈길도
00:13:01눈길도
00:13:02나세形
00:13:03눈길도
00:13:05눈길도
00:13:06눈길도
00:13:07눈길도
00:13:08눈길도
00:13:09손길도
00:13:11competit
00:13:2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3:5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4:2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4:5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5:22이 무슨 법도입니까?
00:15:23약조한 기한이 다 되도록 돈을 안 갚는 건 대체 어느 나라 법도요.
00:15:28잊었소.
00:15:29오늘이 돈을 갚기로 한 바로 그날이오.
00:15:33늘 이런 식으로 없는 사람들 조라한 세간 마저 빼앗아갔소?
00:15:36걱정 말게 세간은 다 두고 갈 테니 이제야 갚나가는 물건을 찾았거든.
00:15:46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나으리.
00:15:50철없는 어린 계집일 뿐이니 노여운 푸십시오, 나으리.
00:15:55노여울 게 뭔가.
00:15:58원금 백량에 이자 연량만 갚으면 그만이지.
00:16:01돈으로 갚든 딸년을 팔아갚든.
00:16:05미리 말해두지.
00:16:07만일 야반도주라도 하는 날엔 관군을 풀든 사병을 풀든 땅 끝까지 쫓아갈 테니까.
00:16:15갚아주면 될 거다니요.
00:16:17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갚을 터이니.
00:16:20더는 물에 굴지 마시오.
00:16:22천천히 다 먹는 거다.
00:16:35식기 전에 드세요, 어머니.
00:16:39누인?
00:16:40난 저자에서 주전부리를 하도 했더니 밥은 보기만 해도 물린다.
00:16:46이은희야.
00:16:48어머니, 저요. 아주 일복이 터진 모양이에요.
00:16:50새 책방에서 필사위를 잔뜩 받아놨어요.
00:16:54글쎄, 1년 치를 선불로 주겠다네요.
00:16:57우리 은식이 약값은 공자 선생이 다 되신다니까요.
00:17:02정말이야, 누이?
00:17:07그러니 돈 때문이라면 걱정 마세요.
00:17:13제가 다 알아서 해결해 볼게요.
00:17:20해봅시다.
00:17:28거벼기라는 거 과장 대리시어.
00:17:35선빈님!
00:17:37열 빼버리든 백 빼버리든
00:17:40한번 해봅시다.
00:17:44서년께 아뢰입니다.
00:17:59이 나라의 국학 성균관이
00:18:00이제 새로운 유생들을 맞이합니다.
00:18:03부디 어질고 현명한 호학들을 보내주시어
00:18:08나라의 안녕과 백성의 평안을 살펴주십시오.
00:18:13서� mast
00:18:23에너지가det
00:18:26이번에는
00:18:26ife
00:18:28,
00:18:28아멘이
00:18:30아멘이
00:18:31아멘이
00:18:31아멘이
00:18:33아멘이
00:18:39아멘
00:18:40아멘
00:18:41아멘
00:18:42아멘
00:18:42아멘
00:18:43압력하면 시상락원
00:18:47시상락원
00:19:13제주는 고민 없는 법이지요
00:19:32돈은 왕서방이 받는다오
00:19:36정말 이렇게만 말하면 알아듣는단 말이오?
00:19:39그렇다니까
00:19:42자리표랑 용모아는 챙겨왔소?
00:19:46선미님이 유생을 찾아가
00:19:48그 다반지에 마음껏 실력 발휘만 하면
00:19:51오늘 그 산이 끝나는 겁니다
00:19:54일도 아니죠
00:19:56괜찮겠소?
00:19:58뭐 염통 한구석에 걸려있는 양심이라던가
00:20:01뭐 그런거?
00:20:05누가 요새 과거를 공부해서 보나
00:20:08쇳복으로 보지
00:20:11정말 괜찮겠소?
00:20:13뭐 혹시라도 걸리면 벌 받는거 아닌가
00:20:17뭐 그거요?
00:20:19걸리면 장이 100대
00:20:21운수 좀 사놓으면 태가 200대
00:20:25그거 다 옛말 된지 오래요
00:20:29누가 잡아?
00:20:30쟤들도 다 이렇게 올라간 놈들인데
00:20:33무엇을 상상하듯
00:20:36그 이상일거요?
00:20:39뭐지?
00:20:41뭐지?
00:20:42뭐지?
00:20:43뭐지?
00:20:45난이 100대
00:20:47NRV
00:20:55환급 세탁
00:20:57도구
00:20:597대
00:21:02에이
00:21:08장원급제 호강연시 서투년
00:21:38다반지를 바꾸는 자 태 200대
00:21:47책을 보고 쓰는 자 장 200대
00:21:49대리시험을 치는 자 일평생 과거 금지
00:21:53한놈도 놓치
00:21:55만일 한놈이라도 놓칠 시엔
00:21:58니놈이 태 200대
00:22:00살살 좀 봐주지
00:22:03아주 목숨을 거는 것만 목숨을 걸어
00:22:09때리기만 해서 머리 잡히시는
00:22:17신성한 과장에서 노른 판이라니
00:22:27대체 뭐하는 장갑
00:22:29오늘 성균관으로 부임을 명받은 박사
00:22:36정야경이란 자입니다
00:22:39과연 부정부패와 뇌물수수로 좌천당한 인사 같구만
00:22:44부임 첫날에
00:22:46그것도 성균관 유생을 뽑는 과거장에서 노름이라니
00:22:49대체 무슨 생각인게요
00:22:51저 노른 과장에서 유생이며 관원들이 짜고 치는 노른 판이 한창이라
00:22:56저도 모르겠고
00:22:58여긴 성균관이다 성균관
00:23:02나가
00:23:03당장 나가서 부정한 작태를 벌인 놈들을
00:23:06모조리 끌어내란 말이다 어서
00:23:08시재요
00:23:11기다려주시기고
00:23:13There you go
00:23:1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23:4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24:1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24:4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25:1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25:4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27:13아니, 내 말을 못 알아들은 겝니까?
00:27:18네, 이놈!
00:27:18이놈의 이 방향무도한 정태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00:27:23명부팜!
00:27:24이놈을 대하라!
00:27:25대체 네 집 자식이더냐?
00:27:27소생, 이선준이라 합니다.
00:27:30이선준?
00:27:31이선준?
00:27:33이선준?
00:27:34그렇다면 니놈이!
00:27:37아니, 자네가 혹시 그 좌상대감의 영식 그 이선준이란 말인가?
00:27:44뭐든 하느냐?
00:27:59당장 과장을 정리하지 않고서!
00:28:03번지수가 틀렸잖아!
00:28:05지금부터 이 과장에선 그 어떤 부정도, 그 어떤 비리도 결코 용답하지 않을 것이야!
00:28:14이선준?
00:28:16일산을 모두 걷어들여가!
00:28:18이선준?
00:28:20아니, 여기가 어디라고?
00:28:24당장 일어난다고 하시오!
00:28:26자, 다시 시작!
00:28:36자, 다시 시작!
00:29:06자, 다시 시작!
00:29:07자, 다시 시작!
00:29:21디레 athlete
00:29:24혀ologist
00:29:26콩나물도
00:29:29덕분에 오랜만에 과장다운 과정에 섰구만.
00:29:37응당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00:29:42한데 그건 새로운 협서인가?
00:29:59그를 팔아 쌀을 사는 이가 도적이면 그를 팔아 권력을 사는 이는 충신인가?
00:30:15이런 자에게 칼을 쥐어주면 그가 바로 사람 잡는 선무다.
00:30:20큰 도적이 될 자가 있다 하면 그가 곧 나다.
00:30:29그 사람 잡는 선무당이 자네를 잃은 인가?
00:30:59왕서방?
00:31:05왕서방?
00:31:28자네의 시권을 받았으니 내 계산을 해야 하지 않겠나
00:31:35자네가
00:31:36자네의 시권을 받아들이다
00:31:48자네의 시권을 받았으니 내 계산을 받았다
00:31:53자네의 시권을 받았다
00:31:58자네의 시권을 받았다
00:32:05성균관 상유를 봤으면 응당 인사를 해야지
00:32:19아 대선 장군이라 이건가 과장에서 활약이 대단했다지
00:32:25그래서 선비 체면은 냅다 던지고 뛰었구만
00:32:29아이고 아버지
00:32:31공덩이 좀 두드려주세요
00:32:32하루
00:32:33무례를 범했습니다
00:32:36난장판이 된 과장을 보고 나니
00:32:40그리 읽는 선비로서 수치심이 들어
00:32:42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00:32:44저 같은 일개 위생이 이럴 진데
00:32:48성균관 상위들께서는 전혀 부끄러움을 모르시는 듯합니다
00:32:53성균관 위생임을 자랑하며
00:32:56백주대로를 활보하시니 말입니다
00:33:03자네 말이 맞네
00:33:04그리 읽는 선비의 바른 길이라
00:33:07성균관에 들거든
00:33:10자네가 한 수 가르쳐주겠나
00:33:12네 기다리고 있겠네
00:33:15허나 시건방을 봐주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다
00:33:20어울리지 않는 선배노릇을 봐주는 건 역시
00:33:24이번이 마지막이오
00:33:29뭐야?
00:33:30왜이놈?
00:33:31왜 오늘 니놈에게 선배를 대하는 바른 법도를 가르쳐주마?
00:33:34길 위해선 갈 길을 막지 않는 것만이 법도입니다
00:33:38끕니다
00:33:45아이고 다!
00:33:46아이고 다!
00:33:47넘어가!
00:33:48그 대중!
00:33:48잡아라!
00:33:51누군가?
00:33:52좌상의 아들 이선준
00:33:54글 잘해
00:33:56인물 좋아
00:33:57대를 이은 노론가의 영수
00:34:03그 녀석 묘하게 정이 가네?
00:34:08제발
00:34:10뒤에 이놈 말고
00:34:12앞에
00:34:15그 녀석
00:34:38가서 뭐, 가서 샀어요.
00:34:42걸어, 너무 뽁뽁뽁뽁뽁.
00:34:47왼손, 왼손, 왼손.
00:34:50어딘가가?
00:34:53이거 어떻게 됐어.
00:34:55겁먹잖아, 귀여워.
00:34:56뭐라고.
00:35:0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5:38사대부가 방가해 안 여자로 이룡하다니 이 무슨 해결한 짓이란 말입니까?
00:35:43미안하오. 무례했다면.
00:35:45이선준이라.
00:36:04제 아비의 잔치판을 뒤엎은 아들이라니.
00:36:08재미있군. 재미있는 녀석이야.
00:36:11하나 전하.
00:36:13그는 노론 영수의 아들이옵니다.
00:36:15노론의 아들이라.
00:36:18그들을 성균관으로 자천시킨 자들의 아들이니
00:36:20내 경계를 해야 한다.
00:36:23이런 말인가?
00:36:28송구합니다.
00:36:32과인은 그래서 더 마음에 듭니다.
00:36:34관주이옵!
00:36:45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00:36:49마음에 들다마다요.
00:36:51아드님 같은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야말로
00:36:53오직 성균관만을 지키고 살아온
00:36:56이 외길 인생의 유일한 보람이지요.
00:36:59아들의 젊은 치기야.
00:37:02대사선께서 해량해 주시리라 믿습니다만.
00:37:05오늘 일로 피해를 보는 우리 노론 명문가 자제들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네.
00:37:10교육이 어디 서책에만 있다든가.
00:37:14교육이야.
00:37:15밥상머리 교육이 있다미지.
00:37:17이미 예주에 들러 각별히 당부를 해뒀습니다.
00:37:4010량
00:38:0720량
00:38:0915량
00:38:11그리고 이건
00:38:1430량
00:38:16부자네 나
00:38:21모세상머리 교육이 있다던가.
00:38:24세상머리 교육이 있다던가.
00:38:28세상머리 교육이 있다던가.
00:38:29이거
00:38:29그럼
00:38:33한번
00:38:49차라리 잘된 일이다
00:38:57병판댁 사람이 되면
00:39:00평생 배고를 일은 없겠지
00:39:04하지만 어머니
00:39:06윤식인 한 곱이 넘겼고
00:39:08빚은 제 힘으로 어떻게든
00:39:11이렇게 말이냐?
00:39:19관원이 다녀갔다
00:39:21과장 난리 속에서 분실한 듯하다며 가져왔다
00:39:25윤희 너
00:39:26네가 저지른 짓이 얼마나 큰 죄인지 알고는 있는 게냐?
00:39:32다른 사람의 호패로 그것도 계집이 과장에 서다니
00:39:35남녀가 유별하고 강상의 법도가 지어 막언을
00:39:39죽음으로 죄를 묻는다 해도 너는 할 말이 없었어
00:39:43잘못했습니다 어머니
00:39:48죄를 묻자면
00:39:53모두가 예미죄겠지
00:39:57어린 계집이 백량빚을 갚겠다 호혼장담을 할 때
00:40:02아니
00:40:03윤식이 행세로 저자에서 약값을 대기 시작했을 때
00:40:09그때 너를 다잡았어야 했다
00:40:13윤식이를 살릴 욕심에
00:40:17애미가 너를 사지로 몰아넣을 뻔했어
00:40:22더는 안 된다
00:40:24이제는 계집으로 살거라
00:40:28사내 처마에서 비를 피하며 그렇게 계집으로 살아
00:40:33어머니
00:40:35어머니
00:40:36다신
00:40:38다신에 이런 일 없을 거예요
00:40:41비진
00:40:41제가 필사일을 더 열심히 해서
00:40:43아직도 모르겠니?
00:40:45조선팔도의 글이 재주가 되고
00:40:47밥이 되는 계집은 기생년들뿐이다
00:40:49윤이 내게 글재주는
00:40:52토기다
00:40:53토기다
00:40:54토기다
00:40:55토기다
00:40:56토기다
00:40:57토기다
00:40:58토기다
00:40:59토기다
00:41:00토기다
00:41:01토기다
00:41:02토기다
00:41:03토기다
00:41:05토기다
00:41:06토기다
00:41:07토기다
00:41:08토기다
00:41:09토기다
00:41:10토기다
00:41:11토기다
00:41:12토기다
00:41:13토기다
00:41:14토기다
00:41:15토기다
00:41:16토기다
00:41:17토기다
00:41:18토기다
00:41:19토기다
00:41:20토기다
00:41:21토기다
00:41:22아멘
00:41:52아멘
00:41:58아따
00:42:00뭔 놈의 사내가 이리 곱다요?
00:42:02반해버리겠어?
00:42:04보성한 셋째 빵을 전부 다 뒤져서라도
00:42:07반드시 찾아내야 한다
00:42:09내 이자에게
00:42:13꼭 갚아줄 빚이 있다
00:42:15빚을 갚으러 왔네
00:42:22정말인가?
00:42:23뭐하는가?
00:42:24어서 대감께 인도하지 않고서
00:42:36오라마니
00:42:40여기 좀 봐봐 큰일 났어
00:42:42짓 무르지 않았어?
00:42:45아프면 의원에게 보여야지
00:42:47보고 있잖아
00:42:49오라마니 보고 싶어서 병난 건데?
00:42:52녀석
00:42:53이번엔 또 뭐냐?
00:42:56빚보다 더한 은혜를 갚으러 왔습니다 대감
00:43:00은혜를 갚는다?
00:43:02대감께선
00:43:04제 동생을 살려주신 은인이십니다
00:43:08허나
00:43:09이제 민심은
00:43:11대감께서 고리채를 놓고
00:43:13어린 계집은 돈으로 사 여운거리로 삼는다
00:43:16손가락질을 하겠지요
00:43:19저로 인해
00:43:21은인께서 공연한 추문에 오르시는 일은
00:43:24없기를 바랍니다
00:43:29부족한 돈이오나
00:43:31말미를 주시면
00:43:33은혜를 갚듯 정성을 다해 갚겠습니다
00:43:35내가 네 년의 협박을 두려워할 것이라 여겼느냐
00:43:46육도에 이르길
00:43:48싸우지 않고 화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오
00:43:52명장은 두려운 적 앞에서 싸움을 피한다 했습니다
00:43:55대감께서 두려워하시리가 있다면 그는 오직 민심이오
00:44:01이 나라의 병판이시니 응당 화를 피하는 상책을 택하시리라
00:44:06그리 믿었을 뿐입니다
00:44:07그리 믿었을 뿐입니다
00:44:19계집이 병법을 다 아는구나
00:44:22제법이다
00:44:24제법이야
00:44:26그래
00:44:28네 말이 맞다
00:44:29내 생각이 짧았다
00:44:32해서 네 인연이 빌려간 돈을 지금 당장 갚는 것이 좋겠다
00:44:38저자의 민심이 그 사실을 알기 전에 당장 말이다
00:44:45그리고
00:44:47난 네 그 당찬 배포가 마음에 들었다
00:44:52사내가 마음에 든 기집을 취하는 건 허물이 되지 않을 터
00:44:56내
00:44:59너를 내 사람으로 삼아야겠다
00:45:03사흘 뒤에 가마를 보내마
00:45:05사흘 뒤에 가마를 보내마
00:45:23자넬 아버님께서 너무 총애하신 놈도 싶군
00:45:27두려님 그 무슨...
00:45:29그렇지 않고서야 저딴 계집 따위가
00:45:32아버님과 말을 섞는 해계한 일이
00:45:34어떻게 감히
00:45:36내 집에서 일어날 수가 있나
00:45:40난 아버님과는 달라
00:45:42두번째는 봐주질 않지
00:45:43만약에
00:45:45아버님과는
00:45:47아버님과는
00:45:49두번째는 봐주질 않지
00:45:53갖고
00:46:07내놔 내놓으라고 이리 내란 말이야
00:46:13얘들아 잘 매셔라 귀하신 몸이시다
00:46:37부탁이요 그 돈은 내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돈이요
00:46:50그러니 제발 그 돈만큼은 돌려주시오 제발
00:47:07잠 좀 자자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있어야지
00:47:24으아이
00:47:29흥
00:47:33에이
00:47:34oh
00:47:51이
00:47:53없는 놈들끼리 사이좋게 좀 지내자고.
00:48:23아직도 억울한 놈,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놈 있어?
00:48:49있으면 다 나와서!
00:48:51수리나 한 잔씩 받아줄까 했더니 통구덕궁?
00:49:01고맙습니다. 덕분에 화를 면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00:49:15고맙습니다.
00:49:25고맙습니다.
00:49:35고맙습니다.
00:49:37고맙습니다.
00:49:41고맙습니다.
00:49:51고맙습니다.
00:49:53고맙습니다.
00:49:57고맙습니다.
00:50:01중 euh…
00:50:07type
00:50:09보은
00:50:29찾을 수 없었단 말이냐
00:50:30재련님
00:50:32머리는 글 공부할 때만 쓴다요?
00:50:34죄짓고 나다 박아시오
00:50:35뭐 가지 드밀놈이 어디 있겄소?
00:50:38거시기 외나무 달에서 떡하니 배 깔고 기둘리다 보면은
00:50:41싫어도 만나는 게 웬수요
00:50:43며칠 뒤면 복시 안여라
00:50:45그때 거백을 서는 그놈 덜미를 탁
00:50:47그러니 그 전에 잡겠다는 말이다
00:50:50반드시
00:50:53안 되겠다
00:50:54내일부터인데 직접 나서야지
00:50:57예?
00:50:58이런 대접을 받고도 잊을 수 있다면
00:51:01그는 선비가 아니다
00:51:04예의 있었더냐
00:51:08이제 오십니까 아버님
00:51:11과장에서의 일을 들었다
00:51:16선비의 기계를 제대로 지켰다
00:51:23그리 여기느냐
00:51:25부실한 녀석
00:51:29이제 세상이 너를 주시하게 됐다
00:51:39모두가 너의 실수를 기다릴 것이고
00:51:42내 실수가 전부인장 떠들어댈 것이다
00:51:46그것이 출사다
00:51:48명심하거라
00:51:49명심하거라
00:51:50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는
00:51:53제 지혜를 자랑하는 자다
00:51:55학인의 길이
00:51:59지혜를 닦는 길이라면
00:52:01출사는 그 지혜를 감추는 것이
00:52:05그 시작이다
00:52:07감추고 싶지 않습니다
00:52:09장부의 뜻을 세상에 펼치는 것이 출사라 하셨습니다
00:52:14헌데 지혜는 감추고 신념은 버려야 하는 것이 출사라면
00:52:18그것이 그저 벼슬을 사냥하는 것과
00:52:21다를 바가 무엇입니까?
00:52:24권력도 갖고
00:52:29명예도 지키겠다
00:52:31나쁠 거 없지
00:52:35다만
00:52:36너는 진성 이심문 중에 장남이다
00:52:41매사 언행에 보다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곤
00:52:46명심하겠습니다
00:52:49이선준
00:52:53버릇 좀 들여놔야겠다
00:52:55우리 도련님
00:52:57어떻게 검게들 알아볼까요?
00:53:00이 주둥아리가 싼 녀석들은
00:53:03매가 약이죠
00:53:04미인계는 어떻습니까?
00:53:08니들은 머리 쓰지 마라
00:53:10쭉
00:53:11그럼 몸을 쓰겠습니다
00:53:14화명하시지요
00:53:16불러
00:53:19방법
00:53:20이선준
00:53:25녀석한테 딱 어울리는 비기가
00:53:29하나 있긴 하지
00:53:31다시요 다시요
00:53:33거봐요 도련님 없당께요
00:53:35예?
00:53:36지가 밥도 안 먹고 찾아다녔겠어요
00:53:38이런 사람 본 적 있어요
00:53:39사이 보려면
00:53:40내가 왜 일쑤야겠어
00:53:42아휴
00:53:43거봐요 없어요
00:53:48혹시 이런 사람 본 적 있어요?
00:53:49네
00:53:59지 못 믿어요?
00:54:00예?
00:54:01나 좀 도와줘야 겠쏘
00:54:06날 좀 도와줘야 겠쏘
00:54:15도와드려
00:54:15저 그래
00:54:16무슨 책 보시게?
00:54:18백냥이면
00:54:19내 지옥에라도 다녀오리다
00:54:21어이쿠
00:54:22돈도 벌고 구경도 하고
00:54:24그런데
00:54:25저도 탈과쇼
00:54:26며칠 후면 복시하니까
00:54:29성금을 좀 주게
00:54:30성금?
00:54:31지난번 초
00:54:33지난번 초시 때
00:54:35선비님 덕분에
00:54:36이장사 접을 뻔했소
00:54:38그때 선비님과 엮인 도련이
00:54:40지금 선비님을 잡겠다고
00:54:42난리요 난리
00:54:43왕서방 이 인간
00:54:45나랑 전생이 무슨 원수를 줬다고
00:54:47암튼
00:54:50이 일은 선비님과 안 어울려요
00:54:53그만
00:54:54가보시오
00:54:58자네 말이 맞네
00:54:59난
00:55:01이 일과 어울리지 않아
00:55:06해서
00:55:08내 거벽으로 살던 지난날을
00:55:10관가에 가서 자백할까 하는데
00:55:15어쩔 수 없이
00:55:16이 책방과
00:55:17황가 자네 이름을 말할 수 밖에 없지 않겠나
00:55:24허면
00:55:25우리 관하에서 다시 만나세
00:55:27우리 관하에서 다시 만나세
00:55:33얼마나 필요하신가
00:55:34우리 선비님
00:55:35백냥 맞춰주게
00:55:37속옷을 뺏겨도 유분수집
00:55:39단양짜리 필사거리는 얼마든지 졸
00:55:42거긴
00:55:44장이백 되면
00:55:45죽기밖에 더 하겠는가
00:55:49황천길
00:55:51내 길동무나 해 드리리다
00:55:5750년 금세를 배달하는 일이오 괜찮겠소요?
00:56:08내 지옥에라도 간다 하지 않았나?
00:56:27어느 쪽이야?
00:56:31밑도 끝도 없이 저...
00:56:33좌상택 도령이 찾는 그 녀석 감춰두고 있잖아
00:56:41나 구영화야 이 정도로 감동하다니 서운한데
00:56:47좌상택 이목이 있으니 내놓고 쓸 순 없는 인사인데다
00:56:51거벽으로도 못 쓰겠고
00:56:54허면 그보다 더 은밀한 금선가?
00:57:02얼마면 되겠소? 얼마면 그 입 다물겠소?
00:57:07입은 그쪽이 다물어져야겠는데
00:57:13찾고 있는 걸
00:57:18내가 도울 수 있을 것 같은데
00:57:24아 좋다
00:57:30한잔 받지?
00:57:33왜 날 돕겠다 하셨소?
00:57:37고마워 할 줄 알았는데
00:57:40달갑지 않으면 일어서지 뭐
00:57:43날
00:57:45도울 이유가 없어 보여 하는 말입니다
00:57:53이유라
00:57:55진짜 궁금해?
00:57:59머지않아 함께 생활할 동료 유생에 대한 우정
00:58:03첫 만남에도 벗을 알아본다는
00:58:07사내들끼리의 뜨거운 신이
00:58:10누군가 간절히 염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라는
00:58:14선한 마음
00:58:17설마 이런 걸린 없잖아
00:58:23어?
00:58:25재미
00:58:27자네가 어디까지 갈 위인인지 지켜보는 재미
00:58:30그 자를 찾고 싶다면 방법은 딱 한 가지야
00:58:37아주 위험하고 큰 희생이 따르네
00:58:43그래도 할 텐가?
00:58:46선비가 한번 품은 뜻이요
00:58:48더 말이 필요합니까?
00:59:00나라에서 법으로 금하고 있는 책이요
00:59:04관군에게 꼬리를 밟히지 않게 조심하시오
00:59:07참말 지옥 가는 수가 있으니까
00:59:12나라에서 법으로 금하고 있는 책이요
00:59:14관군에게 꼬리를 밟히지 않게 조심하시오
00:59:16참말 지옥 가는 수가 있으니까
00:59:19그래서 법으로 금하고 있는 책이오 광군에게 꼴을 밟히지 않게 조심하시오
00:59:23참말 지옥 가는 수가 있으니까
00:59:27이 선 중 그놈이 금서를 넘겨받으면 그 즉시 잡아드려라
00:59:49예
00:59:57낱말은 새가 듣소
01:00:18사내가 그렇게 말하면
01:00:20반말은 쥐도 못 듣습니다
01:00:26보아니 생명이니 서로 얼굴 팔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01:00:34왕서방?
01:00:48내가 얼마나 찾았는지 아시오
01:00:51알지
01:00:53내가 잘 알지
01:00:54내가 너 때문에
01:00:55가봐요
01:00:59금전과 짓자들이다
01:01:00이제 아직 광군들까지?
01:01:02아 감사합니다
01:01:04이게 무슨 짓이오
01:01:08몰라서 물어
01:01:10풍부하라
01:01:11미친간 내가 가져가지
01:01:17내가 내가 가져가지
01:01:17책값은 두군
01:01:18야이
01:01:31야 &
01:01:35아유!
01:01:57실망이야, 이선준
01:01:59이렇게 싱겁게 잡혀버리다니
01:02:02재미없구만
01:02:05이렇게 되면 이선주는 지금쯤 의금부로 잡혀가는 건가요?
01:02:10이렇게 되면 이선주는 복씨도 못 보게 되는 건가요?
01:02:35책을 가져갔으면 돈을 주고 가야지
01:02:45왕서방이 몹쓸인가든
01:03:05이선주는 복씨도 못 보게 되는 건가요?
01:03:15이선주는 복씨도 못 보게 되는 건가요?
01:03:21이선주는 복씨도 못 보게 되는 건가요?
01:03:39한글자막 by 한효정
01:04:09사랑해 사랑해
01:04:39그 계집애 같은 녀석이 지금쯤 어떤 꼴일지
01:04:42그 중 가장 만기한 부영화를 꺾어라
01:04:47김윤식과 이선준
01:04:49두 아이의 성균관 생활이 기대되지 않나
01:04:53뜨겁게 안아주고 싶어
01:04:57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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