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에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나왔는데요.
00:05대부분 질문에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00:08전직 통일교 간부가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도 접촉했다는 주장은
00:13특검의 선택적 수사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00:16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우종훈 기자.
00:21네, 내란 특검입니다.
00:22윤 전 대통령 재판에 노상원 전 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왔군요.
00:26네, 그렇습니다.
00:30윤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에서는 노 전 사령관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 중입니다.
00:35노 전 사령관은 이른바 햄버거 회동을 통해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00:40민간인 신분으로 국방부에 부정선거 관련 제2수사단 구성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입니다.
00:47또 수거나 북한 공격 유도 등 내용이 담긴 수첩의 작성자이기도 한데
00:52오늘 재판에서는 특검과 변호인 질문에 대부분 증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00:57신문 과정에서 노 전 사령관은 일부 답변을 이어가다가도
01:01귀찮은 이 증언을 거부한다는 등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01:05오늘 재판에는 계엄 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의 증인 신문도 예정돼 있었는데
01:11박 전 총장이 병원 진료를 이유로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겠습니다.
01:19김건희 특검 상황도 짚어보죠.
01:21통일교가 민주당과도 접촉했다는 전직 간부의 진술에 대해서 특검이 입장을 설명했죠.
01:27네 그렇습니다.
01:31지난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자신의 재판에서
01:352022년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뿐 아니라 민주당과도 접촉했다고 한 발언의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1:42당시 윤 전 본부장은 조사에서 충분히 말했는데
01:45증거기록에는 왜 빠져 있느냐며 특검에 따져물었고
01:49이를 두고는 특검이 선택적으로 민주당을 수사하지 않은 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01:54이에 대해 특검은 윤 전 본부장 진술이 특정 정당에만 국한된 게 아니었고
01:59사건 기록으로도 만들었다며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02:04다만 진술 내용을 볼 때 명백히 특검법상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02:09다른 수사기관에 임계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02:12앞서 윤 전 본부장은 재판에서 실명을 밝히는 건 고민 중이라며
02:16접촉한 민주당 측 인사가 현 정부 장관급 4명이고
02:20이 중 2명은 한 학자 총재와 만났다고도 주장했는데요.
02:25윤 전 본부장이 모레 열릴 결심에서 자세한 내용을 말하겠다고 언급한 상황이어서
02:29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02:31지금까지 내란 특검에서 YTN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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