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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오늘(5일) 술에 취해 운전하다 사망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밤 11시 50분쯤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를 기다리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가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내고 신호대기 중이던 또 다른 오토바이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A 씨 차량을 포함해 모두 6대가 피해를 봤습니다.

또 아들과 함께 귀가하던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고, 아들과 택시 운전자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는데,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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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 술에 취해 운전하다 사망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00:09A씨는 지난달 28일 밤 11시 50분쯤 경기 남양주시 평래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를 기다리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00:19당시 A씨가 오토바이와 신체 접촉사고를 내고 신호대기 중이던 또 다른 오토바이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A씨 차량을 포함해 모두 6대가 피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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