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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윤 '위증' 추가 기소...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조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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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2424
윤 위증 혐의 기소…체포 방해·외환 이어 세 번째
특검 "윤, 한덕수 내란 재판 증인으로 나와 위증"
"계엄 당일 국무회의 열 생각 없었다…거짓 증언"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위증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불러 '김건희 씨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체포 방해와 외환 혐의에 이은 특검의 세 번째 기소입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달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위증했다고 봤습니다.
계엄 당일 한 전 총리 건의가 있기 전까지 국무회의를 열 생각이 없었는데도 거짓 증언을 했단 겁니다.
[이진관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부장판사 (지난달 19일, 한덕수 재판) : 처음부터 국무회의에 필요한 인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단 입장이라는 거죠?]
[윤석열 / 전 대통령 (지난달 19일, 한덕수 재판) :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전국에, 전 세계에 알리면서 계엄 선포를 하기 때문에…]
사후 계엄선포문 작성에 관여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윤 전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 김성훈 전 차장 등도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추가 소환해 '김건희 씨 수사 무마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박성재 / 전 법무부 장관 : (김건희 씨 사건 무혐의 처분받도록 영향력 행사했습니까?)…]
특검은 지난해 5월 박 전 장관과 김 씨 사이 여러 차례 연락이 오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김 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자신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김명수 대법원장과 김혜경·김정숙 여사 수사는 왜 진행이 안 되는지 등을 물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간부들과 수사팀이 교체됐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만큼 특검은 부당한 영향력 행사가 있었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다만 내란 특검은 이중기소 논란 등이 생기지 않도록 김건희 특검과 수사 범위를 계속 협의한단 방침입니다.
YTN 이경국입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윤다솔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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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위증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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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불러서 김건희 씨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습니다.
00:10
이경국 기자입니다.
00:14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00:19
체포 방해와 외환 혐의에 이은 특검의 세 번째 기소입니다.
00:23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달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위증했다고 봤습니다.
00:31
계엄 당일 한 전 총리 건의가 있기 전까지 국무회의를 열 생각이 없었는데도 거짓 증언을 했다는 겁니다.
00:38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에 관여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00:56
윤 전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 김성훈 전 차장 등도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01:05
이런 가운데 특검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추가 소환해 김건희 씨 수사 무마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01:20
특검은 지난해 5월 박 전 장관과 김 씨 사이 여러 차례 연락이 오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01:26
김 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자신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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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과 김혜경, 김정숙 여사 수사는 왜 진행이 안 되는지 등을 물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40
이후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간부들과 수사팀이 교체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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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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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부당한 영향력 행사가 있었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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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내란 특검은 이중기소 논란 등이 생기지 않도록 김건희 특검과 수사 범위를 계속 협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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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경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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