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구속관림길에선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의 계엄 당일 행적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00:06국민의힘 내부에서 오갔던 통화와 메시지 등을 토대로 당시 상황을 재구성했습니다.
00:11이경국 기자입니다.
00:16지난해 12월 3일 밤 10시 40분쯤 계엄 선포 사실을 알게 된 추경호 의원은 여의도로 출발합니다.
00:23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열겠다고도 공지했습니다.
00:27민주당 대표이던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의 담을 넘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계엄 반대 영상 메시지를 낸 밤 11시쯤.
00:43국회의이던 의원총회 장소는 다시 당사로 바뀝니다.
00:4811시 20분쯤 당사에 도착한 추 의원.
00:51조금 뒤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옵니다.
00:57추 의원은 이후 소집 장소를 국회 본회의장 맞은편 예결위 회의장으로 바꾼 뒤 국회로 이동합니다.
01:0810여 분 뒤 본관에 도착한 추 의원.
01:10하지만 본회의장이 아닌 원내대표실로 들어갔습니다.
01:15곧이어 특전사 헬기가 줄지어 국회에 진입했고
01:18우원식 국회의장은 긴급 입장을 발표합니다.
01:28하지만 이로부터 10분도 채 되지 않아 소집 장소는 또 한 번 당사로 바뀌었고
01:34국회와 당의 공지가 충돌하자 국민의힘 의원 단체대화방에선 혼선이 있으면 안 된다.
01:41원내대표가 정리해달라는 등의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01:46한 전 대표가 거듭 본회의장으로 와달라 호소했지만
01:49이후에도 당사로 모이라는 공지 메시지가 잇따라 발송됐습니다.
01:54새벽 0시 반쯤 계엄분이 창문을 깨고 본관까지 진입하자
01:59국회의장은 0시 50분쯤 본회의를 열었고
02:021시 3분 계엄 해제 요구와는 의원 190명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02:15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은 단 18명이었습니다.
02:20수의원은 새벽 2시쯤 특전사가 철수한 뒤에야 원내대표실 밖으로 나왔고
02:26비서관이 모는 차를 타고 국회를 빠져나가 당사로 향했습니다.
02:35YTN 이경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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