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이 남중국해에서 필리핀과 연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00:04다카이치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발언 이후 중국의 무력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한 만큼
00:09맞대응 차원 행동으로 풀이됩니다.
00:12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00:17지난달 29일 일본 해상자위대가 필리핀군군과 함께 남중국해에서 연합전술훈련을 실시했습니다.
00:24훈련에는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과 필리핀군의 프리키탄, 해상초계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00:32우리군의 합동참모본부에 해당하는 일본 통합망료관부는
00:36이번 훈련이 항행과 비행의 자유를 지지함과 동시에
00:39유엔해양법 협약에 반영된 해상에서의 권리를 존중하는 활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45특히 이번 훈련은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타이완 유사시 개입치사 발언 이후
00:49중국이 일본과 인접한 해약에서 잇따른 실탄사격 훈련 등
00:53무력 시위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진행됐습니다.
00:57이 때문에 중국의 군사 행동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01:02앞서 고이지미 방위상은 지난달 22일에서 23일
01:05타이완과 인접한 이시가키 섬 등을 찾아
01:07미사일 배치 계획을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01:10일본은 또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는
01:24필리핀의 지대공 미사일과 고이암 수출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0이런 가운데 중국은 일본 여행과 유학 자제 권고
01:33중국 내 일본 가수의 콘서트 취소 등
01:35보복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37심지어 최근에는 공연 중이던 일본 가수가
01:41갑자기 무대에서 쫓겨나듯 퇴장한 사례는
01:43중국 내 한일령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01:47중일 갈등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01:50군사적 맞대응까지 이어지면서
01:52지역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01:54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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