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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프로축구 1부 리그에 잔류한 울산에서 신태용 전 감독의 폭행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신 감독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K리그 시상식장에 등장해 폭행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게, "정승현 선수와 오랜만에 한 팀에서 만나 반가운 마음에 장난을 쳤다면서, 표현이 좀 과했다면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른 선수들에게도 표현이 과했을 뿐"이라며 "폭행이 있었다면 앞으로 감독 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30일) 울산 정승현은 리그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신 감독이 뺨을 툭툭 때리고 귀에 호루라기를 부는 폭행을 가했다"면서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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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가까스로 프로축구 일보리그에 잔류한 울산에서 신태용 전 감독의 폭행 논란이 불거져 논란입니다.
00:07신 감독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폭행이 있었다면 감독을 안 할 것이라고 폭행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00:15앞서 어제 울산 정승현은 신 감독이 뺨을 뚝뚝 때리고 귀에 호루라기를 부는 폭행을 가했다면서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공개 비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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