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쿠팡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00:03보신 것처럼 이번에 유출된 정보를 종합하면 당장 내가 누구인지 특정할 수도 있는 만큼 혹시나 각종 범죄에 악용되는 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00:14문자 통보만 하면 끝이냐 불만도 적지 않은데 일부 피해자들은 3천만 명이 똘똘 뭉치면 달라진다면서 집단 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00:24유주은 기자입니다.
00:24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쿠팡 정보유출 집단소송 카페입니다.
00:32어제 쿠팡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유출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만들어졌습니다.
00:39카페에는 거대 기업을 개인이 싸우기는 힘들다며 3천만 명이 뭉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정당한 사과와 배상을 받아내자는 글도 올라와 있습니다.
00:49정보유출 피해를 배상받겠다며 집단소송을 준비하는 인터넷 카페와 SNS 단체대화방은 하루 새 10개 넘게 생겼습니다.
00:59이미 소송 참가인단 모집에 들어간 곳도 있습니다.
01:04과거 개인정보유출 사건에서 법원이 결정한 1인당 위자료는 10만 원 선.
01:08소송에 참여해야 받을 수 있는데 피해자가 3,370만 명에 이르는 이번 사건은 배상금 총액이 최대 3조 3,700억 원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01:19손해배상액의 측정과징금의 부과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솜방망이로 이루어져 왔어요.
01:28나중에 개인정보가 암시장에서 고가로는 계속 거래되고 있었다는 거죠.
01:33정보유출 피해자를 노린 스미싱 사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1:37한국인터넷정보원은 쿠팡 피해보상 신청 안내를 사칭해 앱 설치나 인터넷 접속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는 바로 지우라고 권고했습니다.
01:48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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