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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살다 죽다"...고독사 늘고 고립은 심화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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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 전
#2424
1인 가구가 늘면서 혼자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망자의 고립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는 거로 나타나면서 정부가 위험군 조사를 벌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이 60대 남성은 20년째 혼자 살고 있습니다.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숨졌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김모씨 / 1인 가구 : 저 같은 경우는 만 원짜리 선불폰 사면 만 원이 남습니다. 전화하는 데는 없고 받는 데만 있으니까.]
정부 조사 결과를 보면 혼자 살다 발견되는 고독사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2020년 3천2백 명대에서 지난해 3천9백 명대로 최근 5년간 계속 증가세입니다.
특히 남성 고독사 사망자 비율이 81%가 넘어 여성의 5배를 초과했습니다.
나잇대로는 50대·60대가 전체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해, 중장년 남성이 고독사에 가장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심각한 건 고독사 사망자의 고립 상태가 시간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점입니다.
가족이나 지인이 먼저 사망자를 발견한 비율은 2020년 49.3%에서 지난해 33.7%로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발견이 늦어 성별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시신이 부패한 경우도 전체 고독사의 3% 가까이 될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대면 관계 질 약화, 배달 노동 위주의 일자리 구조 변화 등을 단절과 고립 상황을 악화시킨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또, 1인 가구가 증가해 고독사 역시 늘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위험군을 파악하기 위해 내년에 처음 '사회적 고립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YTN 이문석입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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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늘면서 혼자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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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망자의 고립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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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위험군 조사를 벌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00:13
이문석 기자입니다.
00:17
이 60대 남성은 20년째 혼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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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숨졌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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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손골폰 사면 만 원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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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개는 없고 만 원에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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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사 결과를 보면 혼자 살다 발견되는 고독사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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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200명대에서 지난해 3900명대로 최근 5년간 계속 증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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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성 고독사 사망자 비율이 81%가 넘어 여성의 5배를 초과했습니다.
00:56
나이대로는 50, 60대가 전체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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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남성이 고독사에 가장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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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건 고독사 사망자의 고립 상태가 시간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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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지인이 먼저 사망자를 발견한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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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9.3%에서 지난해 33.7%로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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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이 늦어 성별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시신이 부패한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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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고독사의 3% 가까이 될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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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대면 관계 질 약화, 배달 노동 위주의 일자리 구조 변화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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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과 고립 상황을 악화시킨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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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인 가구가 증가해 고독사 역시 늘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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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군을 파악하기 위해 내년에 처음 사회적 고립 실태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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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임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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