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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전망대에 모인 시민들은 누리호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며 환호성을 질렀는데요.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태인 기자.

[기자]
네, 전남 고흥 우주 발사 전망대에 나와 있습니다.


시민들도 누리호 발사를 지켜봤을 텐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우주를 향해 날아오른 누리호는 멀리 날아가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발사 직후 시민들은 응원의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누리호가 궤적을 그렸던 하늘을 보고 있는 등, 이곳 전망대에는 깊은 여운을 남았습니다.

늦은 시간에다가 날씨도 춥고 20분 정도의 발사 연기도 있었지만 시민들의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에서 열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 전망대와 발사대까지 거리는 17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맨눈으로 보면 나로 우주센터가 보이지 않았지만, 이곳이 누리호가 날아가는 모습을 직관할 수 있는 이른바 명당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지난 누리호 발사 때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조금 전에도 카운트 다운과 함께 바다 건너에서 불꽃을 뿜어내는 누리호가 모습을 드러냈고, 시민들의 함성이 이곳 전망대에 울려 퍼졌습니다.

날씨도 좋은 데다가 하늘도 까만 야간이다 보니 누리호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시민들은 누리호를 보며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고, 시야에서 멀어질 때까지도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누리호의 사상 첫 야간 발사 순간을 많은 시민이 염원과 설렘으로 함께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고흥 우주 발사 전망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박진수
영상편집 : 변지영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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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00:03전망대에 모은 시민들은 누리호 발사 장면을 지켜보며 환호성을 질렀는데요.
00:08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0윤태인 기자.
00:13네, 전남고흥 우주발사 전망대입니다.
00:16시민들도 누리호 발사 지켜봤을 텐데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2우주를 향해 날아간 누리호는 지금은 멀리 날아가서 보이진 않습니다.
00:26하지만 발사 직후 시민들은 많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00:31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지금은 빠져나간 상태입니다만
00:34발사 직후 한동안 시민들은 누리호가 그린 밤하늘의 궤적을 쳐다보면서
00:38이곳에 전망대는 아직 깊은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00:42늦은 시간에다가 날씨도 춥고 20분 정도의 발사 연기도 있었지만
00:46시민들의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에서 열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00:51제가 있는 이곳 전망대와 발사대까지 거리는 17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00:55그래서 맨눈으로 보면 나로우 우주센터가 보이진 않았지만
00:59이곳이 누리호가 날아가는 모습을 직관할 수 있었고
01:02누리호가 날아가는 순간 큰 소리도 들렸습니다.
01:05그래서 이곳이 명당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01:08그래서 지난 누리호 발사 때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01:12조금 전에도 카운트다운과 함께 바다 건너에서 불꽃을 뿜어내는 누리호가 모습을 드러냈고
01:17시민들의 함성이 이곳 전망대에 울려 퍼졌습니다.
01:20날씨도 좋은 데다가 하늘도 까만 야간이다 보니
01:24누리호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01:27시민들은 누리호를 보며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고
01:31시야에서 멀어질 때까지도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01:35누리호의 사상 첫 야간 발사를 많은 시민의 염원과 설렘이 함께했습니다.
01:40지금까지 전남고흥 우주발사전망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01:44날씨였습니다.
01:46날씨였습니다.
01:47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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