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첫 민간 주도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 밤 4차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00:07네, 발사관리위원회가 조금 전 누리호의 발사 시각을 잠시 후 0시 55분이라고 발표했는데요.
00:13이제 3시간 남지 남았습니다.
00:15그렇습니다.
00:16그럼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00:18장하영 기자.
00:22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00:25네,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00:27누리호의 정확한 발사 시각이 정해졌죠?
00:32네, 내일 새벽 0시 55분입니다.
00:35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조금 전 발사관리위원회 논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0:41기술적 준비, 기상 상황, 우주 물체의 충돌 가능성 등을 살핀 결과 발사에 아무 지장이 없다는 걸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0기술적으로는 저녁 6시 45분부터 발사 관제 장비의 발사 운용을 시작했고
00:557시 25분부터는 상온 헬륨 충전도 진행했습니다.
01:00온도 구도, 강수 확률 0%, 낙뢰 가능성도 없고
01:04지상풍은 물론 고층풍도 잔잔해 발사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며
01:09윤 청장은 최적의 조건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01:13태양 흑정 폭발 같은 우주 환경도 무리가 없고
01:15우주 물체의 충돌 가능성도 없다는 설명입니다.
01:21네, 날씨도 좋아지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01:25이제 남은 절차는 어떤 건가요?
01:29네, 밤 9시가 조금 안 돼서 연료와 산화제를 충전하기 전
01:33발사체를 차갑게 만드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01:36밤 10시 10분부터는 텅 비어있는 누리호 안에
01:40산화제와 액체 연료를 넣는 작업을 합니다.
01:44연료 충전은 밤 11시 25분쯤, 산화제 충전은 밤 11시 55분쯤
01:49완료될 예정입니다.
01:51이 작업이 끝나면 누리호를 일으켜 세웠던
01:53기립 장치가 분리되고요.
01:55또 발사 10분 전인 밤 11시 55분에
01:58자동 운용 모드로 전환되면 이제 누리호는
02:02사람의 손을 떠납니다.
02:03시스템이 이상을 감지하면 발사는 자동으로
02:06멈추게 됩니다.
02:09네, 성공적으로 잘 발사가 되어야 할 텐데요.
02:12누리호 발사가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이잖아요.
02:14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짧게 짚어볼까요?
02:20네, 먼저 민간 기업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주도로
02:23발사를 한다는 점이 의미가 있습니다.
02:25처음으로 500kg이 넘는 중형 위성이 탑재돼
02:28총 무게가 지난 3차 때보다 2배 넘는
02:311톤 가까이 된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02:35역대 가장 많은 위성이 탑재되는 것도
02:37특징인데요.
02:38큐브 위성까지 포함하면 모두 13기로 의학,
02:41제약, 국산 소자 부품의 우주 실증까지
02:44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검증에 도전합니다.
02:47이번에 우주교통관리 큐브 위성을 우주로
02:50보내는 업체 대표는 자신을 나로호를 보며
02:53꿈을 키웠던 나로호 세대라고 소개를 했는데요.
02:56나로호 세대가 누리호의 주역이 된 셈입니다.
02:59미래의 우주 인재들이 보고 있을 이번 4차 발사도
03:03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03:05지금까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YTN 장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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