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조진혁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뒤 이재명 대통령이 7박 10일간의 외교 일정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한국의 외교 무대를 글로벌 사우스로 확장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한편 악화일로로 치닫는 중일 갈등 속에서우리 외교력도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순방은 크게 남아공 G20 참석 그리고 중동 3개국 방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아랍에미리트, 튀르키예는 국빈방문하기도 했잖아요.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뭡니까?

[봉영식]
대통령실에서 발표했듯이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아프리카 등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역대 정권도 보면 중점 지역이 있고 또 중점 주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명박 정부 때는 글로벌 외교를 지향했죠. 그리고 문재인 정부 때는 아세안 국가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신남방 정책을 펼쳤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아프리카 확대 정상회의를 하면서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중점을 두면서 또 방산, 원자력 수출에 대한 확대를 체코 등 유럽 국가들 그리고 UAE와 협력을 확대하는 노력을 했는데요. 이번에 보면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의 지평을 아프리카, 즉 중동으로 확대하고 거기서 글로벌 사우스, 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제3세계 국가들인 튀르키예와 이집트 같은 거점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확대해 나가겠다는 그런 의지를 보였습니다.


순방 성과도 짚어봐야 될 것 같은데요. UAE, 이집트, 튀르키예 방문에서는 나라별 맞춤형 협력안이 눈에 띄었고요. 특히 방산과 인공지능), 원전 분야에서의 성과도 눈에 띄었죠.

[봉영식]
그렇습니다. 국가별로 본다면 UAE와는 AI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그리고 이집트와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추진했고 카이로 공항 현대화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약 3~4조 원 규모가 될 것 같고요. 튀르키예와는 2012년에 전략적협정을 체결했는데요. 계속해서 원자력 협정을 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노프 원전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거기에 더해서 알타에 전차라든지 T-115 포병과 같은 방산산업에 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2608214554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잠시 뒤 이재명 대통령이 7박 10일간의 외교 일정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00:04한국의 외교 무대를 글로벌 사우스로 확장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00:08한편 아쿠아일로로 치닫는 중일 갈등 속에서 우리 외교력도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00:14오늘 봉영식 연세대 개관 교수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17어서오세요.
00:18안녕하십니까.
00:19네, 안녕하십니까.
00:20이번 순방은 크게 남아공 G20 참석 그리고 중동 3개국 방문으로 나눌 수 있는데
00:25아랍에미리트, 트리키에는 국빈 방문하기도 했잖아요.
00:28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뭡니까?
00:31대통령실에서 발표했듯이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지평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로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00:39역대 정권도 보면 중점 지역이 있고 또 중점 주재가 있습니다.
00:44예를 들어서 이명방 정권 때는 글로벌 외교를 지향했죠.
00:49그리고 문재인 정부 때는 아세안 국가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신남방 정책을 펼쳤습니다.
00:56윤석열 정부에서는 아프리카 확대 정상회의를 하면서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중점을 두면서 또 방산, 원자력 수출에 대한 확대를 체코 등 유럽 국가들 그리고 UAE와 협력을 확대하는 노력을 했는데요.
01:11이번에 본다면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국익중심의 신용외교의 지평을 아프리카, 즉 중동으로 확대하고 거기서 글로벌 사우스, 주로 남방구에 위치한 제3세계 국가들을
01:26티르키에라든지 이집트 같은 거점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확대해 나가겠다는 그런 의지를 보였습니다.
01:36순방 성과도 좀 짚어봐야 될 것 같은데요.
01:39UAE, 이집트, 티르키에 방문해서는 나라별 맞춤형 협력안이 또 눈에 띄었고요.
01:44특히 방산, 인공지능, 원전 분야에서의 성과도 눈에 띄었죠.
01:47네, 그렇습니다. 국가별로 본다면 UAE와는 AI 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동참, 그리고 이집트와는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을 추진했고
02:00카이로 공항 현대화 사업에 참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약 3조에서 4조 원 규모가 될 것 같고요.
02:07티르키에와는 2012년에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했는데요.
02:14계속해서 원자력 협정을 추구할 것으로 봅니다.
02:17시노프 원전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02:21거기에 더해가지고 알타이 전차라든지 T11로, 포병과 같은 방산 산업에서는 이미 협력 체제가 구축돼 있기 때문에
02:30거기에 더해서 한국과 티르키에 간의 방산 협력도 기대가 되는데
02:35아까 말씀드린 남아프리카공화국 G20의 이재명 대통령에 참석하시면서
02:412028년에 대한민국이 의장직을 수임한다는 것이 정상선언의 명시가 됐습니다.
02:50그렇게 된다면 2026년이 내년이죠.
02:53내년에는 미국이 의장직을 수임하고
02:56그 다음에 2027년에는 영국, 그 다음 2028년에 대한민국이 의장직을 수임하게 돼서
03:03글로벌 국가로서의 한국의 위상과 영향력이 상당 기간 보장되었다 이렇게 보입니다.
03:11네, 경제성과로 보면 사실 이렇게 대통령이 외교 순방을 다녀오면
03:16여러 가지 경제 협력 소식들을 들고 오기 마련인데
03:18이번에도 대통령실은 천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성과가 기대된다라고 얘기를 했지만
03:24조금 더 구체화가 필요한 건 사실이죠?
03:26네, 그렇습니다.
03:27이제 개척을 한다는 면에서는 항상 리스크가 따르는 것이죠.
03:32그래서 이런 이재명 정부의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지평 확대도
03:36시도로서의 그런 긍정적인 면을 먼저 평가해야지
03:41결과로서 평가하기에는 아직 시작 단계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3:46왜냐하면 이전 정권에서도 전례가 있었죠.
03:49예를 들면 이명박 정부에서의 자원 외교가 시도가 있었습니다.
03:54어떻게 결과됐는지도 우리가 참고를 할 수 있겠고
03:57문재인 정부 때도 신난방 정책을 펼쳤는데
04:00그 후속 조치가 과연 얼마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는지
04:04그리고 윤석열 정부 때 아프리카 국가들과 정상회의를 했지만
04:09그 다음에 여러 가지 사정으로 어떤 실질적인 결과를 내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04:15그리고 경제적인 면을 보자면 참고할 수 있는 것이
04:19예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순방을 하고
04:22제2의 한강의 기적을 중동에서 만들자.
04:26그래서 대한민국 청년이 다 어디 갔냐 했을 때는
04:29중동에 일하러 갔다는 얘기가 나오게 하자 했는데
04:32당시 정보 발표로는 약 42조 원의 MOU를
04:36이란과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4:39그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04:40MOU가 그런 사업에 확실한 공식적인 성사까지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04:47이번에도 이재명 정부가 굉장히 조심스럽게 성과를 발표하는 것 같아요.
04:53아직 확실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고수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고
04:58모든 것이 잘 이루어진다면 약 1,000억 달러 정도의 경제적인 현실도
05:03장기적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05:07지금 미중 갈등으로 글로벌 무역 질서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05:12과연 정부가 원하는 대로 수출 다변을 꿰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05:16그런데 우리 경제가 장기적인 먹거리 확보라든지
05:21언제까지 이렇게 중국과 미국의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 되는가
05:27여기에 대한 깊은 고심이 있는 것은 전부만이 아니라
05:31모든 기업도 일반 개인들, 가게를 책임지는 분들도 하고 있을 것입니다.
05:38우리가 GDP 대비 수출에 의존하는 정도가
05:42세계 그 어느 국가보다도 높은 소위 무역으로 먹고 사는 국가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05:50약 GDP 대비 69% 정도가 무역에 의지하고 있는 한국인데요.
05:56이 수치는 세계에서 독일과 네덜란드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06:02하지만 독일과 네덜란드는 유럽연합이라는 지역 경제를 이용할 수 있는 반면에
06:07한국은 사실 개인 국가로서 이런 무역 장벽을 극복해야 된다는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06:15이런 GDP 대비 무역 의존도는 미국의 3배, 일본의 2배가 다르기 때문에
06:21계속해서 이렇게 UAE라든지 트리키에 이집트와 같은 새로운 시장을 개적해야지
06:28이제까지 우리의 무역 비중도를 보면 계속 정체 상태에 있습니다.
06:32약 20% 중국, 20% 미국, 10% 유럽연합인데
06:37나머지 50%를 다 변화하고 확실하게 보장을 하고
06:42또 미국과 중국 간의 이런 무역 의존도를 좀 줄이지 않는다면
06:47계속해서 미국발 보호무역주의이란 정책이 있다면
06:53또 3,500억 달러를 언제 투자 요구를 받을지 모르고
06:57또 중국의 시장에 공식적, 비공식적 무역 장비가 생길 때는
07:01그것을 어떻게 돌파해야 되는지 고민이 계속 있게 됩니다.
07:05따라서 한국의 무역 체질을 장기적으로 개선한다는 입장에서는
07:10아직 성과는 고장되지 않았습니다만
07:14이런 새로운 개척지를 계속 구축해 나간다는 것은
07:18비단 이재명 정부 5년 만에 숙제가 아니라
07:21앞으로 정부도 계속해서 기업과 협조하면서 모색해 나갈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07:27앞서 이재명 정부는 아세안 협력도 강조했었는데
07:31같은 맥락으로 이해를 하면 될 것 같고요.
07:34이제 중일 갈등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07:36타이원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정말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데
07:41미국이 중재에 나서는 그런 분위기거든요.
07:44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07:46굉장히 어려운 고비가 있었죠.
07:49여러 가지 첨예한 발언을 일본 정부와 중국 정부 고위급 관리들이 주고받으면서
07:55중국도 좌시하지 않겠다.
07:58또 새로 취임한 타카이치 정부에서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08:02강대감 국면이 계속 유지됐습니다.
08:04여기서 트럼프 행정부가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08:10자임하면서 나타난 것이 좀 특이한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08:15중국 정부도 인정하는 것이
08:16미국 트럼프 정부에서 먼저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를 원했다.
08:21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08:23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약 1시간 동안
08:25시진핑 주석과 전화를 한 이후에
08:28바로 약 25분 동안에 일본의 다카이치 총리와 전화를 하면서
08:33그런 시진핑 주석과의 대화 내용을 나누고
08:37또 동맹 강화, 인도 태평양 정세 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확인했습니다.
08:44그것은 일본을 소외시키지 않겠다.
08:47중국과 일본 간의 긴장 고조를 완화시키는데
08:51미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지만
08:53그 맥락에서 일본을 소외시키거나 일본이 걱정하는 것은
08:58마련하지 않겠다는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09:02다카이치 총리의 얘기에 따르면
09:04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는 친한 친구이면 언제든 전화해달라는 말을 했다고 확인했거든요.
09:09그 말은 앞으로도 미국 트럼프 정부와 중국 신핀 정부와의
09:15직접적인 통화를 계속하면서
09:17여기서 일본의 의견도 적절히 반영하겠다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09:25따라서 이렇게 미국이 좀 더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다는 것은
09:30더 이상의 긴장 고조를 미국도 원하지 않는다.
09:34그리고 중국 정부와 일본 정부도 긴장 고조가 지나친 수준으로 넘어가는 것을 우려한다는 것을
09:42미국이 확인한다는 그런 모습으로 보이고
09:45가장 중요한 것은 굉장히 장기적인 호흡으로 끌고 가겠다는 것이 눈에 띕니다.
09:51무엇이냐면 지난번 경주 APEC 정상회의 때
09:55중국의 신핀 주석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양자 정상회의를 했지 않습니까?
10:01그 다음에 1에서 10까지 평가라면 12다.
10:06굉장히 좋은 점수를 트럼프 대통령이 주면서
10:08그 증거 중에 하나로
10:102026년 4월에 내가 베이징, 중국의 국빙 방문을 하기로
10:16신핀 주석과 약속을 했고
10:18그 다음에 신핀 주석도 미국으로 답방을 하기로 약속했다.
10:23이 이야기를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10:26신핀 주석과의 통화에서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10:29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10:32그 말은 중국과 일본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죠.
10:37미중 간의 정상 간의 통화 그리고 협력, 대화의 장이 계속될 것이다.
10:43그러니까 긴 호흡으로 너무 단기적인 국내 정치용 발언이라든지
10:49안보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위험하고
10:51긴 호흡으로 미국과 중국이 국제 질서를 관리하는 모드로 들어갈 테니
10:59일본도 이것을 고려해서 중국에 대한 언사라든지
11:04이런 방위 정책에 대한 입장을 잘 정제하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11:12일본은 현재 타이완 인근의 미사일 배치 계획까지 밝힌 상황인데요.
11:16두 나라의 갈등이 군사적 문제로까지 확전할 가능성
11:20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11:21아까 말씀드린 대로 트럼프 정부가 심핑 정부와 직접 정상 간의 통화를 적극적으로 나서고
11:29또 일본과도 대화를 했다는 것은 현상 변경이 너무 급속도로 전개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메시지입니다.
11:38따라서 취임한 지 얼마 안 되고 또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타카이치 정부로서는 중국에서 강경하게 반응한다고 해서 치킨게임에서 물러나는 모습을 보인다면
11:52국내 정치 입장에서는 굉장한 손실이 크겠죠.
11:57발언 처리는 없다는 입장을 다카이치 총리가 발표하자 다카이치 총리의 지지율이 현재 약 70% 정도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12:07이 상태에서 너무 위험한 행동을 해도 안 되고 또 중국에 대해서 너무 약한 모습을 보이지도 않고 적절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일본 타카이치 정권의 숙제가 되겠죠.
12:20따라서 어떤 미사일을 대만 해업 인근에 배치하겠다는 그런 카드를 띄우면서도
12:30실질적으로 일본이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입장은 취하지 않는 메시지를 중국과 미국과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2:39왜냐하면 그렇게 된다면 일본이 중국에 대해서 첫 번째 견제 타겟이 되고 있습니다.
12:46그것을 일본도 원하지는 않는 것이고 일단 미국 트럼프 행정부도 그렇고 일본의 다카이치 정부도 또 중국의 시진핑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12:57가장 큰 과제는 경제 회복입니다.
13:01경제 회복에 해가 되는 대만 해업과 동아시아에서의 중일 간의 갈등의 지나친 고조는 그 어느 국가도 원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13:11이 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이 이루어진 이 선에서 어느 정도는 봉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3:19그렇다면 이렇게 긴박한 상황에서 한국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하는가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 같은데요.
13:26어떻게 조언하시겠습니까?
13:27중국에서 지난번 경주 에이펙 때 이재명 대통령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간의 정상회의를 가졌을 때
13:37미국이 대한민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하고 지원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이 결정됐지 않습니까?
13:47그때 중국이 긴장을 했죠.
13:49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발언에서도 북한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잠수함이 미국의 핵 원료 지원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을 했습니다.
14:03여기에 대해서 중국은 지역에서의 지나친 그리고 위험한 긴장 고조를 하는 일체 행동에 대한 경고를 하고
14:12미국과 한국은 핵 비확산 원칙을 준수하라는 선에서 경고를 했는데
14:19만약에 일본과 비슷한 모습으로 한국도 미국이 주도하는 중국 견제, 인도태평양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14:31일본의 했던 것과 비슷한 정도의 한국에 대한 견제, 그런 정책을 신입핑 정부가 구사하면서
14:39한국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또 어느 선까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참여할 것인가를 가늠해 보려고 할 것입니다.
14:48따라서 이재명 대통령 본인도 이야기를 하셨습니다만
14:52실질적인 지역 안정과 평화
14:55그래서 여러 나라가 지금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과제
14:59경제 살리기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을 마련하는 것에
15:04한국 정부가 미, 일, 중국 사이에서 일정 정도 담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15:13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15:15지금까지 봉영식 연세대 개건 교수와 함께 짚어봤습니다.
15:18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5:20감사합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