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인공지능, AI 반도체 선도 기업 엔비디아가 최근 글로벌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AI 기업들의 매출에 거품이 있다는 'AI 거품론'을 반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엔비디아는 주주들에게 보낸 '팩트체크 FAQ'라는 문서에서 'AI 거품론'에 대해 "AI 스타트업은 비용 투자가 커서 단기적 현금 흐름은 악화하지만, 잠재 시장이 크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의 3분기 재고가 전 분기 대비 32% 늘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차세대 AI칩 블랙웰 출시에 앞서 신제품을 선제적으로 비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엔비디아는 회계 투명성 관련 지적에 대해 자사엔 부채 은닉과 같은 회계 부정 사례가 없다면서 "엔비디아는 사업이 건전하고 공시가 투명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엔비디아가 특정 AI 기업에 투자하면 해당 기업은 다시 엔비디아 제품을 사들이는 '순환 거래'가 사기에 해당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부인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스타트업 투자가 전체 매출의 3∼7% 수준으로 미미하기에 구조적으로 매출 부풀리기가 불가능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인 공매도 투자가 마이클 버리는 "엔비디아 등 AI 관련 업체들이 주고받는 거래가 미래엔 사기로 평가될 것"이라며 "최종 수요는 터무니없이 적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기자ㅣ이승윤
제작ㅣ이은비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12510353043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인공지능, AI 반도체 선도기업 엔비디아가 최근 글로벌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AI 기업들의 매출에 거품이 있다는 AI 거품론을 반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2엔비디아는 주주들에게 보낸 팩트체크 FAQ라는 문서에서 AI 거품론에 대해 AI 스타트업은 비용 투자가 커서 단기적 현금 흐름은 악화하지만 잠재시장이 크다고 해명했습니다.
00:25이와 함께 엔비디아의 3분기 재고가 전분기 대비 32% 늘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차세대 AI 칩 블랙엘 출시에 앞서 신제품을 선제적으로 비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0:39아울러 엔비디아는 회계 투명성 관련 지적에 대해 자사인 부채 은닉과 같은 회계 부정 사례가 없다면서 엔비디아는 사업이 건전하고 공시가 투명하다고 반박했습니다.
00:49또 엔비디아가 특정 AI 기업에 투자하면 해당 기업이 다시 엔비디아 제품을 사들이는 순환 거래가 사기에 해당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부인했습니다.
01:01엔비디아는 스타트업 투자가 전체 매출의 3에서 7% 수준으로 미미하기에 구조적으로 매출 부풀리기가 불가능하다고 해명했습니다.
01:10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인 공매도 투자가 마이클 버리는 엔비디아 등 AI 관련 업체들이 주고받는 거래가 미래엔 사기로 평가될 것이라며 최종 수요는 터무니없이 적다고 주장했습니다.
01:2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