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윤석열 정부 때 수립된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0:06새 정부 들어 신규 원전 건설에 부정적이었지만,
00:09원전 찬성 여론과 인공지능 확산 때문에 입장을 선회한 걸로 보입니다.
00:14경제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0:16최하영 기자,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된다고요?
00:21네,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이 브리핑을 열고
00:24제12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추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00:27김 장관은 앞서 윤석열 정부 때 결정된
00:30제11차 전기본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35직접 들어보시죠.
00:40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탄소배출을 전 분야에서 감축해야 합니다.
00:45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중심으로 전력을 운영해야 합니다.
00:52지난해 2월 여야 합의로 마련된 11차 전기본에는
00:552.8기가와트 규모의 대형 원전 두기를
00:582037년과 2038년에 도입하고
01:012035년까지 소형 모듈 원자로 한 기를 새로 짓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01:07다만 계획이 확정된 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01:10계획이 원점에서 재검토됐는데요.
01:12탈 원전 논자로 불렸던 김 장관은 취임 뒤
01:15원전을 새로 지을지에 대해서
01:17국민 공론을 듣고 판단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01:20최근 정부 여론조사 결과 국내 원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80% 이상
01:25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그대로 추진돼야 한다는 응답이 60% 이상이었습니다.
01:31또 인공지능 산업 확산으로 안정적 전력 확보가 필요해지면서
01:35정책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01:39이에 따라 내년 부지 공모를 시작으로
01:40신규 원전 건설 절차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01:44오는 2031년에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건설 허가 결정이 나면
01:48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2037년과 2038년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01:55정부가 정책 혼선 속 시간 낭비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01:58올해 상반기에 신규 원전 부지와 12차 전기본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02:04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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