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고환율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환당국이 국민연금과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습니다.
00:06국민 노후를 위한 최후의 보로인 국민연금, 수익률 최우선 원칙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환율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데요.
00:16이승은 기자, 외환당국의 발표 내용 전해주십시오.
00:18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은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 과정에서 외환시장 영향 등을 점검하기 위한 4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00:29오늘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00:32앞으로 4자 협의체에서는 국민연금의 수익성과 외환시장의 안정을 조화롭게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외환당국은 밝혔습니다.
00:41지난 14일 구윤철 부총리가 국민연금 등 주요 외환수급업체 주체들과 긴밀히 논의해 환율 안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힌 뒤 첫 회의입니다.
00:51지난 8월 말 기준 국민연금 전체 자산 1322조 가운데 44% 정도인 581조 원이 해외 자산입니다.
01:02정부는 국민연금이 시장에서 달러를 조달하는 것이 환율 상승의 한 요인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01:08이에 따라 4자 협의체에서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해지와 올해 말까지인 한국은행과 국민연금의 650억 달러 한도 외환수와프 계약 연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01:23하지만 국민 노후를 위한 국민연금을 환율 안정수단으로 동원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01:31또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를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하면서 국민연금을 통한 외환시장 개입을 언급한 적 있어 부담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01:41지금까지 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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