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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 전


포화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양산 모델만으로는
성장 여력 부족
중저가 전기차 업체가 급부상 하면서
기존 완성차 기업의 압박 심화
프리미엄 고급차는 높은 마진과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전체 라인업 이미지 강화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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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최근 이제 전세계 자동차 회사 시장들은 모두 이제 프리미엄과 고성능에 집중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최상위 라인들을 선보이면서 전동화 시대가 되니까 과거보다 훨씬 더 공격적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00:16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운다. 이게 분명히 어떤 이유가 있겠죠?
00:20그렇죠. 첫 번째 이유가 바로 시장 환경 때문인데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양산 모델만으로는 성장 여력이 부족한 실정인데 가격 경쟁은 더 치열해지죠. 또 원가 부담까지 커지니까 수익성이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00:37그리고 여기다 이제 중저가 전기차를 무기로 한 신규 업체들이 굉장히 많이 특히 해외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기존의 완성차 업체들이 그 압박감을 느끼는 게 훨씬 더 커져가고 있어요. 그러니까 더 높은 성장성을 위해서 고급화 전략을 쓸 수밖에 없다 이런 이야기인데요.
00:56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고급차 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이제 가격대가 높고 마진율이 좋기 때문에 장점이 되는 거고요.
01:03그리고 브랜드 이미지 역시 크게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01:08고급 라인이 강해지면요. 브랜드 전체가 프리미엄 효과가 생기면서 일반 모델까지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을 수가 있거든요.
01:16그래서 기업 입장에서는 꼭 잡아야 하는 시장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01:19그러니까 결국 고급화는 선택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필수 전략이다 이런 이야기인데요.
01:25그렇다면 지금 어떤 기업들이 고급화 흐름에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을까요?
01:31일본의 주요 자동차 기업들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기존 양산 브랜드와는 별도로 상위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들어서 고급 시장을 개척해왔습니다.
01:41특히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인 T사는요. 1980년대 초반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차량을 만들겠다는 그런 목표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가동했습니다.
01:53약 6년간의 개발 끝에 1989년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범시키게 되죠.
01:59출범 이후에 이 프리미엄 브랜드는 10만 킬로미터 이상 주행해도 신차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도록 개발되면서 도서관보다 조용한 차 이런 별칭까지 얻었습니다.
02:09그리고 2000년대 중반에는 당시로서는 특히 고급차 쪽에서는 굉장히 혁신적이었던 하이브리드 모델들의 세계 최초로 선보이면서 전동화 기술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거든요.
02:21그렇다면 국내 자동차 기업 중에서는 어떤 기업이 프리미엄 집중 전략 취하고 있습니까?
02:28국내 자동차 기업 H사 역시 10년 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립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02:38당시에는 내부 반대도 컸지만 고급화에 성공해야 미래 기술 경쟁에도 살아남는다 이런 판단을 한 거죠.
02:44그 결과 전용 플랫폼과 디자인 철학을 갖춘 정식 프리미엄 브랜드가 탄생했습니다.
02:50그래서 H사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범한 이후에 매우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는데요.
02:56출범 직후서부터 정숙성, 내구성, 품질 이 세 가지로 글로벌 신뢰를 쌓았고
03:018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가 100만 대에 가까운 성과를 내면서 국내 프리미엄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03:09그런데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가 창립 10주년을 맞아서 새로운 승부수를 던졌다고 하던데요.
03:16국내 자동차 기업 H사의 프리미엄 브랜드는 프랑스에서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03:24단순한 신차 발표를 넘어서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고성능 전기차 모델이라는 점에서 업계에 관심이 컸습니다.
03:32일단 이 차는 고속에서도 출력이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구동 성능을 안정적으로 다듬은 점이 핵심이고요.
03:39최고 출력이 448kW 그러니까 609마력 정도가 되는데
03:44이게 15초 동안 쓸 수 있는 부스트 모드로 가면 최대 650마력까지 늘어나요.
03:49그리고 최고 속도도 시속 264km까지 낼 수 있고요.
03:54전기차는 보통 속도가 올라갈수록 힘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03:58이 모델은 출력 유지 구간을 넓혀서 고속 영역에서도 힘이 꾸준하게 이어지도록 세팅한 것이 특징입니다.
04:05그래서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km까지 10.9초밖에 걸리지 않아서 훨씬 더 고속 성능이 좋은 거죠.
04:11그리고 고속 성능에 맞춰서 차체가 흔들림을 줄이고 브레이크 반응도 훨씬 더 빠르게 해서
04:17정확하게 차를 조정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제동할 수도 있습니다.
04:23그리고 마지막으로 냉각 성능 또 공기역각 성능도 다듬어서 고속력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열 관리도 높였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04:32겉으로 보이는 고속력 효과보다도 실제 주행에서 필요한 기본 요소들을 다듬는 데 집중했다 이렇게 보면 되는 겁니까?
04:39네 맞습니다.
04:40그리고 또 하나 눈에 띄는 부분은 이번 모델이 향후 모터스포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기차 플랫폼으로 발전할 여지를 남겨뒀다는 건데요.
04:49당장 대회를 나가는 건 아니지만 주행 데이터나 구조 자체를 레이싱 환경에도 염두에 둔 형태로 개발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4:58네 자동차 기업들의 프레미엄 브랜드 한번 눈여겨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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